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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한선교사 / Drew, Alessander Damer(1859-1926, SP) / Drew, Lucy E. Laws
 작성자 : 전요셉  2017-06-23 12:00:28   조회: 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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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기본사항

1. 이름: Drew, Alessander Damer (드루 / 유대모(柳大模)),  
Drew, Lucy E. Laws(Mrs. A. D) (드루)
한국명: 유대모

2. 생물연도: 1859.7.16. - 1926.12.11
3. 출신 및 소속: 미국, 남장로교
4. 한국선교기간: 1894.3. - 1901.
5. 연표:
1859.7.16. - 미국 큐렌시에서 출생
1878-1892 햄턴시드니 대학 졸업
1883-1886 펜실베니아 대학의 필라칼리지(Phila College) 약학과 졸업
1889-1891 버지니아 대학 의학부 졸업, 의사
1893년 9월 11일 남장로교 한국선교사로 임명
1894년 3월 내한
1894년 3월 27일 이눌서(레이놀즈)와 전라도지역 여행
1895년 3월 군산 의료 선교 시작
1901년 요양 목적으로 귀국
1904년 선교사 사임
1926년 사망

6. 가족사항: Drew, Lucy E. Laws(부인)


II. 선교사 소개: 유대모(Drew, A. Damer, 1889-1926)

1. 남부 지역의 광범위한 실사와 서울 사역

1893년 충북 보은에서 2만여 농민들이 집회를 열고 척왜양창의를 외치며 봉기를 일으켰었다. 따라서 미국 남장로 선교사들은 선교지역을 할당받은 전라도 지역, 특히 내륙 지역에서는 답사 여행이 위험하여 전도를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차선으로 택한 방법이 해안을 낀 전라지역을 우선 선교대상지로 삼고, 적합한지를 조사하기 위해 여러 고을을 거치는 것이었다. 1894년 3월 30일에 레이놀즈와 유대모 선교사가 인천에서 일본 증기선을 타고 스물네 시간쯤 지난 뒤에 금강 입구인 군산의 선창에 도착하였다. 레이놀즈는 군산을 미래 선교부 자리로서 가망성을 발견하여, 거기서 전주까지 긴 육료 여행을 위한 보급품과 일꾼을 구했다. 우선 이들은 군산에 하륙하여 군산 참사에게 전도하였고 아침 9시에서 밤 10시 반까지 복음을 전하며 병자들을 돌보았다. 사람들은 선교사들이 전하는 전도지를 잘 받아주었고 전하는 복음 또한 귀담아 들었다. 며칠을 군산에서 보낸 그들이 임피를 향해 갈 때 사람들은 매우 호의를 가지고 그들을 따랐다. 이들은 전주를 향해 떠났고, 마침내 전주의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은송리에 거처를 잡았다. 그런데 전주에는 서양인에 대한 반감이 강한 곳이라 전주성 안으로는 서양인들을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그래서 그들은 성 밖에 있던 은송리에 머물게 된 것이다. 4월 9일부터 두 선교사는 다시 김제, 금구, 태인, 정읍, 흥덕, 줄포, 곰소 등지로 선교여행을 다녔다. 그 뒤 16일부터는 영덕, 함평, 무안, 목포까지 내려갔으며, 해남, 우수영, 진도, 고흥, 녹동, 벌교까지 샅샅이 다녔다. 이 선교여행은 30일에 순천을 방문한 뒤 다시 배를 타고 부산으로 가는 대장정이었다. 여기서 배를 타고 부산으로 떠나기 전에 우수영이라는 마을에서 주일을 맞았고 이 때 레이놀즈는 꽤 길게 죄와 속죄의 두 가지를 강조하면서 “스스로 자기 영혼을 책임지려 하는 생각을 하지 말라”라고 설교했다. 또한 이들이 고흥을 들렀을 때 그곳에서 한의사 신우구(1854-1927)가 이들을 만나 고흥에서 첫 기독교 신자가 되었다. 이런 흐름 안에서 1894년 3월 28일은 고흥읍에 처음으로 복음을 전파한 날이었다. 왜냐하면 레이놀즈 선교사와 유대모 선교사는 여관을 찾아 온 지역 공무원(향리)들과 구경꾼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였고, 이 때 기독교 복음에 제일 큰 관심을 보인 사람들은 한의사였던 신우구와 그의 제자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 후 고흥 지역에서 고흥 최초 6인 기독신자라 불려져서 고흥 기독사회에서 추앙을 받게 된다. 이들이 다시 기선을 타고 인천을 통해 서울로 돌아온 날은 5월 12일이었다. 유대모 선교사는 오랫동안 육로의 험한 길을 걷다보니 발에 물집이 생겨 고생이 이만 저만 한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가는 곳마다 전도지를 나누어주며 전도의 열정이 너무나 커서 물집 잡힌 발의 아픔은 느낄 수조차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이 선교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유대모 선교사는 서울에서 열린 선교회의에서 호남 선교부로 가장 합당한 장소는 군산이니, 군산에 호남 선교부를 세우자고 주장했다. 그 결과 유대모 선교사와 전킨 선교사가 군산 선교부를 책임지고 개설하였다. 하지만 군산으로 떠나기 전 1894년 6월부터 1895년 4월 사이 동안 청·일 전쟁이 터져 미국 공사관은 모든 선교사를 서울로 소집하였다. 그래서 유대모를 비롯한 남장로교 선교사들의 복음전도사역은 서울 도심부에서 계속되었다. 유대모는 1895년 7월 초에 전킨의 서대문 밖 사역과 제휴하여 의료 진찰을 시작했다. 진료를 위해 두 개의 방을 마련하여 직접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그해 여름 콜레라가 도시에 창궐하여 많을 때에는 하루에 60명이 목숨을 잃곤 했다. 유대모와 전킨은 공중 건강을 위해 시체를 성문 밖에 매장하는 것을 최선을 다하여 맡았으며, 그것 때문에 조정으로부터 은으로 된 잉크스탠드를 받았다.



2. 군산 선교부

1895년 3월 전킨과 유대모 두 사람은 군산에 와서 의료선교와 복음선교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고 순회전도를 시작하여 군산교회의 시작을 알렸다. 1896년 당시 군산은 약 100채 정도의 초가로 구성된 작은 어촌이었다. 부두도 없었고 우체국, 전신국도 없었다. 길은 험했고 더러웠다. 사람들은 무지하고 미신을 숭배하여 남자들은 술에 취하고 노름에 빠져 있었으며 여자들은 다투기나 하고 영혼을 숭배하는 자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모두 외국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했다. 이런 상황에서 선교사들이 우선 사람을 모으고 사람들로부터 신임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진료였고, 무지하고 돈이 없어서 죽어가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새로운 의술을 통해서 살려주고 치료해주는 유대모 선교사의 활동은 선교를 그만큼 원활하게 해주는 촉매제가 되었다. 이들은 매일 아침 9시부터 10시 반까지 설교를 하고 그 뒤로는 아픈 사람들을 돌봤다. 어떤 때는 50명에 달하는 환자를 돌봤는데 그들은 생선, 굴, 달걀과 미역을 감사 표시로 가져왔다. 이들은 마을 사람과 친선을 도모하게 되었고, 이 여행과 뒤따른 가을 여행에서 선창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초가 두 채와 땅을 사게 되었다. 여기서 유대모의 집은 오늘날 우편국 앞산 밑이고 전킨의 집은 거기서 서너집 건너 동남편으로 있는데 오늘날까지 있는 우물은 유대모의 집 마당이 있던 것이다. 이후 1896년 7월 20일에 군산교회(개복교회) 성도인 송영도와 김봉래 씨가 전위령 선교사의 집례로 세례를 받아 호남의 첫 세례교인이 되었고 송영도의 딸도 세례를 받았다. 1906년 새 예배당을 신축하여 이전하면서 군산개복동교회라고 호칭하게 되었다. 그러나 1986년 전킨 선교사의 자녀들이 풍토병으로 사망하면서 남장로교 선교부에서 군산 선교부를 폐쇄하고 나주로 자리를 옮기려 했었는데 유대모 선교사는 이 결정에 반대하고 1년 간 유예해 줄 것을 정식으로 요청하였다. 결국 유대모와 전킨 선교사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1897년 연차 모임에서 복음전도사역은 매우 성공적이었으므로 마침내 군산 선교를 계속하기로 결정이 되었고, 선교부 장소를 궁말(구암리)로 옮겼다. 이 때 궁말로 옮긴 이유는 유대모가 순행하는 배를 놓기에 편리하였기 때문이었다. 또한 전킨은 궁말의 새 기지에 집을 건축하기 위해 자기 집에서 10리나 되는 거리를 이동하며 굳은 일을 도맡았다. 그 결과 가을에 건축을 마칠 수 있었고 동네 사람을 모아 주일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니 때는 1899년 12월 21일이었다. 더욱이 미국 사람이 군산에 산단는 말이 사방에 전파되어 마을 사람들이 와서 구경하며 말씀을 듣고, 어떤 사람은 주일예배를 보려고 시골에서 출발해 토요일에 도착하고 다음날 주일예배를 드린 뒤 그 다음날인 월요일에 돌아가기도 하였다. 그렇게 신자의 수효가 날마다 더해져 주일마다 모이는 자가 수백 명이 되었고 전킨은 만자산, 남차문, 송지동, 그리고 성말까지 다니며 전도하고 교회를 설립하였으며 유대모는 자원 전도자들을 데리고 자기가 순행하는 배를 타고 고군산열도에서 강경까지 강변과 해변과 섬으로 다니며 환자를 많이 진찰하며 전도하고 종교서적과 전도지를 전파함으로 수천 명이 복음을 접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수년 동안의 혹동한 일정의 사역은 의사에게 너무 심한 것이어서 그의 건강은 악화되었다. 결국 1901년 그는 건강 때문에 선교부의 소환 명령을 받아 미국으로 돌아갔고 다시 한국에 오지 못했다.
2017-06-23 12: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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