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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한선교사 / Kerr, William C.(미상, NP) / Kerr, Grace Kilbourn
 작성자 : 이봉로  2017-06-26 16:15:48   조회: 1466   
 첨부 : 기말보고서_M0091_2015210110_이봉로.hwp (17408 Byte) 
Ⅰ. 기본사항

1. 이름: Kerr, William C. / 커 / 한국명: 공위량
2. 생몰연도: 정확하지 않음
3. 출신 및 소속: 미국, 북장로회
4. 한국선교기간: 1908.10.08.-
5. 연표
1908.10.8. 북장로교 선교사로 내한
황해도 재령선교부에 주재하며 선교활동
1917 이후는 서울로 옮겨 일본인 상대로 선교활동
부인은 일본여성의 개화와 자유를 위한 계몽활동
일제 말기에는 미국의 첩자로 오인받아 유폐생활
2차대전 후 일본에서 맥아더의 군정에 협력, 일본 민주화에 공헌, 일본에 거주하며 한국인의 지위향상과 권익옹호에 노력
1941. 그레이스 커 선교사 미국 귀국
6. 가족사항
부인: Kerr, Grace Kilbourn.


Ⅱ. 선교사 소개: 커 / 공위량 (William C. Kerr, 1908~ )

1. 교육 선교사

커 선교사 부부는 미국 북장로회 파송을 받아 1908년 한국으로 함께 내한하게 된다. 그리고 곧바로 황해도 재령에 위치하고 있던 미션센터로 와서 당시에 활동하던 선교사들을 돌아보고 지원하는 일을 감당하며, 언어수업과 음악수업을 담당하게 된다. 당시 재령은 8개의 각 지방에서 일어나는 선교활동의 센터로 사용되던 북장로교의 미션센터가 있었다.

윌리엄 커 선교사는 이듬해 1월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언어 수업을 하며 활동하게 된다. 그리고 2월 1-9일까지는 SyenChyun 지역에서 남성들을 위한 수업이 진행되어졌고, 커 선교사는 3시간씩 그들을 가르치는 업무를 보게 된다. 당시 이 모임은 영적으로도 수적으로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커 선교사는 기록하고 있다.

2. 지역을 순회하며 지원하는 선교사
윌리엄 커 선교사는 당시 선교센터의 집행 위원회의 결정으로 1910년 3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재령을 떠나 안동에서 활동하게 된다. 당시 안동의 선교적 활동 상황은 그리 좋지만은 않았다. 안동을 중심으로 선교하고 있던 웰본 선교사는 주일 외에는 특별한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 웰본(Welbon) 선교사 활동을 도와 지원하고 재정비하기 위해 윌리엄 커 선교사가 그를 도울 목적으로 안동을 방문한 것이었다. 당시 안동의 거주하던 한국인들은 아직 백인들과의 교류가 적고, 심지어 백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도 꾀 많았다고 커 선교사는 기록하였다. 더불어 커 선교사의 기록을 보면 당시 한국의 통상적인 영적 흐름은 새로운 기독교를 받아들이는 데에 크게 열려있었다고 보았다. 당시의 양반들은 그때의 사회체계로서 더 이상 좋은 것을 찾기가 힘들다고 생각했고, 그들의 자존심만 버린다면 기독교를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기록하는 것을 보게 된다. 이런 사회적 계층의 기독교에 대한 거리감으로 안동은 급격한 복음화를 가질 수는 없었지만, 그 속에서도 몇몇의 기독교인들이 헌신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점차적으로 변화되어 가는 것을 윌리엄 커 선교사는 목격하게 되었다.

3. 북장로회 General Council에서의 비서
윌리엄 커 선교사는 The General Council에서 비서로 임명받게 된다. 당시 한국의 선교활동은 자체 내에서도 신학적인 답들을 필요로 하고 있었는데, 보통 교회의 행정 절차상의 문제들과 기독교 교리에 대한 질문들이었다. The General Council에서 이들에 대한 정리를 도와주었고, 윌리엄 커 선교사는 그렇게 한국에서 선교하는 선교사들을 신학적으로 지원하는 지원자로써의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4. 서울에서 신사참배를 중심으로 한 신학적 논쟁을 펼치는 선교사
1917년 이후로 윌리엄 커와 그레이스 커 선교사 부부는 재령에서 서울로 활동지를 옮기게 된다. 당시 일본의 신사참배에 대한 찬반논란이 크게 있었기 때문에 커 선교사부부의 선교활동은 신사참배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게 되었다. 특히 12월 29일 일본 기독 유니온에서 서울로 시무카를 일본 Y.M.C.A. 로 초청해 신사참배에 대한 신학적인 입장을 듣게 되는데, 당시 정부는 신사참배는 종교적 활동이 아니라 말하지만, 일본 기독교인들과 미국 그리고 영국의 신학자들은 신사참배는 종교적인 성향을 배제할 수가 없는 종교적 활동임으로 동의하고 있음을 일반 사회에 알리는 일을 하게 된다.

5. 서울을 중심으로 여성 선교활동을 펼치는 그레이스 커 선교사
윌리엄 커 선교사와 함께 서울로 온 그레이스 커 선교사는 서울을 중심으로 여성클럽에서 건강에 관한 지식을 일반인에게 제공하는 의료사역을 시작하게 된다. 당시 그레이스 커 선교사는 구강염과 설사를 일으키는 복통에 대한 연구를 하였고, 이를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금식을 권유하는 것을 여성들을 중심으로 알리게 되었다. 당시 일반 사람들은 질병에 대한 의료적 대비나 치료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그레이스 커 선교사의 연구는 한국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었다.

6. 한국교회와 일본교회와의 관계에 대하여
서울에서 신사참배에 관한 기독교적 입장을 밝혀내는 연구를 하며 윌리엄 커 선교사는 일본 기독교인들과 교회들과의 교류가 잦아지게 되었다. 한국에 내한한 선교사로써 윌리엄 커 선교사는 한국 교회와 일본 교회사이의 징검다리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이전에는 언어의 차이 때문에 두 교회간의 교류가 어려웠지만, 일제 시대를 거쳐 한국인들이 일본어를 배우게 되고, 또 많은 일본인들이 한국으로 이주해오면서 한국교회와 일본교회의 교류는 당연한 것이 되게 되었다. 실제로 소수의 일본인들은 모든 것을 알아들을 수는 없어도 필요한 경우 한국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거나, 한국 사람들도 일본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한반도 안에서 한국 교회와 일본 교회가 함께 살아가며 많은 문제들을 풀기 위해서는 두 교회가 우호적인 관계를 더 쌓아가고, 서로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7. 한국에 남은 선교사 윌리엄 커
1941년 4월 윌리엄 커 선교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그의 아내 그레이스 커 선교사는 질병으로 미국으로 돌아갔음을 알 수가 있다. 아내가 없는 상황에서도 윌리엄 커 선교사는 꾸준하게 성경공부를 진행하였다. 성경 공부를 통하여 큰 회심의 열매를 더 만들지는 못했지만, 기존의 사람들을 꾸준하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였다. 1941년 윌리엄 커 선교사는 일본 Y.M.C.A.의 이사회를 감독하는 자리를 제안 받게 되었다. 하지만 일본 Y.M.C.A가 일본 교회에 속해있었기 때문에, 윌리엄 커 선교사는 한국과 한국 교회를 향한 뜨거움이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것으로 보인다.
2017-06-26 16: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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