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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한선교사 / Currell, Hugh(1871-1943, AP) / Currell, H. (Mrs.)
 작성자 : 서기범  2017-06-26 16:24:18   조회: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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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기본사항

1.이름: Dr. Hugh Currell / 커럴 / 한국명: 거열휴
2.생몰연도: 1871.2.8 – 1943.3.10
3.출신 및 소속: 호주, 장로교
4.한국선교기간: 1902.5.19 – 1915.9.22
5.연표:
1871.2.8. 아일랜드 북부 안트림 인접 칸라우 출생
1897. 벨파스트의 퀸즈 대학 졸업
1899. 호주 빅토리아 키아브람에서 의료 활동
1901. 루더 글랜에서 의료 활동
한국 선교자로 지원
1902.3.18. 의료 선교사 안수 받음
1902.4.3. 한국으로 출발
1902.5.19. 호주장로교 의료 선교사로 부인과 함께 내한
부산에서 어학공부하며 시약소에서 진료활동
1904.4. 동래와 수영에 있는 교회들을 돌보는 책임 맡음
1905.9. 부산은 북장로교의 의료 사업이 정착되어 경남 서부로 돌림
1905.10.20. 진주선교부에 부임, 선교활동 시작
1905.10.22. 옥봉리교회(현 진주교회)설립
1905.11.5. 첫 예배 드림
1906.9.30. 조사(박성애) 가족과 진주에 이주하여, 의료·교육·전도 활동을
추진하여 기틀을 잡음.
1906. 사립 광림학교, 시원여학교 설립
1908.6.23. 진주지역에서 최초로 세례를 줌
1911. 본국에서 모금하여 병원 건축에 착수
1913.11.4. 진주 배돈병원(페이튼추모선교기금) 완공.
1913.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 교수, 진주성경학원에서 강의.
1915.8. 진주교회를 조직교회화, 초대 당회장에 선출.
1915.9.22. 가정문제로 사임하고 귀국.
1943. 소천 1969 부인 소천.
6.가족사항
부인: Mrs. Ethel Currell (? - 1969)


II. 선교사 소개

커럴 선교사 / Dr. H. Currell (1871 - 1943)

1. 호주에서 온 첫 의료 선교사
커럴(Hugh Currell, 1871 – 1943), 한국 이름으로는 거열휴 혹은 거열효라고 한다. 커럴은 호주 장로교 소속으로 복음화를 위하여 한국으로 넘어온 선교사이다.
커럴에 대해서는 벨파스트에 있는 퀸즈(Queen’s)대학에서, 호주 멜번 근처의 켄싱톤 지역에서, 한국에서는 부산과 진주에서 그의 발자취를 찾아갈 수 있다. 그의 의료 선교는 한국 부산에서 시작한 뒤, 다시 한 번 소명을 받음으로 진주로 넘어가 진주 복음화에 앞장서게 된다.
실제로 작년까지 진주에서 사역을 했던 나이기에 감회가 새로웠다. 진주의 첫 교회 ‘진주교회’ 그리고 그곳에서 점차 퍼져간 진주의 수많은 교회들 내가 전도사 사역을 하며 한 번쯤은 갔었고, 예배로 참석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

2. 의료 선교사에 대한 준비와 소명
커럴은 벨파스트의 퀴즈대학을 다닌 때 인문학과 의학은 공부하였다. 그러던 중 1982년 의사가 될 것인가 목사가 될 것인가를 깊이 고민하다 그의 결정은 의사가 되기로 하였다. 그런데 단순한 의사가 아니라 의료 선교사가 되기로 결정한 것이다. 커럴이 퀴즈대학을 다녔다고 예측되는 시기는 왕립대학으로 임명되었던 때였다. 1879년 아일랜드 퀸스 대학은 아일랜드 왕립대학으로 대체되었다.
결국 커럴은 일반적인 과정의 교육이 아닌 고퀄리티의 교육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며 의학박사라는 명을 받기도 하였다.
커럴은 1892년 벨파스트에서 학생자원선교운동의 총무였던 도날드 프레저(Donald Fraser)의 연설에 도전을 받았으며, 의료 선교사로 헌신하는 것이 자신의 최선이자 최상의 길이라고 확인하였다. 그의 느낌과 고백은 이러하였다. “복음을 전하겠다는 열망을 가지고, 의료 훈련을 받으면서, 나는 내 인생 최고의 길은 의료 선교사로 나의 삶을 사용하는 것” 정병준, 『호주장로회 선교사들의 신학사상과 한국선교, 1889-1942』, (서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2007), 177.


3. 계획의 틀어짐,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
커럴은 의학 공부를 1897년에 마치게 되었다. 이후 의료 선교의 마음을 품고 선교사역이 잘 이뤄지고 있는 만주로 가려했으나 갑작스레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개업의사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후 호주의 빅토리아 키아브람에서, 루더 글랜에서 활동을 하였다. 그러던 중 첫 번째 아내였던 앤 재스빗(Anne Nesbit)이 결핵으로 죽게 되었다. 얼마나 큰 아픔이었을까, 하지만 이런 커럴에게 하나님 찾아오셔서 새로운 길을 열어주시고, 같이 한국 선교를 하였던 아내인 에셀 앤시티(Ethel Ansyer)를 만나게 하신다.
커럴 부부는 1902년 4월 3일에 한국으로 향하였고, 1902년 5월 19일에 한국에 도착하였다. 그들의 선교의 시작은 넉넉지 못하였다. 한국 부산에 먼저 와서 사역하고 있었던 아담슨 목사의 집에 함께 있게 했으며, 그곳에서 사역을 시작하고 배우고 함께 섬겼다. 아담슨 목사는 커럴 부분의 선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의 또 다른 실례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우리에게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박용규, 이영식, 조헌국, 『진주노회사-역사편』, (진주: 대한예수교장로회 진주노회, 2014), 재인용

4. 지역을 이끌어간 선교사
부산에 도착한 커럴 부부는 부산에 도착한 다음날부터 바로 의료 사역을 시작하였다. 그들이 부산에서 보고하였던 선교의 내용을 살펴보면 부산에 도착한 다음날부터 바로 진료하기 시작하였으며, 몸이 심각하게 아픈 날을 제외하고는 매일매일이 환자들과의 싸움이었다고 한다. 이상규, 『부산·경남지역 기독교의 연원을 추적한 부산지방 기독교 전래사』, (서울: 글마당, 2001), 215.

이러한 보고는 그 시간 한국에 의료 사역이 얼마나 필요했는가를 말해주는 것이다. 그러던 중 커럴은 부산을 떠나 진주로 가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된다. 이는 아마 부산에는 이미 의료 병원이 있었기 때문이며, 진주가 그 당시 경남의 도청 소재지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선교지 이동을 위하여 파송지에 연락을 하였고, 해외선교위원회는 “진주로 가라”(Go to Chinju)는 회신을 받았다. John Brown, 정병준 역, 『은혜의 증인들』, (서울: 한국장로교출판사, 2009), 68.


드디어 커럴은 진주로 이동하게 되었다. 그리고 1905년 10월 20일에 진주에 도착을 했다.

데일쟝은 복음의 ᄉᆞ쟈가 처음으로 드러옴... 영국 오스트레아 쟝로파 총회 외디전도국 에셔 파송ᄒᆞᆫ 션교ᄉᆞ 거렬휴씨 가족 네분과 동역쟈인 박셩ᄋᆡ씨 가족 다셧분을 ᄃᆡ동ᄒᆞ 야 부산진으로 좃차 당디에 와셔 구원의 복음을 션젼ᄒᆞ기로 시작ᄒᆞ다. 박용규, 이영식, 조헌국, 『진주노회사-역사편』, (진주: 대한예수교장로회 진주노회, 2014), 재인용


이 인용문을 보면 커럴을 복음의 사자로 표현하고 있다. 이제 이 복음의 사자는 부산을 넘어 진주로 가게 되었다. 진주로 간 커럴은 부산 때와는 달리 바로 의료 사역에 돌입하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장소에 함께 모여 예배를 드렸다. 그 장소는 커럴은 진주 성내동 정경철이 소유하던 초가 10칸을 구입하여 예배당으로, 사택으로 사용했던 곳이다.
커럴의 사역은 부산에서의 사역과는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의료에 매진하며 하루하루를 환자들과 살았다면은 진주에서는 의료 선교와 함께 복음을 선포하는 사역을, 사람들의 개인적인 일들까지도 돕는 일을 하였다.

“그(커럴)는 즉시 선교활동을 했고,,, (중략) 그는 거리에서 설교를 했고 집에서는 신 앙서적을 팔았다. 박성애 조사와 그의 부인은 그르 유능하게 도왔고, 그 부인은 커럴 부인과 함께 한국인 여성들을 위해 일했다” John Brown, 정병준 역, 『은혜의 증인들』, (서울: 한국장로교출판사, 2009), 68.


커럴의 복음 사역, 의료 선교 사역은 예배당이 협소해질 정도로 은혜의 날들을 보내었다. 그러자 교회 건축을 위하여 성도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으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 돈은 건축을 하기에 충분하였고, 1906년 11월 2일에 헌당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다.
성도들의 기쁨의 헌금은 커럴의 사역과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강렬했는지를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우리에게 한 가지 느껴지는 것은 의료 선교도 분명 중요했겠지만 복음을 선포하는 것이 정말 중요했다는 것이다. 말씀을 선포했고, 성경공부와 전도함은 커럴 사역에서 현 교회가 배워야 할 부분이다.
1908년 6월 23일, 커럴에 의해 진주지역에서 최초의 세례가 집례 되었고, 복음의 확장은 더욱 강력하게 임하였다.
그리고 커럴은 이러한 복음의 사역 가운데에서도 의료 사역을 결코 놓고 있지 않았다. 정경철에게 산 집의 한 부분을 시약소로 삼았다. 이 시약소는 이후 배돈병원으로 명명되었다.
도한 커럴은 교육에도 크게 힘을 쏟았다. 지역의 어린 아이들을 모아 글을 가르치며 학문에 눈을 뜨게 했고, 이후 이 교육은 점차 많은 이들이 모이게 되었고 시원여학교, 광림학교로 발전하게 되었다.

커럴의 진주 사역은 시기적으로 평양대부흥, 백만인구령운동과 함께 했던 시기였다. 비록 지역은 다른 곳이었지만 그 시대에 있어 한국에 하나님의 은혜와 부흥이 여러 곳곳에 있다는 것은 현 시대 교회에게 시사해주는 바가 크다고 본다.

5. 지역주민과 함께 개혁을 이끌다
커럴은 지역 주민들의 고민과 한국의 독립에도 관심이 있었고, 함께 힘을 쓴 선교사이다. 1919년 3월 16일 진주만세시위운동을 주도하기도 했다. 또한 신사참배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반대의 자세를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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