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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한선교사 / McCutchen, Luther Oliver(1873-1960, SP) / Hounshell, Josephine
 작성자 : 강병훈  2017-06-26 20:02:06   조회: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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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기본사항

1. 이름: McCutchen, Luther O. / 맥커첸/ 한국명: 마로덕(馬路德)
2. 생몰연도: 1873.2.21.-1960.11.
3. 출신 및 소속: 미국, 북장로교
4. 한국선교기간: 1902-1946.
5. 연표
1873.2.21. 미국 사이드캐롤라이나주 비숌빌리에서 출생
1892-1894. 데빗슨대학교 졸업
1895. 데빗슨대학교에서 석사학위(MA) 취득
1898-1900. UTS(유니온신학교) 졸업
1900-1901. 콜롬비아신학교 석사학위 취득
1902.11.30. 남장로교 선교사로 내한.
1903. 전주에서 북부구역 순회전도, 남학교 책임
1904. 전부 북부, 남동, 동부구역 순회전도, 전주 선교지부 의장 역임
1905. 진안·장수, 북동구역, 남동구역 전도사역
1907. 전주 북부구역, 동부구역 전도사역
1908. Josephine Hounshell과 결혼
1908. 지역전도사역, 평양신학교 교수(6주)
1909-1924. 평양신학교 교수
1909. 남문 전도담당
1910. 전주 북동구역, 남동구역 전도사역, 전주 남문교회 담임목사, 남자성경학교 책임
1911-1915. 전주 북부구역 전도사역, 남자성경학교 책임, 남문교회 담임, 신학교 교수
1917. 태인·홍덕·정읍, 북부구역 전도사역
1920. 전북 남자성경학교 전주대표
1922. 남동구역, 동부(Winn)구역 전도사역
1923-1929. 북동구역 전도사역,
1929. 서부(Swicord) 전도사역
1930. 데빗슨대학교 신학 박사학위 취득
1930-1933. 북서구역, 북동구역 전도사역, 전주 중앙교회 담임.
1934-1939. 북동구역 전도사역, 중앙교회 동사목사
1938. 북동구역, 북부구역, 남부(Boyer) 구역
1940. 귀국
1941-1946. 하와이에서 한국인 선교
1946.6. 선교사 은퇴
1960.11. 사망
6. 가족사항
부인: Hounshell, Josephine(미국 남감리교 선교사)


※ 맥커첸의 아내: Hounshell, Josephine

1. 이름: Hounshell, Josephine / 하운셀
2. 생몰연도: 1876.10.4.-
3. 출신 및 소속: 미국, 남감리교 (결혼 후 남장로교)
4. 한국선교기간: 1902-1946.
5. 연표
1876.10.4. 버지니아 루랄 리트리트에서 출생.
1896. 워싱턴 대학 졸업
1902. 스칼릿성경학교 과정을 마치고 남감리교 선교사로 내한
서울에서 여선교부 총무, 배화여학교 교사, 원산 건내금중학교 교사로 활동
1906-1907. 원산 루씨여학교 교장
1908. 남편 맥커첸을 따라 남장로교로 이적
1925-1939. 전주 한예정 성경학교 교장
1940. 귀국
1941-1946. 하와이에서 한국인 선교
6. 가족사항
남편: McCutchen, Luther O.


II. 선교사 소개

1. 호남의 선교사
맥커첸(Luther Oliver McCutchen, 1873-1960)은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선교활동을 했던 열정 가득한 선교사였다. 한국교회사를 거시적으로 다룬 기록들에는 잘 등장하지 않는 이름이지만 호남지역 교회사에서는 상당한 비중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호남지역에서 수많은 교회를 개척하였으며 주로 순회전도 사역을 감당했다. 또한 가르치는 사역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특히 전주 성경학교에서 가르치는 동안 전주의 기독교인들에게 깊은 존경을 얻었다. 그에 대한 기념비가 호남 지역에 세워진 것을 보면 복음전파에 대한 그의 열정이 그 지역의 한국인들에게 깊이 각인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2. 교육 배경
맥커첸이 어린 시절 다녔던 사우스캐롤라이나 학교는 장로교 직영이었다. 이후 진학한 데빗슨대학 역시 1837년에 노스캐롤라이나의 장로교인들에 의해 세워진 학교로 남장로교에 소속된 학교였다. 이처럼 맥커첸은 어려서부터 장로교 신학을 접하여 자라왔다.
본격적으로 신학을 배운 것은 버지니아 유니온신학교에 진학하고부터였다. 맥커첸이 유니온신학교에서 신학을 배우던 1898-1900년 당시 이 학교는 보수적인 남장로교를 대표하는 신학교였다. 이후에 진학한 콜롬비아 신학교 역시 장로교 학교였다. 맥커첸의 교육배경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장로교’였다.
맥커첸의 교육배경을 보면 복음의 순수성을 지키고자 했던 그의 태도와 복음전도에 대한 그의 열정이 어디서부터 비롯되었는지 알 수 있다. 어려서부터 철저히 보수신학의 배경 속에서 자랐기에, 복음에 대한 바른 이해 속에서 선교에 대한 열정을 키워올 수 있었던 것이다.

3. 교회개척자
1902년에 남장로교 소속 선교사로 내한한 맥커첸은 전주 동부지방을 할당받았으며 순회전도여행을 통하여 무주군 석항리교회, 전주 소산리교회, 삼례읍교회, 고산·율곡·선리교회, 전주 신리교회, 금산군 지방동교회, 익산군 황화정 교회, 진안군 세동·대북리교회, 금산군 금산읍·하도리·역평리교회 등 수많은 교회를 개척하였다.
교회개척에 대한 그의 열정은 『조선예수교장로회사기』를 통해 더 자세히 엿볼 수 있다. 무주군 석항리교회는 맥커첸과 이경문의 전도로 신자초진함에 예배당이 신축되며 시작되었다. 익산군 삼기면 서두리교회는 정정보가 설립한 교회로, 맥커첸이 시무하는 중에 교회가 발전되었다. 전주군 소용리교회는 맥커첸에게 복음을 전해들은 오경수가 설립한 교회로 이 교회는 점차 발전하여 고산읍과 율곡리에 두 교회를 분립시켰다. 익산군 선리교회 설립에도 맥커첸과 최재순의 노력이 있었다. 전주 삼례교회도 맥커첸과 그의 조사 최대진이 함께 세운 교회이다. 전주군 신리교회는 맥커첸과 이춘경의 전도로 설립된 교회이다. 금산군 지방동교회는 맥커첸과 유기택, 박태호의 전도로 설립되었다.
G. T. Brown은 맥커첸의 초기 교회개척의 수를 다음과 같이 기록한다.
1905년, 교회: 4, 세례교인: 14
1906년, 교회: 17, 세례교인: 50
1907년, 교회: 21, 세례교인: 201
1908년, 교회: 37, 세례교인: 273
1909년, 교회: 56, 세례교인: 451

교회개척에 관한 그의 기록을 보면 한 가지 중요한 특징을 엿볼 수 있다. 단독으로 교회를 개척한 것이 아니라 한국인 교회 지도자를 양성했다는 것이 그것이다. 전주군 남문외교회에서는 맥커첸과 함께 최국현이 협력하였고, 전주군 삼례교회에서는 맥커첸과 함께 이창규 목사가 동사목사로 임명되었으며, 금산군 역평리교회에서는 맥커첸과 함께 이덕봉이 협력하였다. 이밖에도 맥커첸은 이창규 목사, 김인전 목사, 김성식 목사 등과 함께 교회개척사역을 감당하였다. 이처럼 맥커첸의 교회개척은 한국인 지도자를 양성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그는 단독으로 교회를 개척하지 않았으며 항상 한국인 조사와 함께했다. 그의 조사였던 이원필, 이경필, 최대진, 김응규, 김성식, 장경태 등은 호남지역의 중요한 교회 지도자로 성장하였다. 이러한 그의 노력 덕분에 호남지역에는 건강한 교회들이 많이 생겨날 수 있었다.

4. 복음 선포와 간접 선교, 균형 잡힌 선교사
한국에 와서 활동한 선교사들의 일반적인 선교 패턴을 보면 먼저 선교 대상 지역의 중심도시에 그들만의 생활공간을 건설하고, 다시 그 안에 병원과 학교 그리고 교회를 세워나가는 방법을 취하였다. 목포 선교 역시 동일한 패턴 속에 진행되었는데, 특히 목회와 순회사역을 담당하는 선교사와 직영학교들의 운영과 교육을 담당한 교육선교사, 그리고 의료선교를 담당하는 의사와 간호사로 그 역할이 나누어져 있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맥커첸 역시 균형 잡힌 선교를 추구하였다. 먼저 그는 무엇보다도 순회사역자였다. 앞서 살펴보았듯 그의 역할은 순회사역을 통해 전도와 교회개척에 힘쓰는 것이었다. 그는 의료선교사나 교육선교사가 아니라 전도와 교회개척을 일차적 과제로 하는 복음선교사였다.
그러나 단순히 순회사역에만 몰두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교육에도 상당한 관심을 두었다. 단순히 전도운동만 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순회하는 지역에 성경공부 반을 만들어 교육하였다. 그는 1910년 전주에 세워진 남자성경학교의 초대 교장이 되었는데, 1940년 미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30년간 성경학교의 교장으로 일하며 교회지도자들을 양성했다. 맥커첸이 전북노회에 성경교사를 청원하는 기록을 보면 그가 성경학교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뿐 아니라 맥커첸은 의료선교에 대한 중요성 역시 간과하지 않았다. 가령 1930년대 미국이 대 공황기를 맞아 군산예수병원으로의 의사 파견을 불허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위원회가 조직되었는데, 맥커첸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러한 사실은 그가 단순히 순회전도자의 역할만 한 것이 아니라 호남 지역 선교의 모든 것에 관여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무엇보다도 맥커첸은 복음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있었다. 가령 의료선교의 열매를 보고할 때 그는 의료선교사들이 단순히 치료사역만 한 것이 아니라 각 환자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의료 선교의 본질 역시 복음전파에 있다는 사실을 꿰뚫어보고 있는 것이다.
한편 맥커첸은 선교사를 농부에 비유하는데, 선교는 농부의 삶처럼 씨뿌리기, 잡초 제거 및 물주기, 수확하기, 가지치기의 4단계로 이루어져 있다고 설명한다. 그가 설명하는 4단계를 요약하면 전도, 교육, 세례, 지도자 양성이다. 즉 그가 이해한 선교는 철저히 복음의 전달에 있었다. 의료선교를 바라보는 관점이나 성경학교를 바라보는 관점 모두 복음 전파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맥커첸은 구제사역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가령 맥커첸 부부는 선교사 철수 명령 이후 하와이에 거주하면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선교활동을 지속했는데, 특히 포로를 돌보는 일에 집중하였다. 이처럼 그는 복음을 사회참여와 별개의 것으로 이해하지 않았다. 의료선교와 교육선교에 소홀하지 않았으며, 한국인들을 진심으로 사랑하였다.

5. 완벽한 선교 동역자, 그의 아내 하운셀(Josephine Hounshell)
맥커첸의 아내 하운셀 역시 맥커첸 못지않게 복음에 대한 열정을 품은 선교사였다. 미국 남감리교 소속으로 내한한 그녀는 원산부흥운동의 발단이 되는 남감리교 선교사 기도회에도 함께했던 여인이다. Campbell 여사가 안식년으로 떠나 있던 1904-1905년에는 캐롤라이나 학당의 책임을 맡기도 했다. 특히 그녀는 전주에 개설된 성경학교에서 가르치며 행정 일을 도왔다. 1913년에 하운셀은 여자성경학교에 56명의 학생이 참석했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1917년 봄에는 97명, 1917-1918년에는 162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이처럼 그녀는 단순히 맥커첸의 아내로 남편의 일을 내조하는 역할을 한 것이 아니라 남편 못지않은 열정으로 한국인들을 사랑하며 복음전도에 힘썼던 선교사였다. 맥커첸에게 있어 하운셀은 그의 완벽한 선교 동역자였음이 틀림없다. 복음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차 있던 이 부부를 통해 수많은 한국인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2017-06-26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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