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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한선교사 / Anderson, Wallace Jay(1890-1960, NP) / Anderson, Lillian Beebe; Lewis, Hermie
 작성자 : 오정호  2017-06-27 19:00:06   조회: 1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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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기본사항

1. 이름: Wallace Jay Anderson / 한국명: 안대선(安大善)
2. 생몰연도 : 1890―1960. 12.
3. 출신 및 소속: 미국, 북 장로교
4. 학력 : 기록 없음.
5. 한국 선교 기간: 1917-1942
6. 연표
1917년 미국 북 장로회 선교사로 내한
경북 안동선교부로 부임해 순회 전도와 교회학교 운영
1921년 2월 5일, 한국 최초 기독청년면려회를 안동에서 창립
1922년 서울선교부로 전임하여 선교부의 사무 전담
1924년 12월 2일 정동 피어선성경학원의 기독청년면려회 조선연합회 창립
총회 총무로 피선
1934∼1941년, 기독교서회 근무
1942년, 일제의 강제추방으로 선교사역 은퇴 후 귀국
1960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듀아트에서 별세
7. 가족사항 : Anderson, Lillian Elizabethe Beede (부인)
Anderson, Shirley, Anderson Phylis, Anderson Lola Beth (3녀)


II. 선교사 소개

1. 북 장로교회 선교사, 앤더슨(Wallace Jay Anderson)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 1890~1960)은 청년운동가로 그의 한국명은 안대선(安大善)이다. 미국에서 출생했으며 1917년 부인(Lillian Elizabeth Beede)과 함께 내한, 경북 안동선교부 선교사로 부임하였다. 그는 이곳에 거주하면서 영주, 의성, 예천, 청송 등지를 순회 전도하는 한편 100여 명의 교인이 확보되자 교회학교를 운영하였으며 1920년 부인은 안동에서 여자성서학원을 시작하는 등 안팎으로 선교일선에 헌신하였다.
또한 앤더슨은 1921년 2월 5일 한국에서 최초로 기독청년면려회(Christian Endeavor Society)를 안동지방에 설립했는데, 처음에 이 모임은 교회사업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후에 금주, 금연운동, 물산장려운동, 문명퇴치운동, 농촌사업 등 범국민적 운동으로 번져갔다.

1922년 앤더슨 부부는 서울 선교부로 전임하였고 앤더슨이 선교부의 사무들을 전담하는 동안 그의 부인은 여자성경반을 지도하는 한편 정신여학교에도 출강했다.
1914년 12월 2일 앤더슨은 서울 정동피어선성경학원에서 개최된 기독청년면려회 조선연합회 설립총회에서 총무로 피선되었으며 1936년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기독청년면려회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 한국의 부흥상을 세계교회에 보고하였다. 또한 그는 기독교서회(1934~1941)일도 겸임하다가 1942년 선교사업에서 은퇴하고 본국으로 돌아갔으며 1960년 1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듀아트에서 별세하였다.


2. 앤더슨의 아내, Lillian E. B. Anderson (릴리언 앤더슨 선교사, 1892-1934)
릴리언은 1892년 8월 네브래스카 주 새드론(Shadron)의 퀘이커교도 가정에서 출생했으며, 캘리포니아에서 성장했다. 그녀는 어린 시절 영어를 배우기 위해 미국에 온 일본 청년들과 교우하며 동양선교의 꿈을 갖게 되었다.
릴리언은 옥시덴탈대학(Occidental college) 재학시절 켈로그(H. W. Kellogg) 교수가 인도하는 성경공부모임에서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만났다. 한국 선교사로 결정된 앤더슨과 1917년 8월 결혼함으로써 한국 선교사로 오게 된 것이다.

그녀는 남편 앤더슨과 함께 안동에서 1917년부터 1922년까지 헌신했다. 그녀는 안동여성성경학원을 설립하고 교장으로 봉사했다. 그곳에서 그녀는 한국인들에게 ‘절대 화내지 않는 부인’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이들의 가장 주요한 사역은 농촌과 산촌을 방문하며 3.1운동의 실패로 실의에 빠져 있던 청년들에게 복음과 희망을 전하는 것이었다. 실의에 빠진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청년면려회 운동을 주창, 1921년 2월, 경북안동교회에서 전국 최초로 청년면려회를 조직했다.
1922년 남편이 서울로 사역지를 옮기게 되자 함께 서울로 올라왔으며, 이후 수년간 여성선교사모임 회장과 정신여학교 성경교사로 일하는 등 한국에서 17년 동안 헌신했다. 1934년 11월 소천하여 양화진에 묻혔는데 그녀의 묘비에는 “그가 오실 때 까지(Till He Comes)”라고 기록되었다
3. 안대선 선교사의 기독청년면려회운동(C.E) 한국적 적용
기독청년면려회운동은 미국 메인주 포틀랜드에서 시작되었다. 1881년 2월 둘째 주일, 미국 메인주 포틀랜드의 윌리스톤 ‘회중교회’에서 기독교면려청년회의의 창립예배가 드려졌다. 이 교회의 담임목사인 E F. 클라크 목사가 예배를 인도하면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 운동은 연합기독면려회(The United of Christian Endeavor)로 명명되어 빠른 속도로 미국 전역과 캐나다, 영국, 유럽, 아시아권으로 파급되고 한국에까지 들어와 오늘의 남선교회의 씨앗이 되었다.
안대선(W.J Anderson) 선교사는 한국면려운동의 개척자라 할 수 있다. 안대선 선교사는 미국에서 일어난 면려운동의 성과를 듣고 한국에서도 이를 소개하기 위해 클락 목사와 여러 차례 서신 교환을 하며 그에 대한 자료를 얻었다. 3. 1 운동이 지나간 뒤, 한국 청년들 사이에 신학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교회를 통해, 애국 운동을 하려는 의욕이 더해지자, 1921년 한국에서 최초로 기독청년면려회가 조직되기에 이른다.
안대선 선교사는 우리 민족이 1919년 3.1운동을 일으켰지만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을 받고 희망을 잃고 있을 때, 안동에 있는 농촌과 산골을 찾아다니면서 조선 청년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었다. 바로 그것이 기독청년면려회운동(C.E)이었다.


4. 안대선 선교사의 필생의 사역, 기독청년면려회운동(C.E)
안대선 선교사의 지도를 받은 안동읍교회 청년들은 ‘그리스도와 교회를 위하여’라는 면려운동의 표제에 깊은 공감을 가지고 조직에 참여했다. 유교적 전통을 귀하게 여기는 안동지방에서 면려운동은 새로운 활기를 띠는 사역으로 평가받았다. 한국 교회에 젊은이들은 중심으로 일어난 면려운동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안동에서 시작되자 잇따라, 경북 각지에서 면려운동이 시작되었으며 1921년 6월 7-9일에는 경북 연합 지방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다.
면려 운동이 확산되자, 1921년 제 10회 총회에서는 면려 청년회를 전국 교회마다 설치하기로 결의하기도 했다. 그 후, 1923년에는 약 200여 교회에서 면려회가 생겨났으며, 1924년 8월에는 기독교청년면려회 조선연합회 기성회를 조직했고, 1924년 12월 2-8일에는 서울 정동의 피어선 창립총회 겸 제 1회 면려회 친선대회를 열었다.
이후, 기독교청년면려회 조선연합회는 사회계몽운동, 사회개혁운동, 선교운동 등을 하면서 사역을 확잣시켜 나갔다. 아동성경학교와 성경구락부를 통한 계몽활동은 학생들을 위한 전도와 신앙교육에 중점을 맞추었다. 또한 절제운동, 물산장려운동, 폐창운동 등으로 신앙과 생활을 동일시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절제운동은 술, 아편, 축첩, 매음, 잡기 등 사회악에 대한 정화운동으로 맹렬하게 일어났으며, 물산장려운동은 사치를 배격하고 검소한 생활을 유지하는 것으로 이 두 운동은 당시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일제 치하와 한국전쟁, 교단의 분열 등으로 위기를 겪었던 기독고청년면려회 조선연합회는 전국청장년면려회연합회라는 새로운 이름을 달고 지금까지고 사회봉사와 복음 전파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해외 선교, 사랑의 마라톤, 비전 트립, 의료 봉사, 군 선교, 취약계층에 대한 연탄 배달, 기도 운동 등 다양한 사역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하며, 이제 63회기를 맞아 기독청년의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 있다.
5. 안대선, 릴리언 앤더슨 선교사 부부의 남겨진 이야기
상기한대로, 안대선 선교사는 우리 민족이 1919년 3.1운동을 일으켰지만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을 받고 희망을 잃고 있을 때, 기독청년면려회운동(C.E)을 통해 새로운 사회의 변화에 대한 희망을 꿈꾸게 했다. 그는 교회마다 순회하면서 이 운동을 조직화하고 종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로부터 허가를 받아 1924년 12월 서울에 있는 피어선성서학원 강당에서 각 지방 청년 대표자들을 모아 만국조선기독청년면려회(C.E)를 조직하였다. 안대선 선교사는 총무의 직책을 맡았다. 이러한 계기로 부부는 서울로 상경하게 되었다.
한국의 성도들에게, “절대 화내지 않는 부인”이라는 닉네임을 찬사로 얻었던 릴리언 앤더슨 선교사님은 피어선성경학원에서 여성을 상대로 성경을 열심히 가르치던 1934년 추수감사절을 보내고 심장마비로 삶을 마감하고 말았다. 그녀는 세 자녀를 두었는데 모두 안동이 출생지였다. 그녀는 남편과 세 자녀를 남기고 양화진에 자리를 잡고 말았다.
안대선 선교사 아내의 묘비는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역에 있다. 그의 묘비는 양화진 묘역 서쪽 담벼락에 묻혀 있어서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았다. 그러나 그 묘비에 쓰여진 “Till He Comes”이라는 글귀는 너무나 찬란하게 빛나고 있었다.
안대선 선교사는 1941년 일제의 강제 추방으로 부인을 조선 땅에 남기고 세 자녀와 함께 일본을 거쳐 고향 미국 캘리포니아에 도착했다. 아내의 묘를 뒤로하고 떠나는 그의 마음이 어떠했을까. 그저 “예수 오실 때까지”라는 말을 생각하면서 고향에서 여생을 보내다가 1960년 삶을 마감하였다.


6. 기독청년면려운동(C. E. 운동)의 씨앗, 남선교회전국연합회로 이어지다.
그 후 기독청년면려운동인 C.E운동은 예장 통합측에서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로 개명을 하고 북한 선교에 힘을 기울이던 중 2008년 9월에 평양 봉수교회를 50억을 지원하여 헌당식을 가졌으며, 예장 합동 남전도회연합회는 농촌교회 전도운동에 힘을 쏟고 있다.
남선교회는 일제 말 청장년운동으로 나라 없는 한국교회에 희망을 노래했던 청년면려회에서 비롯된다. 1924년 12월 2일 신문로에 소재한 피어선신학원 강당에서 열린 '조선야소교장로회 기독청년면려회 조선연합회 창립총회 및 자선대회'가 그 효시이다.
당시 청년면려회는 18세 이상 40세 이하의 청장년(남녀목회자 포함)으로 구성되어 물산장려, 문맹퇴치 등 애국애족운동을 일으켜 한국교회에 희망을 선포했다. 그러나 일제에 의해 1938년 9월 강제 해산이 되었다. 해방이 되고 정부수립이 되면서 1949년 7월 7일 재건이 되었다. 신사참배 등 일제청산 문제로 한국교회가 혼란스러워지자 국가수립과 전후 복구에 관심을 가졌다. 특히 국가시책에 협력하며, 부산피난시절엔 구국기도운동을 전개하였다.
전후복구가 한창이던 1950년대 중반 면려회의 연령인하 문제가 대두되면서 1958년 제7회 총회에서 면려회가 학생면려회(13~19세),청년면려회(20~28세), 장년면려회(29~45세)로 3분립이 되었다. 60년대에 접어들면서 연령상한제(45세 이하)가 철폐되면서 1963년 9월 평신도회로 명칭이 변경되어 오늘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어 우리교단 내에 장로교회에서 '장로가 평신도인가?'라는 논란이 일게 되자 본 교단 총회는 제 62회 총회에서 남전도회로 명칭 변경을 지시하고 평신도회가 이를 반대하자 1978년 남선교회로 삭제 제64회 총회에서 남선교회전국연합회로 명칭이 변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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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동안 열정적인 수업에 감사드립니다.
2017-06-27 1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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