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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한선교사 / Mckenzie, James Noble(1865-1956, AP) / Kelly, Mary J.
 작성자 : 이주형  2017-06-30 02:04:55   조회: 1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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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기본사항

1. 이름: Rev. James Noble Mckenzie / 매켄지 / 한국명: 매견시
2. 생몰연도: 1865-1956
3. 출신 및 소속: 호주, 호주장로회
4. 한국선교기간: 1910.2-1938
5. 연표
1910.2 호주장로교 선교사로 내한
부산 나병원 원장으로 28년간 나병환자 치료에 큰 성과
소외된 환자를 위한 교육시설과 교회 설립
1912 켈리와 결혼
1915-38 부산 일신여학교(->동래여중) 설립자 대표로 학교 발전에 헌신
1938 은퇴후 귀국
1940-41 빅토리아성 장로교 총회장 역임
1956.7.2 소천
6. 가족사항
부인: 메리 켈리 Mrs. Mary Jane Mackenzie (nee Kelly) (1880-1964)
딸: Dr. Helen P. Mackenzie (1913-2009)
딸: Miss Catherine Mackenzie (1915-2005)
아들: James Arthor Gordon Mackenzie (1921-1922)
딸: Mrs. Lucy Lane (Nee Mackenzie) (1918-present)

1. 이름: Kelly, Mary J. / 켈리
2. 생몰연도: 1880-1964
3. 출신 및 소속: 호주, 호주장로회
4. 한국선교기간: 1905.10.26-1938
5. 연표
1905.10.26 호주장로교 선교사로 내한, 부산, 진주에서 활동
1912 매켄지와 결혼 후 부산에서 교육가로 큰 공헌
1938 귀국
1964 소천
6. 가족사항
매켄지와 같음


Ⅱ. 선교사 소개: 매견시 (Rev. James Noble Mackenzie, 1865-1956)

1. Who is Mackenzie? and What did he do?
1894년 1월 14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우대학교의 주일 오후 예배 시간에 호주 북동쪽 뉴헤브리디스 군도에서 선교사로 사역하는 Dr. John G. Paton의 설교를 듣는 한 청년이 있었다. 이 청년은 타나 섬 지역 토인들의 암담한 생활이 복음의 능력으로 놀랍게 바뀌게 되었다는 메시지에 큰 감동을 받았다. 그 청년의 이름은 Mackenzie. 그 날 이후 그의 인생행로가 바뀌게 되었다. 먼 한국 땅까지 와서 수많은 나환자들을 위한 사업을 펼쳤고, 그의 딸들까지 대를 이어 한국을 위해 봉사를 했다. 1894년 Mackenzie는 호주 뉴헤브리디스에 선교사로 자원하여 봉사하였고, 1910년에는 한국에 입국하여 매견시라는 이름으로 선교와 교육, 의료 등 봉사활동을 시작하였다. 당시 한국기독교 교회에는 한국인 지도자가 부족하였기 때문에, 매견시에게는 부산, 경남지역의 52개 시골 교회를 방문하여 전도와 세례를 행하는 임무가 주어졌다. 매견시는 때로는 수 주간을 도보로, 자전거로 또는 배를 통해 이동하여 복음을 전했다.

2. 매견시의 주요 사역 한센씨병 환자 치유
1910년 2월에 한국에 부임하자마자 부산 나병원 원장직을 맡게 되었다. 본래 부산 나병원은 1910년 북장로교 선교부가 설립한 것이나 부산 지방이 오스트레일리아 선교구역으로 확정됨에 따라 나병원 관리도 오스트레일리아 장로교가 맡게 되었는데, 그 초대 원장에 매켄지가 선임되었다. 그는 한국에 부임하기 전에 이미 글래스고우에서 의사로서의 훈련을 받고 왔기 때문에 그가 적격자였다. 경상도 지역은 기후관계인지 한센씨병 환자들이 유독 많았다. 매견시는 사회로부터 버림받고 일정한 주거나 진료시설도 없이 처절한 환경에서 떠도는 이들을 만나면서, 예수께서 나환자들에게 보인 것과 같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게 되었다. 정부에 대하여 건강한 사회를 위하여 한센병 환자를 격리수용할 필요성이 시급함을 계속적으로 보고하였다. 마침 구라 사업을 하던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 어얼빈이 1911년에 은퇴하게 되었으므로 이 사업을 인계받아 본격적으로 헌신하게 되었다. 초창기에는 나병환자에 대한 특별한 치료를 거의 하지 못하고 단지 죽기 전에 복음을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그러나 런던 구라선교회를 비롯한 해외 선교기관의 협조를 얻어 그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1918년경부터 의학적인 치료를 시작하였다. 그가 ‘상애원한센병원’의 병원장을 맡으면서 상애교회를 이끌 당시에는 54명의 환자들이 같이 생활하였으나 얼마 후 상애원이 600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확장되었다. 그 후 시골의 환자를 합하여 900명의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진료소를 운영하면서 1918년에 25%에 이르던 환자 사망률이 1923년에 이르러 2% 이하로 떨어지는 놀라운 성과를 보았다. 지역선교산업은 다행히 한국인 지도자들이 양성되어 가고 있었으므로 그들을 지도하여 일을 맡기면서 매년 3주간은 성경학교에서 교회지도자들을 양성하였다.

2. 매견시의 한센씨병 환자를 향한 헌신
매견시에 대한 한센환자들의 구전에 따르면, 매견시는 항상 인자한 성품과 사랑이 넘치는 자애로운 모습으로 환자들을 대했다고 한다. 환자들에게는 평생 음식과 쉼터가 제공되었으므로 매견시의 집 주변에는 매일 이 나병원에 들어가려는 환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매견시는 전염의 위험이 사라진 음성환자들을 퇴원시키는 기쁨을 누렸지만, 동시에 초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여 임종하는 말기환자들을 돌보는 것과 모여드는 환자들을 다 수용할 수 없는 시설부족을 늘 가슴 아파하였다. 당시 한센병 치료약은 대풍자유뿐이었는데, 이 약은 심한 위장 장애의 부작용으로 실효성이 많이 떨어졌다. 매견시는 대풍자유를 주사약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약제의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직접 실험하는 등의 노력덕분에 주 2회의 대풍자유 주사는 치료효과를 극적으로 높였다. 한편 경남지역에 산재한 환자들을 위해 전문간호원을 지도, 훈련하여 각 지방마다 보내어 환자진료를 도왔으며 이러한 효과적 활동으로 상애원은 후에 용호동 “국립나병원”의 전신이 되었다. 그는 온갖 어려움과 환자들의 몰이해 속에서도 오직 예수사랑 한 가지로써 참고 묵묵히 그 사명을 잘 감당하였다.

3. 매견시의 한센씨병 환자를 위한 사회복지와 교육사업
매견시는 의료진료 외에 소외된 환자들을 위한 교육시설과 교회도 설립하였다. 그는 시대를 앞선 사회복지 시각을 가졌는데 당시 한센씨병 환자들은 사회로부터 터부시되고 냉대받았다. 이러한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매견시는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이를 실용화시켜 음성으로 치료된 환자들에게 사회적 역할을 부여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하나의 예로서 오늘날 우리가 보는 금성중고등학교의 높은 축대는 이 음성환자들의 손으로 하나하나 쌓여지고 대지가 조성된 것이다. 1924년에는 상애 교회(현 상애원교회의 전신)를 설립하였는데, 설립 당시 178명의 세례교인이 출석하고 있었다. 그는 또 한센병 환자자녀들을 위해 양육과 교육사업에도 정성을 쏟았다. 상애원내에 명신학교를 설립하여 주간, 야간으로 운영하고, 범천동에 고아원을 설립 운영하여 여기에서 자란 이들 중에는 사회사업가, 실업인 등이 많이 배출되었다. 상애원과 상애교회는 내적으로는 그 구성원들이 이방인의 사랑과 감화되어 믿음과 복음으로 거듭나게 하는 열매를 맺었고, 밖으로는 양적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였다.

4. 매견시의 교육사업
매견시는 1915년에 엥겔(G. Engel)의 뒤를 이어 부산 일신여학교(현 동래여중고 전신)의 설립자 대표로 1938년까지 섬겼다.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부산여성들에게 신교육 보급과 민족의식을 일깨웠다.

5. 매견시의 한국 사역에 대한 평가와 그의 호주 사역
1930년 6월 11일에는 맥켄지 사역 20주년을 맞아 나환자관리협회의 주도로 현재의 동구 좌천종 정공관 옆에 기념비가 세워졌다. 이 공로를 인정한 일본정부에서도 훈장을 수여하였다. 이 공로비는 1942년에서 1946년 사이에 분실되었으나 2001년에 처음 세워졌던 부근에 다시 세워졌다. 복원된 비석이 세워진 곳은 일신기독병원부지이다. 일신기독병원은 매견시의 두 딸(매혜란, Dr, Helen Mackenzie/ 산부인과 의사, 매혜영, Miss Catherine Mackenzie/ 간호조산사)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한국전쟁 중 한국여성을 위해 설립하고, 평생을 독신으로 봉사한 귀한 선교기관으로 산부인과전문화종합병원이다.
매견시는 1938년 73세의 고령으로 투르딩거(M. Turdinger)에게 원장직을 맡기고, 안식을 위해 한국을 떠나 귀국하였고, 1939년에 은퇴하였다. 그는 1940년 호주에서 장로교 총회의 의장(The moderator of the Victorian Church)을 맡기도 하였다. 건강이 쇠약하여 활동에 제약을 받게 될 때까지 항상 적극적인 삶을 살았으며, 교회의 일치와 인종차별을 추방하는데 앞장서다가 1956년 7월 2일 91년간의 값진 인생을 마감하고 멜버른에서 소천하였다.

6. 부인 켈리의 사역
메리 켈리(M. J. Kelly)는 1905년 오스트레일리아 선교사로 내한하여 부산, 진주에서 활동하였다. 매견시와 1912년 결혼하여 매견시의 사역을 돕는 역할을 했다. 부산진을 중심으로 여성을 위한 주일학교를 열고 2개월 기간의 성경학교들을 열어 교회 여성 지도자들을 교육·훈련시키는 일에 내조를 다하였다. 1913년부터는 소녀들을 위한 야간교실을 운영하였는데 그 당시만 해도 처녀들이 낮에 밖에 나다는 것을 막는 엄격한 부모들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매우 가난하였고 식모살이나 병간호의 일들을 하고 있었다. 교육가로 부산지역 교육에 큰 공적을 남기고 남편과 함께 1938년 귀국했다가 1964년 별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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