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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한선교사 / Bunker, Dalziel A.(1853-1932, NP, M) / Bunker, Annie Ellers
 작성자 : 김종희  2017-06-30 12:44:05   조회: 1848   
 첨부 : 기말보고서ㅡ M0020ㅡ2015210014ㅡ김종희.hwp (715776 Byte) 
1. Bunker, Annie Ellers(1860 – 1938)

I. 기본사항

1. 이름: Bunker, Annie Ellers (벙커 / 房巨夫人 / 미국 / NP, M)
2. 생몰연도: 1860.8.31. - 1938.8.8. 미국 미시간주 버오크 출생
3. 출신 및 소속: 미국, 북장로회
4. 한국선교기간: 1886.7.4. ~ 1926. (40년) 그 후 다시 내한하였다가 1993년 10월 8일 별세하여 양화진 제1묘역(다-12)에 안장되었다.

5. 연표
1881 일리노이주 록포드대학 졸업
버스턴 의과대학 졸업
1887.7.4. 북장로교 의료 선교사로 내한
광혜원에서 알렌을 도와 의료선교, 민비 전속시의로 발탁
1887 벙커와 결혼
1887.6 여아 교육하여 정동여학교(-> 정신여학교)로 발전
1885 남편이 육영공원 -> 배재학당으로 옮겨 미감리회 소속
YWCA 창설에 협력하여 5천엔의 창립기금 회사
1926 선교사직 은퇴하고 귀국, 킬리포니아에 거주
1932 남편 사망하자 유언에 따라 유골을 양화진에 안장
1937 재내한하여 소래에 거주
1938.8.8. 서울 그레이하웃에서 사망, 남편과 합장
6. 가족사항
남편: Bunker, Dalziel A.

II. 선교사 소개: Bunker, Annie Ellers(1860-1938)

출생과 선교사의 길

미감리회 여선교사이며 교육가, 의사. 한국명 방거부인(房巨夫人)이다. 처음엔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로 파송되었으나 미감리회 선교사 벙커(D.A. Bunker)와 결혼한 후 미감리회로 옮겼다. 목사의 딸로 출생. 1881년 일리노이주 록포드대학을 졸업하고 페르시아 선교사로 갈 계획으로 보스턴에 있는 의과대학에 입학하여 의료선교사로서의 자질을 닦던 중 한국에 있던 북장로회 외지선교부를 통해 알렌(H.N. Allen)으로부터 의료선교사로 와달라는 청탁을 받고 페르시아 선교를 한국 선교로 바꾸게 되었다. 1886년 육영공원 교사로 부임하는 벙커.길모어(부부). 헐버트(H.B. Hulbert)와 동행하여 내한한 그는 광혜원에서 알렌을 도와 의료선교에 착수하였다.
2. 의료선교의 길

애니 엘러스 선교사는 가냘픈 여성으로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제중원 의사로 열심히 봉직하여, 왕실과 고관들의 환영을 받았다. 여성 환자 치료와 간호에 주력하고, 고종황제의 어의로 활동하던 알렌 의사와 협력하여 황후의 옥체를 진료하기도 했다.
도착후 얼마되지 않아 왕비인 민비가 병이 들게 되었다. 당시 고종황제의 시의(侍醫)였던 알렌의 투약치료가 별 효험이 없자 직접 진찰을 위해 여성인 엘러스가 추천을 받아 궁내에 들어가 민비를 치료하였다. 이 일로 그는 궁내의 신임을 받게 되어 왕비 전속 시의로 발탁되었다. 이와 같은 공로로 그는 정3품 벼슬에 해당하는 당상계 통정대부의 높은 품계에 올랐다. 이듬해에 엘러스는 육영공원 교사이던 벙커와 결혼했으며 이후 일생을 남편과 함께 선교생활에 바쳤다.

3. 새로운 길을 가다.

엘러스에게 새롭게 주어진 길은 의료 대신 교육 사역이었다. 그녀는 1888년 3월 12일 자신의 집에서 15세의 학생 두 명으로 ‘정동여학당’이라는 여학교를 개교하였다. 공식적으로 한국 선교부에 등록된 서울 선교지부의 여학교였다. 그녀는 매일 이들을 가르쳤다. 의료 사역을 내려놓고 나서는 거의 모든 시간을 여학교 사업을 위해 사용하였다 그리고 11월에 서울로 들어온 메리 하이든에게 여학교의 당장직을 넘기고 자신은 보조의 역할을 맡았다. 이로써 미국 북장로회 소속 선교사로 주어진 그녀의 사명은 일단락되었다.
애니 엘러스에게는 서울에 와서 얻게 된 매우 의미있는 물건이 하나 있었다. 명성황후로부터 결혼선물로 받은 금팔찌였다. 그녀는 이것을 항상 자신의 왼쪽 팔목에 차고 있었다. 평소의 소원대로 조선의 땅에 묻히게 된다면 그것과 함께 묻히고 싶어 했다.
“앞으로도 조선을 사랑하게 되기를 바란다”는 왕비의 당부를 떠올리며 남편과 함께 다른 선교부이 일원이 되어 새로운 사역을 시작했을 무렵, 비운이 왕비는 궁궐 한 구석에서 시해되었다. 그리고 그녀에게 새롭게 주어진 길은 조선을 떠난 다른 곳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었다. 그렇게 엘러스는 자신에게 주어진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남편이 1894년 육영공원을 그만 두고 배재학당으로 옮긴 것을 계기로 부부가 함께 미감리회 선교사가 되었으며 이후 그는 남편을 도와 선교활동을 계속하였다. 그는 특히 한국 거주하던 중, 1932년 남편이 별세하자 그는 1937년 재차 내한하여 소래에 머물렀고, 이듬해 8월 8일 서울 그레이하우스에서 별세하여 남편과 함께 양와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되었다.


2. Bunker, Dalziel A.

I. 기본사항
1. 이름: Bunker, Dalziel A. (벙커 / 房巨 / 미국 / NP, M)
2. 생몰연도 : 1853.8.10.-1932.11.26.) 미국에서 출생
3. 출신 및 소속: 미국, 북장로회
4. 한국선교기간: 1886.7.4. ~ 1926. (40년)
5. 연표
1883 오하이오주 오벌린대학 졸엄
뉴욕 유니온신학교 대학원 졸업
1886..7.4 북장로교 교육선교사로 내한
1886-94 육영공원에서 영어 교수(1894 육영공원 폐쇄)
1887 엘러스와 결혼
1890.6 한국성교서회 창립위원
1895 배재학당으로 옮기며 미감리회 소속
1902-12 배재학당 2대 학당장으로 발전에 공헌
YMCA 창설에 관여, 이사 역임
1902-04 독립협회 사건때 투옥인사들에게전도,이상재, 이승만, 이원긍, 김정식, 유성준, 안국선 등 12명 결신시킴
1905 재한복음주의선교부연합공의회 초대 서기겸 회계, 찬송가 편찬위원
1912-26 배재학당장에서 물러나 조용히 전도, 교육사업
1926 은퇴 후 귀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거주
1932.11.26. 79세로 사망
1933.4.8. 정동교회에서 고별예배, 유언으로 양화진에 안장
1938.8.8. 부인 사망, 합장
6. 가족사항
주인: Bunker, Annie Ellers

II. 선교사 소개: Bunker, Dalziel A. (1853-1932)

출생과 선교사의 길

미감리교 선교사, 교육가. 한국식 방거(房巨). 1883년 오하이오주 오빌린대학을 졸업한 후 뉴욕의 유니온신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이 무렵 구한국 정부에서 근대교육기관인 「육영공원」(育英公院: Royal College)을 설립하고 그 교사를 미국측에 요청하였는데, 당시 주한 미국공사 푸드를 통해 이러한 요청을 받은 미국무성은 유니온 신학교에 교사선정을 의뢰하였고 유니온신학교는 이에 졸업반인 벙커와 길모어(G.W.Gilmore), 재학생인 헐버드(H.B.Hulbert)등 세명을 추천하였다. 이들 세명의 교사는 1886년 5월 의사인 엘러스(A. Ellers)와 일행이 되어(길모어 부인이 포함되어 일행은 5명이었다) 미국을 출발해 그해 7월 4일 내한하였다. 내한 즉시 그는 육영공원 교사로 영어를 교수하였으며 이듬해 엘러스와 결혼하였다. 1894년 육영공원이 폐쇄되기까지 8년간 고관 자제와 현직 고급관리들에게 영어를 가르쳤으며 1892년 3월 구한국 정부로부터 통정대부 호조참의라는 벼슬을 받았다. 육영공원이 폐쇄되고 학생들은 배재학당에 의탁교육을 받게 되었는데, 그는 1895년 배재학당 교사로 옮기면서 미감리회 선교사로 정식임명을 받았다. 그는 그해 배재학당 내에 대학부가 설치되자 그 초대 부장이 되어 고등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902년에 선교여행중 순직한 아펜젤러의 뒤를 이어 2대 학당장이 되어 1912년 신흥우에게 물려주기까지 학당 발전에 큰 공을 세웠다.

2. 옥중 전도자의 길

그는 또한 한국의 청년운동. 민족운동. 교회연합운동에도 깊이 관여하였다. 한국 YMCA에 창설부터 관여하여 이사를 역임하였으며, 그가 육영공원 및 배재학당에서 가르친 학생들이 민족운동의 중추세력으로 등장하기까지 큰 힘이 되어 주었다. 특히 독립협회사건으로 이상재. 홍정후,. 남궁억. 정교 등이 투옥되고 만민공동회사건으로 이승만. 양홍묵. 신흥우 등이 체포되어 감옥에 갇히자 그는 동료선교사들과 함께 이들을 찾아다니며 전도하였다. 특히 그는 정부의 특별허가를 받아 한성감옥을 자유로이 출입하면서 옥에 갇힌 민족지도자들에게 전도하여 마침내 이상재. 이원궁. 김정식. 유성준. 안국선 등이 예수를 믿기 시작하게 된 결정적인 동기를 마련하였다. 이는 1902-04년에 있었던 일이었다.

2. 교회연합운동의 길

그는 1890년 6월 한국성교서회(The Korea tract Society) 창립위원으로 활동했고, 1896년 이후에는 동대문교회에서 목회 활동도 했다. 1905년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 교파 선교사들이 모여 「재한복은주의선교부연합공의회」를 구성하여 교파를 초월한 기구를 조직하였을 때 초대 서기 겸 회계직을 역임하여 교회연합운동에도 적극 참여하였다. 1908년 명성 황후가 일본인에 의하여 시해되고 고종 황제는 극도의 불안 상태에 있을 때, 벙커, 게일, 언더우드, 에비슨 선교사가 번갈아 왕실에 들어가 고종황제를 호위하면서 왕의 신변 보호에 최선을 다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음악에도 조예가 깊었다. 1896년 독립문 정초식이 거행될 때 그는 윤치호가 지은 국가를 스코틀랜드 민요 로렐라이 곡에 맞게 학생들에게 가르쳐 부르게하여 한국 최초의 애국가를 만들기도 하였다.

3. 은퇴하기까지의 길

배재학당장직에서 물러난 후 1926년 은퇴하기까지 조용히 전도와 교육사업에 종사하였고 은퇴후 부인과 함께 귀국하여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1932년 11월 26일 별세하였다. “나의 유골이나마 한국에 묻어 달라”는 유언에 따라 그의 유골은 부인에 의해 한국에 도착하여 1933년 4월 8일 정동교회에서 고별예배가 있은 후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되었다. 후에 부인도 한국에서 별세하여 합장되었으며 묘비엔 “날이 세이고 흑암이 물러날 때까지”란 의미심장한 어구가 새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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