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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한선교사 / Brown, Mary E.(1871-1907, NP)
 작성자 : 장진선  2017-06-30 14:00:51   조회: 1902   
 첨부 : 기말보고서 _M0073_2015210122_장진선.hwp (38912 Byte) 
I. 기본사항

1. 이름: Brown, Mary E / 브라운
2. 생몰연도: 1871.2.20.~1907.7
3. 출신 및 소속: 미국 켄터키 주 라씬느 출생, 북장로교
4. 한국선교기간: 1903.9.1.~ 1907.7
5. 연표 1903. 9.1 북장로교 선교사로 내한, 서울선교부에서 활동
1906 병으로 사임하고 귀국
1907. 7 인디애나주 켄네스빌리에서 사망
6. 가족사항


II. 선교사 소개:
브라운 매리 E. 선교사 / Miss Brown, Mary E. (1871~1907)

1. 한국 내 ‘여자 간호원 양성소’ 설립의 숨은 공신
미스 브라운(이하 브라운)의 소개 중 가장 먼저 언급될 수 있는 부분은 그가 보구여관에서 보여준 헌신이다. 보구여관은 국내 첫 여성전문 의료기관이다. 보구여관은 개관 당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는 언어와 지식을 갖춘 간호사가 없었다는 점이었다. 조선의 여자들은 '남자에게 속살을 보이느니 죽고 말 것.'이라며 여의사를 요청했다. 1890년 보구여관에 파견된 여의사 로제타 셔우드(Rosetta Sherwood)는 보구여관에 도착하자마자 정규 간호의료진을 키울 필요를 느꼈고 현지의 여성들 중 가능한 자들에게 생리학 인체학 의학기술 들을 가르쳤다. 간호원에 대한 필요는 더욱 확대되었다. 로제타 셔우드는 젊은 여성들을 간호사로 양성하는 것이 다음세대에 긍정적이라 주장하였다. 이에 보구여관 볼드윈 지점의 여의사였던 해리스(Lillian Harris)역시 교육받은 간호원이 필요하다고 여성선교사들의 대모였던 스크랜튼 대부인(M. F. Scranton)에게 주장했다. 이에 스크랜튼 부인은 한국에 간호교육기관을 세울 것을 여성해외선교회에 요구하였다.
여성 해외선교부는 한국에 간호원 양성소를 설립할 것을 결정하고 에드먼즈를 그 담당자로 보내기로 하였다. 에드먼즈는 미시간 간호원 양성소를 졸업한 뒤 9년간 임상경험을 가지고 이써 한국의 간호원양성소설립에 적합한 사람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1903년 3월 그가 보구여관에 도착하고 간호원양성소의 수장으로 직무에 임했다. 이때 에드먼즈는 교육과정을 준비하는데 북장로교 소속 브라운(Mary E. Brown)과 쉴즈(Esther L. Shelds)의 도움을 받았다. 이후 이 세사람은 북장로교 소속 에비슨 부인과 북감리교 소속의 의사 언스버거, 맥길, 박에스더 등과 함께 합력하여 6년 과정의 간호원 양성소를 설립하였다. 간호원 양성소는 이러한 준비과정을 겪었고 1903년 12월 하순에야 개교할 수 있었다.

2. 간호원 양성소에서 맡았을 일들
자료들에 브라운이 직접적으로 독특한 사역을 맡았다는 보고는 전해지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아마도 브라운이 서울에서 사역하는 동안 보구여관의 간호원 학교의 일과를 정규적으로 따르는 사역을 하였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브라운이 사역하던 연대의 보구여관의 간호원 양성학교는 6년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기독교적 인성을 함양하기 위함이기도 하였고 한편으로는 수업에 맞는 적절한 연령대의 학생이 없기 때문이기도 했다. 브라운은 보구여관에서 보구여관의 학생 양성 프로그램의 간호사겸 교사로 활동한 것으로 보이는데 학교의 일과는 다음과 같다.

- 보구여관 간호사 양성학교 일과표-
(표가 홈페이지에 올려지지 않습니다. 보고서에는 표를 첨부하였습니다.)
07:00~ 야간 순번간호원이 건네주는 야간 간호보고서 수령
병동입원 환자 아침식사 배급
오전경건회 및 수업
08:00- 환자, 고용인과 아침기도
영어수업
오전업무 및 수업
10:00~ 식이요법 환자, 수술 후 드레싱 환자, 전기요법, 맛사지, 찜질, 새 입원환자 준비,
침대보 교체 등 간호업무
(새로운 견습생이 있을시 교육)
점심식사
점심에는 1시간씩 휴식시간을 가짐
오후 업무

~22:00 오전과 업무는 동일
요일별로 간호실습과 이론강의가 병행된다.

보구여관은 12시간 체제로 운영되었지만 의료선교사들은 학생들에게 공부시간을 주고자 8시간 체제로 조정하기를 원했다. 1909년 당시에 들어서 모리슨(A.I. Morrison)이 8시간 체제로 변경한 기록이 발견되는데 브라운 선교사는 1907년 미국으로 환국했으로 10시간 근무를 수행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양성소는 위와 같은 일정으로 유지되다가 뒤에 동대문병원으로 이전하였고, 1906년에 설립된 세브란스병원 간호원 양성소와 교류적으로 운영되었다. 그때까지 보구여관 안에 있는 간호원양성소에서 독자적으로 60명의 간호원을 배출하여 우리 나라 근대 초기의 의료인 양성에 크게 공헌하였다. 브라운 선교사는 간호사요 일정부분의 교사로서 이러한 공로에 크게 일조했다고 보여진다. 보구여관의 간호원 양성소는 이후 세브란스 병원과 상호 긴밀하게 교류하며 사역을 이루었다.

3. 브라운의 사역 배경과 고국 회귀
브라운이 입국하는 1903년에 스크랜톤 여사나 다른 선교회가 간절하게 의료 선교진을 원했던 이유는 한국의 상황이 그만큼 긴박했기 때문이다. 1894~1904년의 10년 동안의 기간은 한국 내 의료사역분야에 있어 비상사태들이 발생했던 시점이다. ‘서울에 콜레라가 유행하는 동시에 이가 창궐했고 전염병이 시작되면 한달 반 동안이나 지속되어 서울과 인근지역에서는 약 5천명이 목숨을 잃기도 한 해가 있었다.’고 피어스(A.A. Pieters)가 회상하기도 한점에서 잘 엿볼 수 있다.
아마도 브라운 선교사는 이러한 상황속에서 선교요청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한국에 도착해서 쓴 그의 편지에서도 한국에서 그의 도움이 절실했고 그 부르심에 순종하기위해 이곳에 왔다는 내용으로 (서울에 잘 도착했다는 내용과 함께) 미국의 선교본부에 보고한다. 그리고 이후 그녀는 미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게 되는데 1905년 그의 건강이 문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녀가 고국으로 돌아가기로 한 것이 1906년인데 이미 그녀가 1905년 건강이 악화되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위에서 언급한 피어스의 ‘서울 전염병 창궐기(1894~1904)’에 브라운선교사도 전염병이나 기타 상황에 노출되었을 수 있으며, 그녀의 건강악화(1905)를 이기지 못하고 다음해(1906)년 미국으로 출국하게 된 것이다. 그녀는 미국으로 돌아가 이듬해 사망하게 되기까지 다시 서울로 돌아오지 못하고 한국에서 3년이라는 짧은 선교이야기를 마감하며 눈을 감는다.(1907)
2017-06-30 14: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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