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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한선교사 / Stevens, Blanche Iona(1884-1969, NP)
 작성자 : 김인제  2017-06-30 14:43:01   조회: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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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기본사항

1. 이름 : Blanche I. Stevens / 스티븐즈 / 한국명 : 서애온F (徐愛溫)
2. 생몰연도 : 1884. 5. 17 ~ 1969. 6. 20.
3. 출신 및 소속 : 미국, 북장로교.
4. 한국선교기간: 1911. 8. 23 ~ 1949.
5. 연표
1884. 5.17 미국 아이오와주 페이치시 페랑카드에서 출생.
1907. 데이포 대학 졸업
1908. 미국 노스타코다주 카이샐돈 중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함.
1911. 북장로교 한국 선교사로 내한. 평북 선천선교부에서 소속되어 활동함.
1913. 9 선천읍에 소재한 보성여학교의 제 2대 교장으로 취임. 지방여성교육
엄격한 기독교훈련과 민족의식 고취, 3.1운동 지원.
1919. 3.1 운동에 가담하여 만세운동을 펼침.
1922. 보성여학교(현 보성여자 중 . 고등학교(용산구 위치))가 사립학교로 정식인가를 받게 함
1927. 뉴욕 콜럼비아대학교 사범대학 졸업
1933. 1. 선교 20주년 근속표창을 받음.
1934. 10 평북지역 3개 노회 대표와 선교회 대표로 이사회 조직.
1935. 기독교에 대한 일제의 탄압으로 선교부가 학교 경영에서 물러남.
그러나 1940년까지 학교 교장으로 재직함.
1941. 일제에 의해 미국으로 강제 소환 당함.
1945. 8.15 해방 이후 다시 귀환함
1949. 선교부에서 일하다가 은퇴함. 그리고 본국으로 귀국함.
1969. 6.20 미국 LA에서 사망.


Ⅱ. 선교사 소개

1. 선천을 만나다.

선천은 스티븐즈(Stevens)가 한국에 선교사로 내한하여 한국식 이름인 “서애온”으로 머물며 사역하던 곳이다.
선천은 1896년부터 휘트모어(N.C Whittemore) 목사가 이곳에서 처음으로 선교지부를 만들고 사역을 했던 지역이다. 4년후인 1900년에 샤록스(A. M. Sharrocks) 목사 부부가 이곳에 합류하여 같이 사역을 시작한다. 이들이 처음 선교를 시작할 때 기독교인은 두 명밖에 없었다. 이들 중에 한명은 “조규찬” 이라는 인물이다. 그는 1897년, 나병규가 평양에서 최초로 신자가 되어 고향 선천으로 돌아와 향우인 조규찬의 협조를 얻어 전도에 나선 것이 선천에 기독교를 전파케 된 계기가 되었고, 그때 조규찬이 기독교인이 된 것으로 추측이 된다. 1901년 그들이 선교지부를 개설했때는 이미 교회는 비좁은 상태였고, 1906년에는 이미 2천명이 넘는 성도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1910-11년 사이에는 교인들이 두 번째로 분립해나가면서 선천의 복음화는 점점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이때 당시 스티븐즈는 1907년에 데이포 대학을 졸업하고, 그 다음해인 1908년부터 미국 노스타코다주 카이샐돈 중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한다. 그녀가 이곳에서 한국 선교사로 파송되기 전까지인 3년 동안 교사로 재직했는지 정확히는 알 수 없다. 단지, 그녀가 이미 교사로서 훈련을 통해 한국 선교에 대한 준비를 한 것은 아닌지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이와 더불어서 그녀가 어떻게 한국 선교사로서의 비전과 사명을 품었는지도 확인 할 수 없으나 그녀는 이미 선교사로서 이미 한국을 품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이로써 스티븐즈는 1911년 한국에 내한하자마자 뜨거운 부흥이 일어나고 있는 평북 선천에 북장로교 선교사로 파송 받아 활동을 시작한다.

2. 여학교를 사역에 집중하다.

스티븐즈는 미국에서 교사로서 학생들을 가르쳤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동일하게 교사로서 선교활동을 했을 것으로 본다. 이것을 증명해주는 것이 그녀가 1913년 선천 보성여학교에서 2대 교장으로 취임되었다는 것은 그녀가 교사로서 학생들을 가르쳤음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엄격한 신앙 훈련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가르쳤던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학생들로 하여금 바른 신앙의 훈련을 통해 민족의식을 갖도록 교육했을 뿐만 아니라 본인도 그러한 한국에 대한 민족의식이 생겼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그녀가 교장으로 취임되기 얼마 전, 일제로부터 기독교 탄압을 받게 되면서 105인 사건이 일어난다. 이 사건으로 보성의 설립자 1인인 양전백 목사가 연루되어 옥고를 치르게 된다. 그의 영향을 받은 당시 보성여학교의 학생들은 항상 민족의식과 독립사상에 투철하였다. 이에 그녀도 이러한 학생들의 민족의식에 동참하여 적극 지원해주게 되었고,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천의 학생들과 함께 일본정부의 지배를 규탄하면서 1919년에는 3.1 만세운동에도 가담하게 된다.
안타깝게도 스티븐즈가 교장으로 재직한지 3년만인 1916년에 성경교육과 종교의식을 교과과정의 일부로 허락하지 않았던 그 당시 일본정부의 학교규칙을 따르기를 거부하여 학교를 폐쇄하기로 결정된다. 5년 동안 학교 인가를 받기위해 노력해온 모든 노력이 실패로 돌아간 것이다.
그러나 학교와 학생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1922년 9월, 선교기지와 선천의 교회들을 대표하는 이사회의 관할 아래 일제로부터 사립여자보성학교의 정식인가를 받아낸다. 이후 그녀가 교장직을 맡으면서 학교는 차츰 차즘 자리를 잡아가게 되었고, 1934년는 평북지역 3개 노회 대표와 선교회 대표로 이사회를 조직하기도 한다.
또 그녀는 선천에서 성경 공부를 하는 것에도 힘썼다. 당시 안둥과 만주를 제외하고는 많은 성경공부 모임과 한국 교회 지도자들이 맡아 활동하는 성경 기관들의 등록되지 않았다. 선천에서는 몇몇의 지역의 선교부 회원들만이 남성과 여성 성경 기관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이에 스티븐즈와 핸슨(Marjorie L. Hanson)은 여성들을 위한 시골 성경공부 모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많은 초정을 받기도 한다.

3. 한국을 두 번이나 떠나야하는 아픔.

2차 세계대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본 정부는 영적인 동원이라는 명목으로 신사참배를 할 것을 모든 도시와 마을에 강요한다. 이러한 이유로 모든 학교의 학생과 교사는 주기적으로 나가서 애국적인 의무라는 이유로 신사참배를 해야만 했다. 보성여학교도 예외가 될 수 없었다. 1936년부터 여러 지역에서 기독교학교가 문을 닫기 시작한다. 이에 1937년 북장로교 선교부는 선천의 학교 경영에서 손을 떼고 철수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그러나 스티븐즈는 선교부에서는 경영 문제를 떠났지만 그녀는 계속해서 보성여학교에서 교장으로 1940년까지 재직하여 학생들을 가르친다. 그러나 일본의 신사참배 문제는 여전히 학생들을 어렵게 만들었고, 결국 교장 스티븐즈와 교사 잉거슨(Miss Vera F. Ingerson)가 정부가 요구하는 신사참배를 학생들과 강력하게 거절했다는 이유로 1941년 일본 정부의 의해서 강제 추방을 당하면서 첫 번째로 한국을 떠나는 아픔을 겪게 된다.
스티븐즈는 1945년 8월 15일 일본으로부터 한국이 해방을 맞이하자 다시 한국을 찾아 돌아온다. 그녀는 한국으로 돌아와 선교부에서 일을 하게 된다. 이후 약 4년간 다시 한국에서 선교 일을 한다. 그녀가 이 기간 동안 어떠한 선교을 했는지 기록에는 없다. 그렇지만 그녀가 처음 한국을 떠나기 전에 했던 일들(교사)로써 한국인들에게 가르치는 일과 복음을 전하는 일들을 함께 병행했을 가능성을 추측해 본다. 스티븐즈는 한국 전쟁이 일어나기 전인 1949년 은퇴하여 미국으로 귀국하면서 한국을 떠나는 두 번째 아픔을 맞이한다. 이후 그녀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고 미국에서 마지막 생애를 마친다.
2017-06-30 14: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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