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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한선교사 / Alexander, Margaret L.(1885-1967, AP)
 작성자 : 한진환  2017-06-30 16:55:51   조회: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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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기본사항

1. 이름: Alexander, Margaret L. / 알렉산더 / 한국명: 안진주(安珍珠)
2. 생몰연도: 1886.-1967. 4. 5
3. 출신 및 소속: 호주, 호주장로회
4. 한국선교기간: 1911. 2. 21.-1941. 9.
5. 연표
1886. 호주 출생
1910. 교육대학(a Teacher’s Training College) 재학 중 자원선언에 서명, 학위 받음
1910. 멜버른 북부지역에서 유치원 교육의 책임을 맡음
1910. 4. 여성지도자 훈련원(Deaconess Institute) 입학
1911. 1. 여선교연합회로부터 파송 받음
1911. 2. 21. 부산 도착. 호주장로회 교육선교사로 내한, 경남 부산선교부에 부임하여 교육사업
1911. 일신여학교 운영 책임
1913-1916. 동래학교 및 일신여학교 교장 역임
1916. 휴가 받아 호주 도착, 건강 악화
1911-18. 부산 선교(1)
1918. 부산에서 사역 재개
1918. 1. 통영선교부 부임, 진명여학교 보살핌(왓슨 부부 휴가)
1918-1920. 통영 선교(1) 진명유치원 운영
1921-1933. 부산 선교(2), 여성구제사역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창폐지운동
1934-1939. 통영 선교(2)
1939-1940. 동래 선교, 농업실수학교 보살핌(에디스 커 휴가)
1940. 4. 9.-1941. 통영 선교(3), 동래에서 재부임
1941. 4. 1. 기도회 순서지를 배포한 혐의로 체포됨(만국부인기도회 사건)
1941. 9. 한국을 떠남, 강제 추방
1941. 11. 17. 호주에 귀환, 위알라(Wyalla)에서 유치원 시작
1967. 4. 5 향년 81세로 멜버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

6. 가족사항
미혼 여성


Ⅱ. 선교사 소개: 알렉산더(Alexander, Margaret L., 1885-1967)

1. 복음주의 뿌리를 가진 선교사
호주 장로교회는 강력한 복음주의 교회이며, 호주 선교사들은 강력한 복음주의 뿌리를 가지고 있다. 많은 호주 장로교 선교사들은 그들의 복음주의 가정, 혹은 선교사 가정으로부터 선교적 영향을 받으면서 자라났다. 알렉산더는 목사의 딸로 태어났다. 그녀는 1913년에 빅토리아 장로교회의 총회장을 지낸 맥케이 알렉산더(Rev. W. Mackay Alexander)의 딸이었다. 그녀는 가정환경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선교사들과 가깝게 만날 수 있었다. 이는 향후 선교사로 헌신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2. 뛰어난 선교사
그녀는 장로교여학교에서 장학금을 받고 공부를 했다. 아주 어린 나이에 영어에서 우등학위를 받고 대학입학자격시험을 통과했다. 그 후 멜버른 대학에서 1년 동안 언어를 공부했지만, 진로를 바꾸어 유치원 교육을 위한 공부로 방향을 전환했다. 그녀는 1910년 교육대학(a Teacher’s Training College) 학위를 받았다. 그 후, 그녀는 멜버른 북부지역에서 유치원 교육의 책임을 맡았다. 이는 향후 한국 부산에서 유치원 교육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발판이 된다. 하나님은 이미 한국 선교를 위해 그녀를 준비시키신 것이다.

3. 학생자원운동(SVM) 출신 선교사
호주장로회 학생자원선교사들은 종종 목사의 자손들이고 대부분이 중산층 가정에서 자라났다. 고학력을 중시하는 장로교회 전통은 장로교회의 자녀들에게 고등교육을 받도록 격려했다. 그 결과, 상대적으로 많은 수의 장로교 학생들이 학생자원운동(SVM)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장로교회는 다른 교단보다 경제적 조건이 좋았기 때문에 더욱 적극적으로 선교사들을 파송할 수 있었다. 그녀는 1910년 교육대학 재학 중에 학생자원선언에 서명을 했다. 1910~14년 사이 호주 선교사들의 선교 동기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전진정책이었다. 프랭크 패튼은 1910년 에딘버러 선교대회이 세계복음화 전략에 기초해서 선교정책을 수립하면서 한국이 극동의 복음화를 위한 전략적 기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했다. 따라서 그는 빅토리아 장로교회에게 할당된 선교지의 복음화를 위해 전략적 지점을 확보하기 위해 충분한 일꾼들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전진정책을 수립했다. 이 때 알렉산더는 전진정책의 대의를 받아들이고, 1911년 1월 여선교연합회의 파송으로 한국에 왔다.
4. 디커니스(Deaconess) 선교사
디커니스 훈련생들 혹은 디커니스들이 해외선교사가 되려고 결심하는 경우는 스스로 결정을 내리거나, 국내선교지에서 일하던 디커니스들 중의 일부가 해외선교사로 자원했다. 일부 디커니스들은 남자 선교사들과 결혼을 하기도 했다. 훈련생들은 교회 선교조직의 권고를 하나님의 뜻으로 수용했다.

1) 디커니스(Deaconess) 배경
19세기와 20세기 초반에 호주 사회에는 세속주의가 전개 되었다. 이는 반성직자주의와 다수의 종교적 무관심, 국가보조금을 둘러싼 교파전쟁, 모든 종교와 시민들 사이에 정의와 평등을 수립하기 위한 자발주의 원리, 전통적 기독교에 대한 과학적⦁신학적 도전들, 더 발전된 사회를 건설하려는 노력에서 기인한다. 이에 호주 교회들은 이러한 부정적인 교회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했다. 개신교 국내선교부들은 도시근교의 빈민가에서 전도와 사회봉사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장로교회 디커니스들은, 비록 종교적으로 큰 영향력을 미치지 못했지만, 이 지역에서 여성과 아이들을 돌보고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러한 교회의 경험들은 전도와 사회선교가 분리될 수 없다는 중요한 교훈을 가르쳐 주었다.
디커니스 사역은 크게 국내 선교와 해외 선교사역으로 구분된다. 국내 선교사역은 회중목회, 교육, 간호, 사회복지 등으로 구성된다. 해외 선교사역은 한국 선교, 빅토리아의 중국인 선교, 뉴헤브리데스 선교, 인도 선교를 포함하고 있다.

2) 디커니스(Deaconess) 훈련
디커니스 훈련소의 커리큘럼을 통해 여선교사들은 기초적인 신학수업과 함께 실천 중심의 훈련을 받았다. 이론 학습은 성경공부, 주일학교 교육, 간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실천훈련은 주일학교와 공립학교에서의 종교 교육훈련, 국내선교지역에서 간호실습, 가난한 사람과 병자들을 위한 가정방문 등이다. 이 훈련은 선교사 후보자들이 여성과 어린이들 안에서 선교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빅토리아 장로교회는 디커니스 직제를 받아들였고, 디커니스 훈련소를 세우고 여선교사를 받아들였다. 여선교연합회는 1942년까지 33명의 미혼여성과 3명의 목사 선교사들을 한국에 파송했다. 총 33명 중에 66.7% 달하는 22명의 미혼선교사들과 3명의 선교사 부인들이 디커니스 훈련소에서 교육을 받았다. 알렉산더는 1910년 4월부터 디커니스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기 시작했다.

3) 디커니스(Deaconess)와 한국 선교
호주 국내 선교사역의 경험은 해외선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도시-근교 선교지에서 여성과 어린이들을 위해 일했던 디커니스들의 경험은 1920년대와 1930년대 한국에서 매춘여성구제, 공창폐지운동, 여성들을 위한 산업선교를 수행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한국에서호주장로회 선교사에 의해 부녀자 구제사역과 공창폐지운동이 시작되었다. 진주여학교에서 가르치던 아그네스 켐블(A. M. Campbell) 선교사는 1919년 12월 선교협의회에서 매춘소녀를 위한 갱생원이 시급하게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알렉산더, 켐블, 나피어, 클러크, 왓슨 부인을 위원으로 하는 ‘여성구제사역위원회’를 구성하여 이 운동에 앞장섰다.
다른 한편, 해외선교지에서 돌아온 선교사들의 경험은 호주 내 선교사역자들과 선교사 후보생들에게 매우 가치가 있었다. 예를 들면, 디커니스 에버리의 한국선교 경험은 멜버른의 빈민 선교에 큰 공헌을 했고, 디커니스 커(Kerr)와 릿치(C. Richie)의 한국 선교경험은 그들이 뉴질랜드와 멜버른의 디커니스 훈련소에서 후배들을 양육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5. 교육 사업을 통한 간접 선교
알렉산더는 1911년 한국에 파송 받아 일신여학교 운영에 대한 책임을 맡게 되었다. 그녀는 학교사역과 여학생 주일학교를 발전시켰다. 시골 여성들의 공부반과 경남여자성경학원에서 가르쳤다. 그녀는 통영으로 부임했을 때는 진명학교를 보살펴야 했다. 여자성경학원을 조직하고 여성 지도자들을 교육하였다. 또한 그녀는 확장주일학교에 대한 책임도 지고 있었다. 나환자 요양소의 여성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한때 그녀는 부산진에 새롭게 유치원을 설립하는 책임을 맡았고 유치원 교육을 위해 어린 여성들을 훈련시켰다. 그녀는 동래로 배속되어서 “농업실수학교”(Women’s Vocational Farm School)를 보살폈다. 농업실수학교의 교육내용은 오전에는 초등학교 교육을 시켰고 오후에는 동물사역, 원예, 목공, 제본술, 수예, 옷 만들기 등 직업교육을 시켰다. 원생들은 장애인, 윤락여성, 남편으로부터 버림받은 여성, 과부, 고아 등 가부정적 사회에서 가장 소외된 여성들이었다.

6. 열정의 복음 전도자
1918년 통영에 도착한 호주선교사 알렉산더는, 진명유치원을 운영하면서도 수시로 섬을 방문하여 복음을 전파하는 열정적인 복음 전도자였다. 특히 그녀는 욕지도를 방문하며 알게 된 장바울에게 많은 사랑을 베풀었다. 이 내용을 알 수 있는 것은 장바울이 그녀에게 보낸 편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장바울은 “하나님 아부지께서 친이 부르심을 밧드러 고국을 떠나서 수만이 타국에 와서 그리시도에 사역ᄒᆞ시기 위하야 수고만이 하시넌 안부인 진쥬씨넌 우리 욕지 교회를 이텨렴 사량하사...”라고 편지를 써 그녀를 위로하고 격려하였다. 장바울은 경남 통영의 욕지도에 사는 하반신을 잘 쓰지 못하는 장애인 이었다. 호주 출신 손안로 선교사에 의해 1906년 욕지도에 교회가 세워진다. 그는 아마도 호주 선교사로부터 복음을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크다. 그는 독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문서로 그림으로 전도하며 신자들을 격려했다.

7. 복음전도와 사회개혁, 총체적 선교의 모델
예수님은 전도와 치유 모두를 행하셨다. 만약 우리가 예수님과 동일한 방식으로 보냄을 받았다면, 세상 속에서 우리의 사명은 복음 전도와 사회적 책임을 모두 포함한다. 이것이 총체적 선교인 것이다. 복음을 듣지 못한 타문화권에 선교사가 가서 복음을 전함으로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는 사명과 함께, 소외되고 굶주린 이웃들에게 주님의 사랑으로 다가가는 일을 감당하는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그 가정과 사회 속에 죄로 말미암아 왜곡된 관계들을 복음으로 회복시키는 일, 사회 구조 속에 악한 요소들, 세상 문화 속에서 죄악 된 요소들, 그리고 국가와 민족 안에 남아 있는 모든 죄의 영향들을 걷어 내는 사회적 책임까지 감당하는 ‘총체적 복음 사역’을 감당하는 것이다.
알렉산더 선교사는 총체적 선교의 모델이다. 그녀는 나환자 선교사 맥켄지를 도와 성경 공부반을 지도했다. 그리고 나병원과 정착촌에서 여성 환자들의 복지를 위해 일했다. 알렉산더는 영혼을 사랑하는 열정적인 선교사였다. 같은 민족인 한국인조차 꺼리는 나병환자들에게까지 가리지 않고 찾아가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고 치료했다. 또한 그녀는 사회개혁에도 앞장섰다. 한국에서호주장로회 선교사에 의해 부녀자 구제사역과 공창폐지운동이 시작될 때, 진주여학교에서 가르치던 아그네스 켐블(A. M. Campbell) 선교사는 1919년 12월 선교협의회에서 매춘소녀를 위한 갱생원이 시급하게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때, 알렉산더는 켐블, 나피어, 클러크, 왓슨 부인과 함께 ‘여성구제사역위원회’를 구성하여 이 운동에 앞장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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