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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한선교사 / Swinehart, Martin Luther(1847-1957, SP) / Swinehart, Lois Hawks
 작성자 : 2015222001 곽성규  2017-07-01 09:09:11   조회: 2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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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기본사항

1. 이름 : Swinehart, Martin Luther / 스와인하트 / 한국명 : 서로득(徐路得)
2. 생몰연도 : 1847 – 1957
3. 출신 및 소속 : 미국, 남장로교
4. 한국선교기간 : 1911. -1937.
5. 경력
미국에서 철도국장, 사범학교장 역임
1911 남장로교 선교사로 부인과 함께 내한
광주선교부에서 교육사업 및 교회건축에 종사
1912.2 조선연합주일학교협회 초대회장에 피선
광주에 중흥학교, 서흥학교, 숙명학원, 배영학교 설립
광주 수피아여학교 운영에 참여
1931 대한기독교서회 빌딩 완공, 1935 이화학당 교사 신축
부인은 과부 독신여성들에게 기술, 성경교육을 위한 광주초급여자성경학교(->이일성경학교) 설립, 교사로 활동
1937 신사참배문제로 일제에 의해 강제 귀국
1957년 사망, 1971.11.3. 부인 사망
6 가족사항
Swinehart, Louis Hawks(부인;1869-1971)


Ⅱ. 선교사 소개 : 스와인하트 / Swinehart, Martin Luther (1847-1957)

1. Swinehart, Martin Luther

미국 남장로회 장로, 선교사, 건축가. 한국명 서로득(徐路得). 혹은 서로덕(徐路德). 미국에서 출생. 미국에서 철도국장, 사범학교장을 지냈으며 금융업에도 종사한 토목기술자. 1911년 봄 부인(Louis Hawks,1869-1971)과 함께 한국 선교사로 내한, 전남 광주 선교부에 소속되어 양림동 선교사촌에 거주하면서 교육사업 및 교회건축에 종사하였다. 특히 그는 주일학교 교육에 큰 관심을 보였는고, 간이학교를 차례대로 건설하여 후진을 길러냈다.
그의 부인또한 전도사업에 투신 1918년에 여선교사 세핑(Elizabeth J. Shepping; 徐舒平)과 함께 과부 및 독신여성들에게 기술교육 및 성경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기관 「광주초급여자성경학교」(이일성경학교 전신)를 설립하여 그 교사로 활약하는 등 초창기 여전도사업에 헌신하였다.

2. 건축기술자 서로득

건축 기술자로서 서로득이 남긴 공헌은 아직도 한국의 구석구석에 건축사적 흔적으로 남아 있다. 지금의 이화여대 본관 건물은 그의 대표작이면서 그가 이 땅에 남긴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그리고 1927년에 완공시킨 광주 수피아 여고의 윈스보로홀(Winsborouch hall)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건물이기도 하다. 이 건물은 한국 최초로 난방시설이 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가 지은 건축물 가운데 서울 종로거리에 기독교서회(基督敎書會) 건물과 전주 신흥학교의 리차드슨홀은 6·25전쟁의 참화 속에 잿더미로 변했다. 순천 선교부에는 초현대식으로 알렉산더 병원을 세우도록 기금을 보내주었다. 이는 1902년, 단지 한 달 동안 군산에 머물며 의료 선교사로 일했던 닥터 알렉산더가 1929년에 53세의 일기로 사망하자 부인 케이트가 남편을 기념하여 추모병원으로 확장하게 되었고 6개월의 공사기간에 걸쳐 지었다.
이처럼 서로득이 지은 대부분의 건물은 근대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그의 건축물 대부분이 근대 유산 문화재로 등록된 까닭이 있다. 그의 건축물은 역사적으로 오래된 이유 말고도 그가 추구한 건축 양식, 즉 고딕 양식으로 주로 벽돌을 이용하면서도 돌림띠 장식과 아치형 창문, 지붕의 도머(dormer)창 등의 모습이 공통적으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는 오웬기념관, 순천 매산학교 매산관과 왓츠 기념관에도 그의 독특한 건축 특징을 남겨놓았다. 당시 이러한 대형 건축물 이외에도 선교사들의 생활관 100여 채를 남겨놓았다.
서로득은 건축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중국에서 건축 기술자들을 데려오기도 했다. 당시 조선은 이러한 서양식 건물을 지을 만한 석공(石工)이나 경험 있는 노동자들을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반면에 일찍이 서양으로부터 강제로 조차(租借)되었거나 식민지화된 중국의 상해나 천진, 산동 지역에는 서양식 건물을 지어본 경험이 있는 기술자들이 많았다.
조차지란 중국의 개항지에서 외국인이 행정·경찰·사법 등을 관할하는 지역으로, 1845년 상해에서 영국이 처음으로 설정하면서 시작되었다. 특히 상해 조차지는 태평천국운동 시기로부터 가장 안전한 지역이어서 외국자본이 집중되어 번영을 누릴 수 있었다. 이런 조차지는 청일전쟁 이후 증가하여, 영·일·러·독·오스트리아·이탈리아·벨기에 등 각국이 전 중국의 28개 지역에 조차지를 가질 만큼 양적으로 확대되었다.
당연히 외국에서 직접투자를 할 수 있었고, 이에 따라 서구 국가들은 무역업과 금융업에 투자하면서 직접 생산에도 뛰어들면서 중국에 대한 경제적 지배를 확대해 나갈 수 있었다.
조선 시대에 이미 숙련된 서양식 건물을 지을 수 있는 상당수의 중국인 건축 기술자들이 조선으로 옮겨 살았던 셈이다. 1925년 무렵, 서양식 건축물의 수요가 많았던 전주나 광주 지역에는 이러한 중국 기술자들이 500명씩 모여 살았고, 이들을 위한 별도의 전도대(傳道隊)가 운영되기도 했다. [출처] : 양국주 서빙더네이션스 대표 : 일제강점기 조선땅에 온 碧眼의 선각자들 ⑫ 문화유산으로 남은 선교사의 건축물들/월간조선

또한 그는 광주 수피아여학교의 운영에도 참여하였으며 1931년 6월에는 그의 본격적인 모금활동과 기술봉사의 결과로 대한기독교서회 빌딩(현대식 5층)이 완공되었고 1935년에는 이화학당 교사(본관,음악당,대강당,체육관,기숙사,보육관,영학관 등) 신축의 총감독으로 활약하였다.

3. 주일학교 전문가 서로득

서로득 선교사는 무엇보다도 주일학교 운동의 전문가로서 유아교육 사업에 헌신하였다. 1912년 2월에 발족한 조선 연합주일학교협회의 초대회장에 서로득 장로가 추대되고 총무는 평양의 허대전 목사가 맡게 되었는데 한국의 초기 주일학교 운동은 이 두 분의 공적으로 돌려야 한다고 김수진 목사는 『한국기독교회사-호남편』에서 말하였다. 이듬해 4월에 한국에 온 만국주일학교 시찰위훤들이 광주,주산,군산,평양,서울 등지를 순회하고 동양 제일의 교회학교 수준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을 정도였다.
1927년 광주 중앙교회가 중심이 되어 제1회 전남노회 주일학교대회가 오원 기념각에서 개최되었을 때에도 서로득 장로가 강사로 수고하였다. 그는 확장주일학교를 중심으로 중흥학교(현 중흥교회 자리), 서흥학교(현 상무동 내방교회 자리), 숭명학교(구 역전), 배영학교(현 서현교회 자리)라는 4년제 간이학교를 세웠다. 그리고 뒤에 숭명학교는 숭일학교 보통과에 편입되었다.
그가 얻은 교인의 60%는 교회학교에서 얻은 교인이었다고 하며 이 교회학교는 발전하여 소아반(1-13세), 유년반(14-20세), 장년반(21세 이상)으로 확대되었고 점차 교회울을 넘어서서 교회가 없는 마을에도 회관이나 학교 및 운동장등을 빌어서 확장주일학교를 실시하였다. 그는 19인승 자동차를 준비하여 의료선교사와 시내 한국인 교사를 대동하고 광주에서 20-30리 떨어진 지역까지 순회, 활동하는 등 1931년 전남노회 보고서에 의하면 206명의 교사가 동워되어 78개처의 확장주일학교를 결성하였고 이를 통해 2,670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들 부부는 광주 인근 시골 마을 소태동과 화순 등지에 어린이 주일학교를 열면서 한국에서 기독교 주일학교 운동을 시작하였다. 또한 주중(週中)에 배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배영(培英)학교를 운영, 가난하고 배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주일학교 뿐만 아니라 간이학교를 세우기도 하였다. 광주시에 중흥학교(현 중흥교회자리), 서흥학교(현 상부동 내방교회 자리), 숙명학원(현 광주역전). 배영학교(현 서부교회 자리)등 4년제 간이학교를 차레로 설립하여 후진을 길러냈다.

4. 서로득의 부인 로이스 H. 스와인하트

로이스 H. 스와인하트는 전도사업에 투신, 1918년에는 여선교사 세핑(Elizabeth J. Shepping; 徐舒平)과 함께 과부 및 독신여성들에게 기술교육 및 성경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기관 「광주초급여자성경학교」(이일성경학교 전신)를 설립하여 그 교사로 활약하는 등 초창기 여전도사업에 헌신하였다. 또한 그녀는 선교활동 중 자신이 경험하고 들었던 이야기들을 소설로 창작하여 출간했는데, 그 중 하나가 1929년 미국에서 출간된 『한국이 부른다!: 동양의 선교지역이야기 Korea Calls!: A Story of Eastern Mission Field』이다. 저자는 자신의 선교이야기를 소설의 형태로 출간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이 작품의 내용은 역사적 사실이 아니다. 그러나 수 년 간 한국인들을 접했던 저자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이 저작에는 당시 서양인들이 한국인을 바라봤던 관념적 이미지와 사실의 차이가 그대로 투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작품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주인공은 프란시스 홀트라는 소녀로,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낯선 한국으로 선교를 떠난다. 일본을 거쳐 한국에 도착한 홀트는 낯선 환경과 각종 미신들로 인한 여러 난관에 부딪히지만 캐러웨이 여사와 삼옥이의 도움으로 자신의 임무를 수행해 간다. 그녀의 편지를 읽은 고모 에밀리는 홀트를 집으로 데리고 오기 위해 그녀를 만나지만, 결국 그녀의 성심에 감동한다. 이 작품에서는 홀트의 선교활동에 대한 내용보다 홀트와 에밀리가 느낀 한국의 인상들이 주로 등장하고 있는데, 흰 눈과 같은 한국인의 복장, 한국인의 은둔성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 외국 여성으로서 활동의 한계 등이 저자 자신의 목소리를 대신해 표현되어 있다. 그녀의 전작 『동양의 제인 Jane in the Orient』, 『사랑이: 조선의 아이 Sarangie: A Child of Chosen』의 연장선 위에 있는 선교문학으로, 당시 여성 선교사들의 한국에 대한 인상을 잘 표현한 작품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2017-07-01 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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