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6.23 화 09:15
 
 내한선교사 / Coen, Roscoe C(미상, NP)
 작성자 : 다비드리  2017-07-02 09:07:56   조회: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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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기본 사항

1. 이름: Coen, Roscoe C.

2. 생물연도: (참고자료에서 앞으로 밝힐 예정)

3. 출신 및 소속: 미국, 북장로교

4. 한국 선교기간: 1918.10.1.~1948.

5. 연표

미국 시카고 대학 졸업, 신학박사 학위
1918년 10월 1일 북장로교 선교사로 부인(Coen, Mary Buchanan)과 함께 내한
서울 선교부에 배속(1948년까지 활동)
1929년 경기중앙시찰구역 목사로 15처 교회 주관
한국에 있는 중국인 선교사업 감독
1931년 미북장로교회 선교역사편찬위원으로 활약
1933-40년 연희전문학교 강사 역임. 강좌:성서와 영어
부인도 연희전문학교 강사. 강좌: 음악
1934년 조선예수교서회 실행위원으로 활동
로드를 도와 의 편집 참여
1942년 일제에 의해 강제 송환
1946년 재 내한
서울에서 선교사업 복구활동, 영락교회 맹인선교사업 지원
1946년 조선기독교연합회(NCC) 선교부 대표로 참여
1948년 선교사직 사임 (귀국)



6. 가족사항: Coen, Mary Buchanan (부인)

7. 참고문헌: 『기독교백과사전』14권, 정총노회록, 1912-24; 경기노회록,
1924-34; 연세대학교사, 1969; HKMP; KMYB; CMYB


고언 (Coen, Roscoe C. 高彦)

1. 선교사로 섬기는 이름

1918년 10월 1일, 북장로교 선교사로 한 부부가 한국에 도착한다. 그의 이름은 고언(Coen, Roscoe C.). 그의 부인 고언 메리 부커난 여사와 함께 30년의 선교 일지를 이 땅 조선에 쓴 것이다. 그의 이름은 놀랍게도 세간에 알려진 여느 선교사들과 다를 바 없이 자주 등장한다. 오늘 소개하는 이름의 내용은 『조선예수교장로회사기』 『조선예수교장로회사기』하권, 경기충청노회 자료. (2017, 한국기독교사연구소)
와 『History of the Korea Mission』 『History of the Korea Mission』Presbytbrian Church in the U.S.A : vol.1 (1884-1934),
Presbytbrian Church in the U.S.A : vol.2 (1935-1959).

에 기록된 것을 정리한 것이다.

2. 목사로서의 ‘고언’

그는 경기중앙시찰구역을 중심으로 15개 교회를 주관하는 목사로서 활동하였다. 1923년에는 노량진교회 이석진 목사와 위임동사목사로 취임. 곽안련 선교사(Charles Allen Clark)와 원두우(Horaoe G. Underwood)와 함께 전도와 편의를 위하여 순회인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에서는 진촌교회라는 곳에서, 용인군 아곡교회에서도 시무도 하고 순회인도도 하고 그런 것이다. 이를 볼 때 그의 활동은 특정한 지역을 섬기기보다는 다양한 곳에서 필요로 하는 지역마다 불려가서 땜질을 하는 목수의 심정이 된 듯 보인다.

1919년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3.1운동이 일어났다. 민족 공동체 33인의 대표가 독립선언서를 기치로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의 자주성을 찾게 만드는 위대한 운동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후의 교회는 핍박의 강도가 더욱 세졌다. 시흥에 위치한 삼성리교회 같은 경우는 아예 목회자가 끌려가는 상황에서 불안한 압박감 속에서 그는 밀의두(Edward Hughes Miller)와 함께 건너가 교인들을 위로하고 교회의 불안한 행정들을 바로 잡는 일들을 도맡았던 것이다. 1924년에는 안성군에 위치한 방축리교회에서 도서원 선교사와 함께 더욱 잘 바로잡으려고 노력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일들을 벌이면서 그의 사역은 나그네같은 선교사의 여정을 잘 보여주는 모범적 활동을 하였다고 평가할 수 있는 것이다. 고언 선교사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협동목사’의 직책이 가진 당연한 보조 역할들을 되새겨 보게 된다.

3. 선생으로서의 ‘고언’

그가 경기지역을 두루다니며 목회활동을 돕는 보조역할을 감당했다고 한다면 그는 한편 그렇게 한 지역을 담당하는 꾸준한 목회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를 세브란스에서 찾을 수 있다. 그는 원두우(Horaoe G. Underwood)의 오랜 동역자가 되었다. 그를 따라 그가 세운 학교에서 가르치는 사역에 동참했다. 과목은 성서와 영어였다. 연희전문학교에서의 생활은 그에게 더 큰 보람을 가져오게 된다.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는 안정적인 가정을 꾸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4명의 자녀를 낳아 기르게 되는데 부인도 연희전문학교의 강사로 그녀의 전공인 음악을 가르치면서 둘이 살고 있는 가정을 충실히 돌볼 수 있게 되었다. 두 번째는 그가 원래 선교의 방향을 잡았던 중국 선교의 비전이 이곳에서 결실을 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는 한국에 있는 중국인들에 대한 선교사업들을 감독하는 역할을 담당하였는데 이것은 그가 학교에서 제공된 환경적인 요소를 이용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학교라는 곳에 소속을 두고 있었기에 여러 행사들을 주최할 수도 있었는데 1940년에는 그와 함께하는 선교사 7명과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그의 선생으로서의 업적은 책을 편찬하는 것에 정점을 찍는다.『예수성경전서』,『The Korea Mision Field』라는 책을 편찬하는데 그의 영향력이 있었다.

4. 가족으로서의 ‘고언’

Coen가의 자녀 4명이 있다. 차례대로 Dean B. , Stephen W. , Sibyl W. Alfred I. 이다.
첫째와 둘째는 부모님을 따라 가르치는 사역을 하였고, 셋째는 사회 봉사를, 넷째는 민법 자문을 구하는 사역을 감당하였다. 넷째 같은 경우는 고언이 사역을 마치는 48년에 뉴욕에 들어가게 될 때 가서 법학을 배워 다시 한국을 방문한 경우다. 아버지를 이어 훌륭한 자녀들을 키운 것이다.

특히 고언은 아내와 함께 한 가지 포부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은 돌봄이 필수적인 소녀들을 위한 집을 짓고 교회가 이 일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여성성이 약한 조선시대의 모습에서 사회적 약자를 향한 책임을 다하는 교회를 세우는 일이었고 그의 그 비전은 문학적인 소양이 충분히 갖추어진 미개의 나라가 아닌 한반도의 자주성을 갖춘 모습을 소망하고 있다. 고언 선교사의 가족적인 분위기는 권위를 내세우는 오늘날 한국교회의 모습에 만족하지 말고 이웃을 향한 충분한 베품, 사회적 약자를 돌볼 수 있는 책임있는 교회를 세우는 목표를 바로 잡아 줄 것이다.

5. ‘고언(高彦)’이라는 이름

‘높은 선비’라는 뜻을 가진 고언 선교사는 그의 한국식 이름대로의 삶을 실천한 선교사다. 자신의 이름이 후에 길이 남기를 원하기보다는 높은 학식을 전하기 위해 갖지 못하고 당시 무지했던 한국 땅에 널리 그의 신앙과 그가 지닌 강력한 지식의 원천인 성경을 전하기 여념이 없었다. 그는 한국교회의 힘은 독립 운동의 원동력이 될 만큼 충분한 힘이 있다고 보고 미국 선교 보고에서 선교 활동비를 선교사들이 중심이 돼서 사용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 땅에 외국인이 아닌 현지인이 더 강한 결속력을 가진다고 보고 활동비를 회중들에게 제공함으로 그들의 활발한 자국민의 의식이 고취되고 마땅히 이 나라와 같은 이웃을 위해 더 노력하는 회복이 일어날 것으로 주장한다.

이러한 그의 사상은 일제 시대 매우 위험한 행동으로서 1941년 추방령이 떨어져 이듬해인 1942년 미국으로 강제 송환되었으나 1945년 광복이 되면서 한국의 추방령이 취소되자마자 준비하여 1946년에 재방문하여 서울의 선교사업을 복구시키는 일과 아울러 영락교회의 협동목사로서 맹인선교사업을 주관하기도 하였다.

그의 30년 인생은 선생으로서 목사로서 가정을 이끄는 아버지로서 높은 선비의 이상을 잘 실현시킨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향기로운 예배다. 어쩌면 그는 그 자신에게 붙은 한국명이 더욱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데 사용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2017-07-02 09: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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