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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한선교사 / Lyon, William B.(1897-1994, NP) / Lyon, Lorene Jones
 작성자 : 이성준  2018-11-30 20:45:57   조회: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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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선교사 / Lyon, William B(1897-1994)

Ⅰ. 기본사항

1. 이름: Lyon, William B. / 라이언 / 한국명: 라의언(羅義溫)

2. 생몰연도: 1897. - 1994.

3. 출신 및 소속: 미국, 북장로교

4. 한국선교기간: 1923.9.16. - 1953.5.

5. 연표
1897. 출생
1923.9.16. 북장로교 선교사로 내한하여 대구에서 활동
1923-28. 계성학교에서 공업반을 지도
1926. 선교부로부터 지원을 받고 실기 공업교육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마련
1936. 목회자로서 세 명의 선교사와 함께 40개의 교회를 돌봄
1940. 일본에 의하여 강제로 출국당하여 칠레에서 선교
1950.6.25. 전쟁으로 인하여 일본으로 피신
1951.6. 한국으로 돌아와서 선교 사업에 주력
1952.11. 라이언의 부인 합류
1953.5. 안식년으로 귀국
1994. 사망

6. 가족사항
부인: Lyon, Lorene Jones
자녀: Mary, Margaret


Ⅱ. 선교사 소개: 라이언(Lyon, William B / 1897-1994)

1. 대구의 감추어진 사자(lion)
많은 선교사들을 배출한 명문 맥코믹신학교((McCormick Theological Seminary) 출신인 라이언은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북장로교(PCUSA) 소속으로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 그가 우리나라에서 선교할 당시의 상황은 일제로부터 식민지배를 당하고 있었기에 기독교를 말살하려는 일본의 방해 때문에 복음을 전하기가 쉽지 않았다.

일제의 지배로부터 벗어나서 이제는 자유롭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얼마 안되어서 6.25전쟁이 일어나게 되었다. 전란 후에는 나라 전체가 쑥대밭이 되어서 여러 가지로 많이 힘든 상황이었다. 하지만 라이온은 선교하기가 어려운 여건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재건되는데 있어서 특히 자신의 선교지인 대구에서 국민들에게 교육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였다.

라이온은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으려고 해서 그랬는지 아쉽게도 그의 관한 정보가 많지가 않다. 아마도 남들에게 주목받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선교를 하고 싶어서 그런 것 같다. 그렇기에 필자는 라이온이‘대구의 감추어진 사자(라이온이 라이언과 비슷하기에 필자가 별명을 붙였습니다)’라고 감히 칭하고 싶다.


2. 바나바와 같은 사람
바나바는‘위로의 아들(행 4:36)의 뜻처럼 기독교인들이 꺼려하였던 바울을 같은 공동체의 일원으로 들어올 수 있게끔 한 인물이다(행 9:27). 이렇기에 바나바는 사람들을 연합시키는데 은사가 있었던 것 같다. 우리나라에 선교하러 오신 분들 중에서도 바나바와 같은 분이 계신데 그분인 바로 라이온이다. 그는 감독 위원회를 통해서 100개의 교회를 연결하여 주님의 한 몸 된 공동체가 되도록 연합을 추구하였다.

이처럼 라이온은 연합을 위해서 노력을 하였는데 오늘날 우리 한국교회는 어떤가? 바나바와 같은 모습은 안보이고 오히려 연합을 깨뜨리는 모습들이 있다. 우리는 반성하며 라이온의 모습을 우리 한국교회가 회복해야 할 점이다. 우리는 자신의 교회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에 빠져있는데 주변에 어려운 교회들이 있다면 서로 위로하면서 도움을 주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야 한다.


3. 복음의 통로를 활용
유교사상에 젖어있는 우리나라는 급변하는 세계에 쫓아갈 수가 없었는데 그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전통적인 유교의 교육방식 때문이었다. 근대화를 통해서 서구와 같이 강한 나라를 꿈꾸던 한국인들에게는 근대적 교육을 시키는 선교사들의 교육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더군다나 1920년대 한국교회는 사회주의로부터 공격을 받았는데 3.1 운동 이후 교회의 신앙은 부흥운동과 사회계몽운동 두 가지 방향으로 나뉘었다.

학교들의 도시라고 할 정도로 학구열이 높았던 대구에서 라이온은 이처럼 사람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고 복음을 전함에 있어서 먼저 사회사업운동의 일환으로 한국 사람들을 교육하였다. 이것은 대구의 교육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을 것이고 자연스럽게 불신자들과 관계를 형성함으로 그들이 라이온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복음이 전달 되었을 것이다. 라이온의 이러한 방법은 오늘날 우리 교회들이 비신자들을 만나기 위해서 취해야 할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요즘 기독교는 세상으로부터 지탄을 많이 받기에 처음부터 복음을 전하면 거부감이 심하다). 오늘을 사는 비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어떤 것을 활용하여 그들과의 관계를 형성할 것인지 주님의 지혜를 구하면서 준비하여 라이온과 같이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며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


4. 한국을 내 몸과 같이 사랑
라이온은 일제 강점기 때 그리고 6.25 전쟁 후에 다시 한국으로 왔다. 이것은 한국을 사랑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나라의 상황이 어렵기에 자국민들도 힘들었는데 이방인인 그가 힘든 것을 뻔히 알면서도 한국에 다시 온 것은 한국을 사랑한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그는 한국 문화도 즐길 줄 알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새해가 되면 가족, 친지들과 윷놀이를 하는 풍습이 있는데 이방인인 그가 우리의 문화에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하였다. 그는 자신의 글에서 새해에 윷놀이를 하였다고 기록하였는데, 라이온은 한국을 사랑하였기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고 사람들과 친해지기 위해서 우리의 문화에도 적극적이었다.

같은 자국민은 필자는 라이온의 모습을 보면서“나는 우리 민족을 이만큼 사랑하고 있는가?” 반성이 된다. 라이온 못지않게 우리나라를 더욱 품으며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힘써야 하겠다.


5. 불타는 열정의 사람
우리나라가 일제의 식민지배를 받는 동안에 기독교는 환대를 받은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는 방해물로 여겨졌기에 박해를 많이 받았다. 그리하여 라이언은 그 시대에 강제로 우리나라에서 추방을 당하였지만 그는 낙심하여 자신의 사명을 그만두지 않고 남미의 칠레로 가서 복음을 전하였다. 아쉽게도 라이온이 칠레에서 선교한 내용들을 찾아볼 수는 없었지만 그는 불타는 열정을 가진 사람인 것을 알 수가 있다.

또한 그는 끊어졌던 울영도로 가는 길을 다시 만들었는데 그곳은 바로 12년 동안 선교사가 가지를 못한 장소이다. 이처럼 그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장소이던지 간에 가리지를 않았고 가야하는 장소가 길이 막혔다면 길을 새로 만들어서라도 찾아가서 복음을 전하려고 하였다.

우리는 라이온이 선교할 당시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좋은 환경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환경이 좋은 것은 감사해야 하지만 과연 그만큼 복음에 대한 열정도 많은가? 이 점을 돌아보며 오늘도 복음을 전함에 있어서 분명히 과거와는 다른 어려움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이온과 같이 주님이 부르신 곳이라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우리가 받은 그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그 어디든지 달려가야 한다.
2018-11-30 20: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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