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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한선교사 / Kerr, Edith A.(1893-1976, AP)
 작성자 : 정현봉  2018-12-04 21:44:25   조회: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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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기본사항

1. 이름: Kerr, Edith A/ 커 / 한국명: 거이득
2. 생몰연도: 1893~1976
3. 출신 및 소속: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장로회
4. 한국선교기간: 1921~1941
5. 연표 1921.8 호주장로교 선교사로 내한, 어학수업
1922.4 경남 진주의 시원여학교 교장으로 취임, 학교 발전
1924 마산의 의신여학교 교장으로 부임하여 3년간 시무
1927 진주 시원여학교에서 1년간 봉직
1928 통영으로 옮겨 여성교육사업(실업교육) 주관
1935 동래읍에 학교와 기숙사 마련, 여자실수학교로 개교
1938 일제의 탄압으로 학교 명칭을 복지단체로 바꿈
1941 신사참배 거부로 교장직에서 축출되어 본국으로 송환
동래의 실업학교는 YMCA 사업으로 전환되었다.
5. 가족사항
아버지: James Kerr
어머니: Mary Tayler Gardiner


Ⅱ. 선교사 소개: 거이득 선교사 / Kerr, Edith A (1921~1941)

1. 출생과 한국 선교의 동기
거이득[1893~1976]은 1893년 6월 6일 호주 빅토리아 주 에딘호프(Edenhope)의 엘바(Alva)에서 셋째 딸로 태어났다. 거이득은 호주에서 멜버른고등학교[Melbourne High School]와 멜버른대학교[문학사 학위, BA]를 졸업한 지식인이었지만,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약혼자의 전사로 인한 충격으로 교사직을 그만두고 선교사의 길을 걸었다. 여선교사훈련원[Deaconess Training Institute]을 졸업한 거이득은 멜보른의 여전도회연합회[PWMU]의 선교사 인준을 받고, 1921년 한국으로 왔다.

2. 주요 한국선교와 교육
1921년부터 1924년까지 여전도회연합회 진주지부의 진주 시원여학교에서 일하였고, 1924년부터 여전도회연합회 마산지부로 배속되어 1927년까지 일하였다. 그해 다시 진주로 가서 1928년까지 일하고, 여전도회연합회 통영 그 후 그녀는 1928년에 통영에 배치되었고, 산업프로그램, 유치원, 야간학교를 관리했다. 특히 절망적인 가난으로 인해 부모에게 팔려서 술집과 매춘시설로 넘어간 한국인 소녀들의 끔찍한 곤경과 애절한 상황은 그녀에게 지속적인 도전이었다. 그녀는 이런 소녀들과 또한 남편에게 버림받은 여인들과 장애인 소녀들과 같은 상처받은 여성들을 위한 사회복귀 프로그램을 설립할 가능성을 찾아내었다. 그녀는 모든 에너지와 헌신을 통해 세운 동래실수학교(농장학교)의 초대 교장이 되었다. 그녀의 이름은 이 학교와 지울 수 없이 연결되어 있다. 이 학교를 거쳐 간 소녀들은 기독교적 사랑의 보살핌과 애정과 훈련을 받았고 스스로 자활하도록 회복되었고 그들이 속한 공동체에 공헌하였다. 물길손길, 『호주선교사 55』, 블로그. 2011. 2. 5, https://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jbjoon63
지부로 가서 진명여학교 진명학교는 왕대선 부인에 의해 시작이 되었고 1920년부터는 신애미(Miss A.M Skinner)선교사, 1926년부터는 Francis (방선생)선교사, 1929년부터는 Kerr(한국명. 거이득)선교사에 의해 운영되었다. http://christianreview.com.au/sub_read.html?uid=780§ion=sc10

교장으로 재직하였고, 여성을 위한 직업 교육을 실시하는 등 여러 활동을 하였다.

일제의 방해로 통영에서의 활동이 어려움에 봉착하였을 즈음인 1935년 거이득은 호주 선교회 부산지부로 배속되었다. 이것이 거이득이 부산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였다. 부산에 온 거이득은 1935년 6월 동래에서 ‘동래여자실수학교’라는 이름의 비정규 학교를 설립하였다. 후일 김해로 이전한 동래여자실수학교는 초등학교 3개년의 실업과정 교육을 목표로 하였고, 학생 수는 50명 미만이었다. 그런데 동래여자실수학교는 단순한 교육 기관이 아니라, 가난하고 불행한 젊은 여성들을 위한 자선 기관의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즉 빈곤한 여성들의 재활을 위한 실업 또는 직업 교육을 위한 학교였다.

동래여자실수학교에서는 오전에는 주로 학과 공부를, 오후에는 여성 생활, 직업 교육, 농업 등을 실시하였다. 거이득은 이처럼 한국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생활을 개선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거이득의 부산 활동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을 즈음 일제는 신사 참배라는 억압적 기제를 한반도의 주민에게 강요하며 광란으로 질주하고 있었다. 이에 동래여자실수학교는 신사 참배 거부로 인한 강제 폐교를 막기 위한 방안으로 학교를 ‘자선 기관’으로 전환하였으나, 그런 노력도 헛되이 1941년 마침내 학교는 일제에 의해 폐교되고 말았다.

1941년 여성 신도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기도 운동인 ‘만국기도회[World Day of Prayer] 사건’으로 일제가 전국적으로 500여 명을 검거하였을 때 거이득도 함께 검거되었다. 그리고 이 무렵 일본의 침략 전쟁이 아시아 전체로 확산되자 호주 선교회는 거이득에게 전운이 짙은 한국을 떠날 것을 명령하였다. 이에 거이득은 1941년 20년 동안 머물면서 선교 활동하였던 한국을 떠나 본국인 호주로 돌아갔다.
본국으로 돌아가서도 거이득은 교회에서의 성차별 철폐와 여성 성직을 주창하였으며, 이후 교육계에 투신하여 여성 교육가로서 활동하였다. 이처럼 여성 교육가로서 선교사로서 많은 활동을 하였던 거이득은 1976년 켄터버리(Canterbery) 가에 위치한 침례교 양로원에서 83세로 생애를 마감하였다. http://busan.grandculture.net/Contents?local=busan&dataType=01&contents_id=GC04204380,


저서로는 『조용한 아침의 나라[Land of Morning Calm]』[『The Age』, 1944]와 『일본의 종교 신도[Japanese Shinto Faith]』[『The Age』, 1946]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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