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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한선교사 / Moose, Jacob Robert(1864-1928, MS) / Moose, J. R. (Mrs.)
 작성자 : 신초록  2018-12-04 22:13:14   조회: 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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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Jacob Robert Moose / 제이콥 로버트 무스 / 한국명 무야곱
2. 생몰연도: 1864. 07. 28. - 1928. 08. 28
3. 출신 및 소속: 미국, 남감리회
4. 한국 선교기간: 1899년 – 1917년, 1921년 – 1924년.
5. 연표
1864. 07. 28.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농장에서 출생
1864. 05. 21. 아버지 Jacob A. Moose 별세
1867. 부인 매그놀리아 덜함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출생
1871. 05. 08. 어머니 Nancy A Holt Moose 별세
1891. 부인 덜함, 그린스보로 여자대학 졸업
1892. 듀크대 전신인 트리니티 대학 신학부 졸업
1893. 매그놀리아 덜함과 결혼
1897. 12. 미국 남감리회 한국선교회가 처음으로 강원도 선교를 결의
1899. 07. 남감리교 선교사로 부인과 함께 내한. 조선 남감리교회 창설 당시
조선지방 장로사로 시무, 연회 회장 2회 역임.
서울·개성지방 장로사(감리사)역임
1899. 서울 광희문 교회 부임
1900. 양주 남면 신산감리교회 설립
1900. 09. 선교연회에서 무스가 북한강 유역을 맡게 함.
1901. 04. 춘천에 ‘감리교 신도 모임’ 결성
1904. 09. 선교연회에서 춘천이 독립구역이 되고 춘천교회라는 명칭 사용.
1904. 10. 평양 남산현교회에서 하디-무스 부흥회.
1905. 04. 15 무야곱의 인도로 원주제일감리교회 첫 예배
1906. 구정 사경회 부흥회 제안
1907. 춘천 아동리와 대판리 일대의 임야 매입.
감리교신학대학교(당시 협성신학교) 설립에 관여.
경기 양주시 남면 임간리교회 설립
1907. 09. 춘천선교부 개설
1908. 09. 춘천으로 전임되어 강원지방 개척선교사로 활동. 무스가족 춘천 이사.
(춘천에 거주한 최초의 서양인 가족.)
홍천·양구·원주교회 설립, 지방사업 확장
1908. 여름 춘천교회 예배당 배로 증축
1909. 여름 춘천교회 12칸짜리 예배당 마련
1909. 09. 무스 부인, 아동리 언덕에 기독학교 시작.
1917 – 1921 신병으로 잠시 귀국
1921.11 – 1924 철원을 중심으로 지방 선교사업에 헌신. <감리회보>편집도 맡음.
1927. 강물을 헤엄쳐 건넌 것이 건강을 해쳐 귀국
1928. 08. 28.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스보로에서 소천
1952. 무스 부인 소천


II. 선교사 소개: 제이콥 로버트 무스(1864-1928)

1864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태어났다. 그는 농장에서 성장하며 힘든 노동 일만 익혔을 뿐 정식 교육은 전혀 받지 못했지만, 투철한 의지로 자신의 성장을 도모하여 마침내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그리스도를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치기로 결심하고, 듀크 대학의 전신인 트리니티 대학 신학부에 입학했다.

1928년, 그가 서거하자 크리스천 해럴드 출판사는 이렇게 평했다. “무스 형제보다 더 헌신적이고 영웅적인 영혼은 없을 것이다. 늦은 나이에 대학에 입학, 여러 제약에도 불구하고 분투를 거듭하여 1892년 마침내 트리니티 대학을 졸업했다. 그는 선교사로서 처음에는 중국에 파견될 것을 바랐지만, 결국 조선으로 갔다. 그리고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조선 전역을 자전거로 누볐다. 고국에서 그는 어떤 귀환 선교사들도 하지 못한 빼어난 선교 강연을 하곤 했다. 우리는 그가 교회 언덕에서 선교사 지망생들을 위한 모임을 열어 한 시간 반에 걸쳐 운집한 청중을 향해 선교에 관해 웅변하던 목소리를 들어왔다. 그것은 범상한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것이었다.”
그는 활기찼고 지성으로 충만했으며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했다. 오랜 경험 또한 그를 단련시켰다. 그는 뛰어난 설교자이자 탁월한 웅변가였고 동료들과도 유대가 깊었다. 집을 짓고 요리를 하며, 원예를 하고 책을 쓰는데도 능했다.

부인 매그놀리아 더함 무스는 1867년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출생하여 1893년 무스 목사와 결혼했다. 1891년 그녀는 그린스보로 여자대학을 졸업했는데, 그것은 19세기의 여성으로서는 흔치 않은 일이었다. 그녀 역시 선교사가 되고 싶어 했으나, 선교사라는 모진 삶의 고난을 견딜 만큼 강인한 여성은 아니었다. 그러나 무스 목사와 결혼함으로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 감리교회 선교사의 일원으로 한국에서 25년간 봉사했다. 그녀는 남편이 먼 마을로 선교여행을 떠나면 지역민들의 성직자로 봉사했다.
무스 목사 부부는 네 자녀를 두었는데, 그 중 세 아이를 조선에서 낳았다. 두 명은 제물포에서, 한 명은 춘천에서 출생했다. 무스 여사는 자녀들은 고등학생이 될 때까지는 집에서 가르쳤다. 자녀들이 미국으로 돌아간 것은 그 후 고등교육을 받기 위해서였다.
이 가족은 대서양은 한 번 가로질렀지만 태평양은 다섯 번이나 횡단했다. 이 가족이 한국을 사랑했음은 물론이다. 무스 여사는 1952년 향년 8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무스가 조선에 지내는 동안 그는 조선인들의 생활상을 글로 표현했는데, 그 내용을 보면 그는 조선의 양반들을 “과거의 속박에 묶였다”고 표현했다. 양반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양반 대접을 받고, 근거 없이 그 운명을 피할 수도 없다. 그들에게는 선택의 기회가 없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훌륭한 점들도 있음을 간파했다. 이제 그들이 접해야 할 것은 복음이라고 말하며 그 시대 양반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명시했다. 그들을 속박하고 있는 미신과 과거에서 벗어나, 넓은 곳으로 나아가 자유의 공기를 숨 쉬고 자신의 가능성을 실현하기 원했다. 이미 서양의 귀족들이 복음을 통해 이룩한 바를 이 땅의 선비들도 경험하길 원했다.

당시 여성이 차별받던 시대상을 그리며 남자 아이들과 달리 여자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슬픔과 유감을 받으며 자라나는 모습을 기록했다. 아내 매그놀리아가 딸을 낳았을 때에도 동네 주민들의 반응은 “참 섭섭합니다.”였다. 주민들은 무스가 딸을 낳은 것에 대해 동정했다. 하지만 중국을 예로 들며, 여아를 낳고 그 딸을 헤친 중국의 한 어머니와는 달리 조선의 어머니들은 의심의 여지없이 딸들을 사랑했음을 기록하고 있다. 현실은 비록 어린 여자 아이들이 나이에 맞지 않는 많은 집안일을 감당하고, 어린 나이에 시집을 간 여성들이 시집에서 노예처럼 살았지만, 무스는 그들 내면의 목소리를 듣기 원하는 선교사였다. 늦은 밤 우물가로 몰래 나와 검푸른 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응시하면서 “왜 신은 내 기도를 듣지도 응답하지도 않는지, 왜 하루는 이다지 긴지, 왜 이렇게 짐은 무거운 것인지” 한탄하며 심지어 자살까지 하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여인들의 심정을 헤아렸다. 그는 책의 한 부분에서 이런 여인들을 위해 “하나님,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이 힘을 다하여, 우리 마을 소녀들에게 희망과 빛과 자유와, 그리고 구원을 보내게 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하며 한 단락을 마무리한다.

어린 나이에 당사자의 선택권도 없이 시집을 가야 하는 여성들을 안타까워한 무스는, 그들을 강제로 결혼시키는 어른들과 중매쟁이에 대해 말한다. 심지어 절름발이, 꼽추, 귀머거리, 소경, 바보인 남성을 신부의 부모를 속여 강제로 결혼하게 만들었는데 당시의 신부들은 자신의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녀를 일찍 결혼시켜서 일손을 늘리거나 가계의 부담을 줄이고자 했던 부모들의 지나친 욕망을 언급한다. 하지만 그들을 무조건 비난하려 하지 않고 그들에게 좋은 대안을 제시하고 그들을 계몽해야 함을 말한다. 그들을 비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여기며 진심으로 조선인들을 생각하는 선교사임을 보여준다.

1900년 9월에 열린 선교연회에서 강원도 선교를 둘로 나누어 원산 구역(Wonsan Circuit)을 독립시키고, 춘천을 중심으로 한 북한강 유역은 서울 구역(Seoul Circuit)에 편입시켜 무스(James R. Moose, 한글명 무야곱)가 맡도록 했다. 1901년 4월 무스는 춘천에 처음으로 ‘감리교 신도 모임’을 결성했다. 즉 ‘퇴송골’에 ‘작은 속회’(a small class)를 조직하여 춘천 최초의 신앙 공동체를 조직했던 것이다. 1904년 9월 제8차 선교연회에서 춘천은 독립구역이 되었다. 이로써 감리교회 의회 조직의 기본 단위인 ‘구역회’(Circuit)가 조직되었고 ‘춘천교회’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1907년 말 봉의산 동남부 산기슭과 언덕 일대에 3만 5천여 평의 부지를 확보한 선교부가 형성되고, 1908년 9월 무스 가족이 춘천으로 이사해 왔다. 이들은 춘천에 들어와 거주한 최초의 ‘서양인’ 가족이 되었다.

한편 무스 부인은 여성 집회를 시작하는 한편 교육 사업에 착수했다. 1909년 9월 아동리 언덕에 남학교 건물을 지어 ‘기독학교’(基督學校)란 명칭으로 남학교를 시작했는데 이후 한영지서원(韓英支書院)으로 발전해 춘천 최초의 남학교가 되었다. 여학교도 같은 아동리에 한옥 교사를 마련했다. 처음에는 ‘매일학교’로 시작하였으나 멀리 지방에서 자녀를 데리고 온 교인이 있어 ‘기숙학교’ 형태를 취하게 되었다. 이 학교는 이후 정명여학교(貞明女學校)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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