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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한선교사 / Baird, Richard Hamilton(1898-1995, NP) / Baird, Golden Stockton
 작성자 : 이진리  2018-12-05 02:10:27   조회: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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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선교사 기말보고서 / Richard Hamilton Baird & Golden Baird(Stockton)
3학년 6반 이진리 / 전희호 조입니다.

** 저희가 학기 초반에 받았던 선교사들의 자료가 워낙에 없어서 다시 새로운 사람들로 배정 받았는데, 그 또한 자료가 워낙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서칭을 통해서 얻은 자료들과 함께 조사하는 과정들과 느낀점을 넣었습니다.



리처드 H. 베어드 선교사/ Richard Hamilton Baird (1898-1995)
골든 베어드 스톡턴 / Golden Baird(Stockton) (1898-1982)


Ⅰ. 기본사항

1. 이름 : Richard Hamilton Baird / 리처드 베어드 / 한국명: 배위취
2. 생물연도 : 1898. 9. 1 ~ 1995. 1. 1.
3. 출신 및 소속 : 미국, 북장로교
4. 한국선교기간 : 1923. 9. 8 ~ 1960
5. 연표 : 자료가 없음
6. 가족사항 : 아버지 : William Martyne Baird / 어머니 : Annie L. Baird / 부인 : Golden Stockton

1. 이름 : Golden Baird(Stockton) / 골든 베어드(스톡턴)
2. 생물연도 : 1898. 10. 26 ~ 1982. 5. 1.
3. 출신 및 소속 : 미국, 북장로교
4. 한국선교기간 : 1923. 9. 8 ~ 1960
5. 연표 : 자료가 없음
6. 가족사항 : 아버지 : John Selah Stockton / 어머니 : Mary Ann Stockton / 남편 : Richard Hamilton Baird

Ⅱ. 선교사 소개 및 업적
리처드 베어드(Richard Hamilton Baird)는 배위량의 3남으로 평양에서 1898년 9월 1일 태어났다. 평양 외국인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돌아가 1923년 9월 8월, 형인 윌리엄 베어드(William Martyne Jr, 裵義林)과 함께 미 북장로회 선교사로 내한하였다. 형은 황해도 재령, 리처드는 평안북도 강계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다 1941년 일제에 의해 강제 송환되었다.


그는 배위취(裵義就)라는 한국어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부인(G. Stockton)과 함께 강계지부에서 사역을 했다. 강계지역 순회전도자로 활동하며 지역 교회를 돌보았고, 강계성경학교 교장으로 봉사하기도 했다. 그는 강계성경학교의 교장으로 봉직하면서도, 전도인 양성에도 매우 헌신적이었다. 1941년 초 일제에 의해서 강제 송환의 문제와 함께 그 당시 부인의 병환 문제도 있었기에 본국으로 귀국하였고, 해방 후 1956년 다시 내한하여 북장로교 한국선교부 총무로 봉직하다가, 1960년 은퇴와 동시에 다시 귀국하게 된다.


배위취는 비록 은퇴했지만 자신의 사명을 내려놓지 않고 매우 뜻깊고 소중한 일을 감당하게 되는데, 무엇보다 가장 큰 업적은 1968년 ‘William M. Baird of Korea, a profile’을 편찬을 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자신의 아버지인 베어드의 한국선교에 대한 중요한 사료로 활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선교 역사에 대한 깊은 고찰과 도전을 주고 있다. 이 책은 2004년에 배위량 박사의 한국선교로 번역되어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뿐만 아니라 배위취는 은퇴 후 오클랜드에 거주하면서도 한국 유학생들의 생활과 신앙을 지도하는 등, 자신이 있는 곳에서 한국을 위해 끊임없이 일한 선교사라고 할 수 있다.


배위취는 1995년 1월 1일 별세하였고, 그의 가족들이 양화진 자리에 안장하였는데, 묘역에는 잔디 대신 ‘맥문동’이라고 약초로 쓰이는 초화가 심어져 있다.


Ⅲ. 느낀점
필자들이 한 선교사 부부의 정보에 대해서 조사하면서 느낀바가 참으로 많은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크게 자리한 것은 바로 ‘안타까움’이었다. 리처드 베어드의 아버지인 윌리엄 베어드의 일대기와 그의 업적에 대해서는 너무나 손쉽게 찾아볼 수 있었으나, 리처드 베어드와 골든 베어드 부부의 업적은 자료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현저했다.
리처드 베어드에 대해서 상당한 조사를 하기 위해서 많은 곳을 찾아다녔다. 우선 숭실대학교 중앙도서관에 자료를 찾아보았지만 그의 자료는 찾아볼 수 없었으며, 많은 선교사들을 소개한 책들과 인터넷 사이트를 찾아보아도 그의 약력이나 사역들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 찾게 되더라도 3-4 줄 정도로만 소개가 되어있지, 그 어디에도 리처드 베어드의 일생과 업적을 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 파송된 선교사들의 자료가 모여 있는 양화진 묘역과 자료들을 열심히 찾아보았지만, 그의 아버지와 함께 안장된 묘비만 있을 뿐 그의 자료는 찾아볼 수 없었다. 유감스럽게도 필자들은 그의 자료를 찾아보려고 노력은 했지만 찾아볼 수 없어서 매우 아쉬웠다. 무엇보다도 ‘그의 아버지와 그의 어머니의 업적이 워낙 뛰어나서, 리처드 베어드의 업적이 많이 가려진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가져보게 되었다.
비록 리처드 베어드의 일생과 업적에 대한 세세한 자료들은 얻을 수 없었지만, 그가 이룩했던 귀한 업적인 아버지의 일대기와 선교업적을 기록한 책 덕분에, 한국은 기독교 역사에 소중한 자료들을 얻게 되었고, 그에게 빚진 셈이 된 것이다. 필자들은 그것이 그의 가장 큰 업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동시에 이처럼 역사를 기록하고, 그것을 보존하고, 후세에 남겨주는 일이 얼마나 귀하고 복된 일인지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던 것 같다. 역사적 기록의 중요성 면에서 배위취의 업적을 기록한 자료가 없는 사실에 대해서 매우 한탄스럽게 생각하게 되었고, 마음이 매우 아팠던 조사 시간들이었다.
비록 배위취의 생애와 행적은 우리 모두가 기억할 수 없는 역사의 저편으로 흘러갔어도,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의 인생을 기억하실 것이고, 그의 삶을 귀하게 받아주셨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해본다.
2018-12-05 0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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