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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한선교사 / Appenzeller, Henry Dodge(1889-1953, M) / Appenzeller, Ruth Noble(1894-1986, M)
 작성자 : 박찬영, 김인호  2019-07-02 15:47:34   조회: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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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펜젤라 선교사 / Appenzeller, Henry Dodge (1890-1953)

I. 기본사항

1. 이름: Appenzeller, Henry Dodge / 아펜젤라 / 한국명: 아펜설라2(亞扁薛羅2)
2. 생몰연도: 1889.11.6.-1953.12.1. 서울 정동 출생
3. 출신 및 소속: 미국 감리교
4. 한국선교기간: 1917-1953
5. 연표1907 프랭클린앤드마샬아카데미 졸업
1911 프린스턴대학 졸업
1915 드루신학교 졸업
1916 뉴욕대학 졸업
1917 감리교선교사로 내한
1918 루스 노블과 결혼
1920-40 배제학교 4대 교장으로 근속
1931 《신정 찬송가》 발행 공헌
1939 배제학교 4대 교장 사임
1941-45 귀국하여 호놀룰루 제일감리교회 목사로 봉직
1948 재내한, 6.25사변시 기독교세계구제회 한국책임자
1952 배제중고등학교 재단이사장
1953.12.1. 뉴욕 감리병원에서 사망, 양화진에 안장.

6. 가족사항부: Appenzeller, Henry G.
모: Appenzeller, Ella Dodge
부인: Appenzeller, Ruth Noble자녀: Appenzeller, Alice R. / Mary E.


II. 선교사 소개: 아펜젤러 (Appenzeller, Henry Dodge)

1. 선교의 세대 계승
H. D. 아펜젤러(H. D. Appenzeller)는 H. G. 아젠젤러 선교사의 장남으로 1889년 서울 정동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그는 서울에 있는 외국인 학교에 입학하여 교육을 받았다. 그러던 중 10살이 되던 해에 아버지 아펜젤러의 안식년을 맞아 함께 귀국했다. 그의 아버지 아펜젤러의 1년 안식년을 마치고 다시 조선에 돌아온 1902년 군산 근방 어청도 근해에서 순교했다. 이 소식은 H.D. 아펜젤러에게 아버지의 대를 잇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게 했다. 그리고 명문 프린스턴대학에 진학하고 1915년 드루신학교, 1917년 목사안수를 받은 후 아버지의 대를 이어 한국 선교사로 파송받았다.

2. 선교의 열심
1917년 선교사로 조선에 도착한 그는 정동에 머물면서 날마다 기도했다. 그는 감리교 선교사 노블(W. A. Noble)의 딸인 루스 노블(Ruth Noble)과 결혼하였고, 신혼 생활도 잊은 채 인천에서 선교 사역에 열심을 다했다. 1920년, H. D. 아펜젤러는 아버지가 설립한 배재학당 제4대 학당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아버지가 세운 설립 목적을 항상 되새기며 배재학당을 미션학교이자 선교 기관으로 세우는 일에 진력했다. 뿐만 아니라 1931년 개정된 《신정 찬송가》 발행에도 공헌했다.

3. 선교의 위기
일본은 당시 감리교 총리원 감독이었던 양주삼 목사에게 조선에 산재해 있는 전 감리교회에 신사참배를 지시했다. 이러한 신사참배의 강요가 H.D. 아펜젤러 학장에게까지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마침내 모든 선교사들을 조선에서 쫓아내기 위해 선교사들에게 철수 명령을 내렸다. 이에 H. D. 아펜젤러는 배재학당을 일본인에게 넘겨주고 다른 선교사와 함께 미국으로 가는 배에 승선하여 귀국했다.

4. 선교의 재점화
H. D. 아펜젤러는 호놀룰루 제일감리교회에서 목회하다가 일본이 패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1948년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러나 곧 한국 전쟁이 발발하였고, 한국인들의 어려움을 외면할 수 없어 그는 기독교 세계구제회 한국 책임자가 되어 많은 한국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노력했다.
1952년부터는 경영난을 겪고 있던 배재중고등학교 재단 이사장을 맡아 활동했다. 너무 무리한 사역으로 병이나 한국에서의 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 뉴욕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지만 병이 더 악화되어 1953년 12월에 생을 마감했다. “내가 죽으면 한국 땅에 묻어달라”는 그의 유언에 따라 시신은 한국으로 옮겨져 1954년 10월 18일 정동제일교회에서 배재동문들이 모인 가운데 사회장으로 거행된 후 양화진에 안장되었다. 그의 묘비에는 “영원하신 팔이 네 안에 있도다.”라는 성구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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