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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한선교사/56/McCaul, James Gorden(1888-1981, CP)
 작성자 : 조안상  2020-06-24 10:24:45   조회: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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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사항]

매콜 / 麥高㤠(맥고열) / 캐나다 / CP(Canadian Presbyterian; 캐나다 장로회)
1888년 9월 24일 영국 버밍햄 에드바스톤 출생
1920년 캐나다 장로교 선교사로 내한
함경남도 함흥, 원산 지방을 중심으로 선교활동
1929년 귀국
1981년 10월 6일 소천


[선교사 소개]

▼기존 내용

자료를 잘 찾지 못해 죄송합니다. McCaul, James Gorden에 관한 자료가 미미하네요. 그래서 우리나라에 오신 캐나다 선교사님들의 활동을 통해 McCaul, James Gorden의 활동을 유추해보는 데 그쳤습니다.

우리나라 선교 초기 캐나다 선교사들은 캐나다선교회의 재정적 어려움으로 미국 선교회를 통해 파송되었는데, 그들의 믿음의 뿌리는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의 영향이 강했다. 그리고 1898년 한국 선교에 착수한 캐나다 선교사들의 사역지는 주로 척박한 함경도와 간도 지역이었으며, 이들 캐나다 선교사 대부분은 모국에서의 전도양양한 앞날을 뒤로 하고 낙후된 조선 땅에 복음의 빛을 전하기 위해 헌신했다. 그리고 이들은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울 뿐 아니라 학교와 병원을 설립해 우리나라 근대화에 크게 공헌하였다. 또한 남존여비 관습의 철폐와 같은 무형의 정신세계로도 우리 민족에게 심대한 영향을 끼쳤다. 한편, 일본과 국교관계를 맺고 있던 미국솨는 달리 캐나다 선교사들은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에도 크게 기여하였으며, 독립투사들을 적극적으로 도울 뿐 아니라 일본의 식민지화 정책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1889년 한국에 와서 1936년 사망할 때 까지 원산을 거점으로 삼아 오랫동안 사역을 했던 말콤 펜윅 캐나다 선교사에 대해 쓴 책 [한국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에 의하면 캐나다인에 먼 이국땅에 와서 우리나라에 와서 선교한다는 것이 문화적인 이유에서도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장락에 의하면 프랭크 윌리암 스코필드는 1926년 이 땅에 세브란스 의학교수로 이 땅에 발을 디딘 그나 평생 선교와 장학사업을 통해 사랑과 나눔을 설파했다. 대한민국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그의 책에서 캐나다에서 한국에 오려면 미국을 거쳐서 두 달의 시간을 소요가 되었다. 그런 어려움에 아랑곳하지 않고 머나먼 이국 땅에 와서 선교했다는 것 자체에 경의를 표합니다


▼ 추가된 내용

매콜(McCaul) 선교사에 대한 자료를 찾으려고 여러 차원에서 노력을 했으나, 안타깝게도 매콜 선교사님에 대한 새로운 자료를 찾을 수가 없었다. 이렇게 조사를 마치기에는 아쉬움이 남아 두 권의 책 『내한 선교사 연구』와 『한말·일제강점기 선교사 연구』를 통해 캐나다 장로회의 한국선교에 대해 알아보았다.

1. 캐나다 장로회 ‘한국선교 시작 시기’

캐나다 출신의 선교사들이 한국 선교를 시작한 시점은 게일이 내한한 1888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캐나다 장로회가 1898년에 한국으로 선교사를 파송한 시점을 본격적인 캐나다 선교사들의 한국 선교 시작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캐나다 장로회 해외선교위원회가 한국 선교를 시작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매켄지(William John McKenzie, 1861-1895)의 죽음 때문이었다. 매켄지는 소래에서 선교사로서의 마지막 열정을 불태웠다.

2. 캐나다 장로회 ‘한국 선교부 활동’

캐나다 장로회 선교사들은 한국에 도착하여 1898년 9월 22일 서울에 캐나다 장로회 한국 선교부를 구성하였다. 이후 캐나다 선교사들은 서울에서 다른 선교부 선교사들과 몇 개월을 함께 지내면서 캐나다 선교사들이 담당해야 할 선교지역을 함경도로 결정하였다. 매콜(McCaul) 선교사가 선교 활동을 했던 지역이 “함경남도 함흥과 원산”이었던 것은 우연히 일어난 일이 아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왜냐하면 함경도 지방은 선교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고 있었다고 한다. 함경도 지역은 처음부터 캐나다 선교사들의 몫이었다. 첫 번째 선교지부로 삼은 곳은 ‘원산’이었고 그곳을 발판으로 북쪽으로 뻗어나가는 방향을 정했다.

3. 캐나다 장로회 ‘한국선교 동기’

캐나다장로회의 한국선교는 미국에서 일어나 무디 부흥운동과 학생 자원운동의 영향을 받아 해외선교를 지망하는 사람들의 복음 전파에 대한 열정과 이들의 선교를 받은 한국인들의 선교사 파송요청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캐나다장로회가 한국선교를 결정한 직접적인 동기는 독립선교사로 한국에 와서 황해도 장연의 소래교회에서 활동하다가 숨진 맥켄지(McKenzie) 선교사의 영향이 컸다. 그는 한국에 대한 강력한 선교 소명을 느껴 캐나다장로회 해외선교부에 자신을 한국의 선교사로 파송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재정적 어려움 때문에 새로운 선교지를 개척할 여력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그러자 그는 순회 강연을 하며 스스로 모금해서 1893년 12월에 독립선교사로 한국에 왔다. 그는 독립선교사로 내한하여 황해도 소래에서 한국인들과 똑같이 입고 먹고 생활하면서 11개월 동안 선교활동을 하다가, 1895년 6월 일사병에 걸려 심한 열로 정신이상을 일으켜 자결하였다.

4. 한말 캐나다 선교사들의 선교활동

1) 선교지부 설립

① 원산지부 (1898년 인수)
이 지역은 1892년 7월부터 캐나다 출신의 미북장로회 선교사 게일이 정착하여 1894년에 그와 합류한 스왈른과 함께 미북장로회 선교지부를 운영하였다. 그러다가 1898년 11월 4일 이 선교지부를 캐나다장로회 선교사들에게 넘겨주기로 결정함에 따라 푸트 선교사 가족이 이곳으로 이주하여 이곳을 거점으로 선교에 착수하게 되었다.

② 성진지부 (1901년 설립)
그리어슨은 맥래와 함께 1900년 11월 이 지역을 여행하고 함경북도 지역을 관할할 선교기지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하였다. 그는 “함흥을 희생시키더라도 이곳(성진)에 한두 명의 선교사를 상주시킬 필요성”을 인식하고 1901년 5월 가족을 데리고 그곳으로 이주하여 선교지부를 개척하였다.

③ 함흥지부 (1904년 설립)
이 지역을 캐나다장로회 선교사들이 담당하게 된 후에는 맥래와 그리어슨이 1900년부터 이 지역을 순회하고 선교지부 설치를 검토하였다. 1903년 맥래의 강력한 선교지부 설치 요구가 받아들여져 이듬해에 선교지부가 설치되고 맥래 부부가 이주 정착하여 본격적인 선교활동을 하려고 하였으나 미침 러일전쟁이 일어나 원산으로 철수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전쟁 후에 그들은 다시 복귀하여 본격적인 선교활동을 하였다.

2) 복음선교

자신이 담당한 여러 지역을 순회하면서 복음을 전하였다. 그들은 자신이 고용한 어학선생이나 매서인들을 데리고 기존의 신자가 있는 여러 지역들을 순방하면서 예배를 드리고 구원의 도록 설명하고 그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주었다. 대부분의 복음선교는 먼저 복음을 접한 한국인들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나중에 선교사들이 그들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교육하였다.

3) 교육선교

한국에서 기독교 선교는 복음선교와 함께 교육선교가 필수적이었다. 당시 한국에는 갑오개혁 이후에 신교육제도가 채용되고 몇몇 신교육 기관이 세워지기는 하였으나 대부분 전통적인 서당교육에 의존하고 있었고, 그나마 일부 부유층에게만 교육의 기회가 주어졌다. 대부분의 일반 민중들은 문맹들이었기 때문에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외국 선교사들이 문서로 선교하려고 하더라도 사전에 이를 해독할 수 있는 교육이 없이는 그 효과를 거두기 힘들었다.

4) 의료선교

캐나다장로회 소속 초기 5명의 선교사 가운데 그리어슨은 목사이자 의사였다. 그러나 그는 의료선교보다는 복음선교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그에 의한 의료활동은 간헐적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리어슨은 1899년 2월 원산에 도착하여 한국어를 공부하면서 원산 세관의 의사직도 맡아서 의료활동을 하였다. 그는 1901년 5월 함북 성진으로 임지를 옮겨서도 자신의 집에 소규모로 진료소를 열고 틈틈이 환자들을 진료하였다.

5) 교회조직의 형성

1898년 캐나다장로회 선교부가 원산지부를 인수할 때 이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함경도 지역에 장로교회는 14개 집회소에 교인 300여 명이 있을 뿐이었다. 그러나 캐나다장로회 선교사들이 이 지역을 맡아 활동하는 동안 교세가 급격히 성장하여 1910년 9월에 열린 제4회 예수교장로회조선노회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예배처소가 285개처, 예배당집이 81개처, 교인이 도합 9,889명에 이르고 있다. 그리고 그 가운데 한국인 장로가 7명, 당회를 조직한 조직교회가 5개처였다. 캐나다장로회 선교사들은 다른 선교부들과 협력하여 하나의 한국교회를 조직하는 일에도 적극적이었다.

내한선교사 조사를 마치며...



한국 땅에 복음의 씨앗이 떨어지고 많은 열매를 맺어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그런데 복음이 우리에게 전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선교사님들의 섬김과 노고와 희생이 있었는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내한선교사들에 대한 자료가 없음을 알게 되었다. 구글을 아무리 검색해봐도 눈에 띄는 자료가 없었다. 그래도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에서 발행된 『내한선교사 총람』이 소중한 자료였다. 그러나 그 안에도 최소한의 자료밖에는 있지 않았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 당시에 내한선교사들에 대한 내용을 기록으로 남겨놓기도 쉽지 않았을 것이고, 남겼다 할지라도 후대에까지 그 자료가 제대로 전수되기도 힘들었겠다 싶었다. 지금처럼 디지털화해서 저장하면 영구적인 자료가 되겠지만 그 시대에는 붓으로 글을 썼던 시대였으니 말이다.

수많은 내한선교사님들 중에 이번 과제를 통해서 McCaul(매콜) 선교사님이 내 가슴에 담아졌다. 그리고 그분(들)의 복음에 대한 열정과 섬김 또한 나에게 도전을 주었다. 머리로만이 아닌 가슴과 행동으로 복음에 사로잡힌 삶을 살아가게 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2020-06-24 10: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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