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규 교수의 박사 논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국장로교사상사가 개정되어 출판되었다. 한국장로교사상사는 한국장로교회가 시초부터 성경이 하나님의 정확 무오한 말씀이라는 기독교의 교리를 지지해온 사실에 관해, 그 진리를 지키기 위해 싸웠던 선교사들과 한국장로교회에 대하여 통시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이번 호에도 값지고 귀한 연구들이 실렸습니다. 특별히 46차 정기학술대회 주제였던 “교회사 속에서 교회와 정치”를 다루는귀한 연구들이 출판되어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서구교회와 한국교회사에서 기억하고 돌아봐야 할 소중한 연구들을발견하게 됩니다.
이번 호에도 귀한 연구들이 실렸습니다. 지난 3월에 한국성서대에서 개최된 공동학회에서 발표되었던 주일학교 교육의 역사에 대한연구들과 함께 자유롭게 기고된 논문들이 실렸습니다. 한국교회 뿐 아니라 이민 교회, 그리고 심도 있는 신학적 문제를 포함하는다양한 분야의 글들을 통해 시대의 도전 앞에 우리는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이번 호에도 우리 학회원들의 땀과 노력이 스며있는 귀한 옥고들이 실렸습니다. 연구 주제들과 제목을 보시면 모두 전문 영역에서 학적으로 뛰어난 논문들입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학회와 학회지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기독교는 본질적으로 “단번에 주어진 믿음의 도”(유 1:3)에 기초한다. 하지만 역사적인 기독교에서는 이 불변의 믿음의 도를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가 문제가 늘 본질적인 과제로 남는다. 이번에도 다수의 회원 분들이 심혈을 기울여서 준비한 옥고들을 제출해 주셨다. 역사논총의 공정한 심사 시스템에 근거해서 학술 심사를 진행한 끝에 최종 선정된 논문이 6편이다. 어거스틴, 보나벤투라, 푸치우스, 조나단 에드워드와 관련된 논문들이 다섯 편이요, 20세기 초반의 한 기독교 지도자의 신앙 정체성의 문제를 다룬 논문이 또
(이영식/ 한국기독교사연구소, 2019)한국교회의 위상이 바닥으로 떨어졌다는 한탄이 도처에서 들린다. 겨레와 시대를 품지 못하는 종교라는 손가락질, 복음의 본질이 원래 그렇다는 비아냥거림 앞에 항변조차 할 수 없다고 하소연한다. 하지만 역사는 증언한다. 이 땅에서 기독교는 그렇게 푸대접받을 존재가 아니라고.총신대학교에서 역사신학을 강의하는 이영식 박사가 한국기독교사연구소를 통해 출간한 이라는 제목의 저서는 이 같은 사실을 명명백백하게 드러내는 증거집이다.한국개신교 그 중에서도 장로
작년 8월 출간된 본 연구소 소장 박용규 교수의 < 성령의 복음 > (한국기독교사연구소, 2020)이 제37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신학국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은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출판협회가 제정하여 해당연도에 출간된기독교 서적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선별된 서적들에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37년 동안 해마다 기독교 출판계를 대표하는 양서들을 한국사회와 교회 가운데 널리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 < 37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 모습들 > 아래는 매달 한국기독교출판협회에서 발행하는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엮음. 2020 [224쪽/12,000원] 먼저, 기독교인들은 무엇보다도 “사실에 대한 증언”을 그 본질적 사명으로 알아야 한다. 대표적 기독교 역사가인 누가가 언급하듯이, 그리스도인들은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에 대하여” 증언해야 하는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기독교인들은 “세상 속의 도피성”이라고 하는 교회 정체성의 회복에 힘써야 할 것이다. 지금 한국 사회는 코로나 19라는 이 재앙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교회는 세상은 줄 수 없는 안전과 평안의 도피처가 되어야
한국기독교사연구소는 그동안 , 을 발행해 왔으며, 현재 매년 두 차례 대표적인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 저널인 을 발간하고 있다. 은 성경적인 복음주의 역사신학을 정립하는 데 앞장서는 한국복음주의 역사신학회의 유일한 학술지로 한국연구재단 등재 후보지로 선정되었다. 저희 연구소에서는 한국복음주의 역사신학회의 학문적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복음주의 신학의 발전을 위한 사회적 참여의 일환으로 2017년 31집을 시작으로 2020년 현재 36집까지 매년 2차례 총 6권의 을
본 연구소는 세계교회사를 통시적으로 볼 수 있는 교회사 전집을 출간 중에 있다. 현재 ‘로고스 사상’을 중심으로 초대교회사 전체를 총체적으로 재구성한 와 종교개혁 이후 급속한 변천을 맞은 ‘이성과 자율’의 시대를 다룬 가 출간되었다.
< 한국기독교회사 Ⅰ,Ⅱ, Ⅲ> 2세기가 넘는 지난 한국교회의 역사를 집대성한 우리나라 최초의 교회사 통사인 는 총 세 권 -I권 (1874-1910), II권 (1910-1960), III권 (1960-2010)- 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권당 1,0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작품으로 언론과 학계로부터 한국교회사 연구의 중대한 획을 그은 저서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기독교회사 시리즈는 초기 서양문화와의 접촉에서부터 한국교회의 신앙적 신학적 전통, 한국교회 생명력의 원동력이 된 크고 작은 부흥운동, 1960년대 민주화운동,
부흥 시리즈는 한국교회 가운데 다시금 부흥과 영적각성이 일어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출간되었다.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의 역사를 집대성한 은 한국교회 부흥연구에 있어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는 한국교회와 민족을 살린 평양대부흥운동의 역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정리하였다. 는 기독교 2천 년 부흥역사를 심도 있게 조명한 책으로, 개인과 교회, 민족과 열방에 나타난 놀라운 성령의 역사를 담아내고 있다.
성령의 복음 시리즈는 2020년 오늘의 한국교회의 심각한 침체와 성장의 위기를 맞고 있는 현 상황에서 한국교회의 참된 갱신과 부흥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목적으로 출간되었다. 1960년대 이후 1980년대까지 30여년을 지배해 온 소위 성령운동과 1980년대 이후 2010년까지 30년 동안 진행된 제자훈련운동의 강점을 살리면서 그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한국교회의 갱신과 회복과 참된 부흥을 위한 성경적 대안이 절실하게 요청되고 있다. 그것은 성령과 말씀이 같이 가는 사도행전적 교회를 회복하는 길이라고 확신한다. 성령의 복음 시리
“사도행전은 신약의 유일한 역사서이자 최초의 세계교회사입니다. 초대교회 성령의 역사를 담아낸 이번 책이 한국교회 부흥과 갱신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박용규(사진) 총신대 신학대학원 역사신학 교수는 최근 펴낸 ‘성령의 복음’(한국기독교사연구소)을 이같이 소개했다. 내년 은퇴를 앞둔 박 교수는 ‘한국기독교
I. 의 출간 의의지금 한국교회는 위기를 만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위기가 지속되고 있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힘듭니다. 이런 위기를 만났을 때 성경과 기독교 역사는 우리에게 분명한 방향과 나아갈 길을 가르쳐줍니다. 그것은 복음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참된 부흥과 개혁을 깊이 고민하던 박용규 교수가 저
사도행전은 최초의 세계교회사로서 그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저자인 박 교수님은 사도행전에 대한 역사신학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그동안 신약학자들의 전유물로만 인식되었던 사도행전 연구에 교회사 학자의 접근은 매우 신선하면서도 선구자적인 방향 제시를 하고 있다. 그동안 박 교수님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며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 책을 접한 분들에게 일독을 권해드
저자는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사도행전이 ‘최초의 세계교회사’라는 망각하고 있었던 진리를 들쳐 보여준다.
박용규 교수는 사도행전을 ‘최초의 세계교회사’인 동시에 “성령의 복음”이라고 정리했다. 매우 치밀하고도 엄격한 객관성을 확보한 역사연구이다. 오랜 세월 공들여 연구한 박용규 교수의 노작(勞作)에 경의(敬意)를 표한다.
사도행전은 교회 사역을 성경적으로 하고자 하는 목회자들이나 크리스천 교회의 부흥을 소원하는 신자들이 가장 먼저 찾는 책이다. 하나님의 사역을 하는 모든 사역자들은 사도행전에 나타난 초대교회의 부흥의 비밀을 알고자 한다. 그런 면에서 박용규 교수님의 본 서는 하나님의사역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며, 또한 이 시대에 크리스천 교회가 요구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책을 손에 쥘 수 있다는 것은 우리 생에 누리는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박용규 교수님은 하나님이 직접 써내려 가신 사도행전을 우리 눈 앞에 생생히 펼쳐 놓았습니다. 그 역사는 성령님이 주도적으로 행하신 역사요 하나님 앞에 삶을 드린 제자들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빚어낸 역사입니다. 책을 넘길 때마다 뜨겁게 확장되어 가는 복음의 행진을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