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선교회의 입국


1884년 북장로교 소속 선교사 알렌이 입국하고 그 이듬해 같은 북장로교 선교사 언더우드와 미 감리교 선교사 아펜젤러가 입국한 후 세계 각국의 선교사들이 은둔의 나라 조선에 속속 입국했다. 그로부터 장감에 속한 외국 선교사들의 입국이 계속되었고, 이 두 선교회 외 타 선교회도 한국선교를 시작했다.


언더우드가 입국한 얼마 후 1885년 6월 의사 헤론(Heron) 부처가 입국했고, 1887년 7월 4일에는 후에 벙커(D. A. Bunker)의 아내가 된 앨러스(Annie J. Ellers)가 입국해 한국에 입국한 북장로교 선교사는 7명으로 늘어났다. 1887년 앨러스가 입국할 때, 뉴욕 유니온신학교 출신 세 사람, 헐버트(H. B. Hulbert), 벙커, 그리고 길모어(G. W. Gilmore)도 입국했는데 이들은 한국 정부의 요청으로 미국 정부가 파송한 선교사들로 후에 한국선교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 기자명 관리자
  • 입력 2006.07.0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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