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시화운동본부, 성령대집회 개최

수영로교회와 강서실내체육관에서...홍정길 목사, 김규동 목사 강사

                          -뉴스파워 김철영


부산성시화운동본부(수석본부장 최홍준 목사)는 ‘지치지 않는 열정, 멈추지 않은 비전’이라는 주제로 16일과 17일 이틀간 부산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으로 나누어 성시화 성령대집회를 열었다.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와 김규동 목사(동경요한교회)가 양쪽을 오가면서 집회를 인도한 이번 집회는 16일 저녁에는 서부지역은 강서실내체육관에서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정길 목사가 설교를 했다. 동부지역은 수영로교회(정필도 목사)에서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규동 선교사가 말씀을 전했다.

홍정길 목사는 다니엘서 1:8~17을 본문으로 ‘뜻을 정한 인생’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홍 목사는 “ 뜻을 정했으면 시간을 끌지 말고 즉시 순종하는 것이 중요한다. 사단은 뜻을 정한 우리에게 천천히 하길 원하며 조금 있다 하라며 미혹한다.”고 말했다. 이어 “뜻을 정했으면 즉시 순종하라, 겸손하게 순종하라, 믿지 않은 자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줘라”고 도전했다.




김규동 목사는 요한복음 14:12~16을 본문으로 ‘이보다 더 큰 것도 하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의 힘으로는 작은 일도 감당 할 수 없지만,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더 큰 일도 할 수 있다”며 “하나님은 말씀이시기에 우리는 항상 말씀 안에 거하고, 우리의 DNA가 그리스도의 DNA로 변 화되어 우리 안에 성령의 역사와 기도의 능력이 삶속에서 증거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번 집회에는 CCM 가수 송정미, 필그림 앙상블이 특별찬양을 담당했다.

  • 기자명 평양대부흥
  • 입력 2009.11.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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