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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지' 독일에 성시화운동 출범
2012년 10월 08일 (월) 10:33:42 평양대부흥

'종교개혁지' 독일에 성시화운동 출범

독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에 김현배 목사 위촉

뉴스파워 김철영 기자  

종교개혁의 발상지 독일에서 성시화운동 사역이 시작됐다.

2012 유럽성시화순회대회 독일 대회가 1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국가교회당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프랑크푸르트순복음교회(담임목사 권병수)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김현배 목사(함부르크한인선교회)를 유럽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겸 독일 및 함부르크성시화운본부 대표회장으로 위촉했다. 또 독일성시화운동본부 중보기도팀장에 서광자 사모를 위촉했다. 또 프랑크푸르트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에 권병수 목사, 다름슈타트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에 이창배 목사(유럽크리스챤신문 발행인, 다름슈타트 아름다운교회)를 위촉했다.

   
▲ 2012유럽성시화순회대회 독일대회가 프랑크푸르트순복음교회에서열렸다. © 뉴스파워

권병수 목사(프랑크푸르트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대회는 옥세철 장로(아메리카홀리 편집인)의 대표기도에 이어 프랑크푸르트 감리교회 이창기 목사의 성경봉독, 조유란 자매의 바이얼린 연주에 이어 이종승 목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가 ‘소금과 빛의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설교를 시작하면서 "이곳에 서니 눈물이 난다. 50여년 전, 한국인들이 광부들과 간호사들이 독일에 와서 힘겹게 생활했던 것을 떠오른다."며 "그런데 이곳에 우리가 복음을 전하러 왔다."며 감격스런 마음을 나타냈다.

이 목사는 "교회가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일사각오의 사명을 가져야 한다."고 도전했다. 이 목사는 이어 사도 바울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는다."는 고백을 인용하면서 천국 소망을 갖고, 성령의 능력을 받아 세상 속에서 영향력 있는 삶, 성시화에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독일 대표회장 김현배 목사와 프랑크푸르트 대표회장 권병수 목사가 환영사를 했다, 김현배 목사는 "CCC 활동할 때 캠퍼스 복음화, 민족복음화, 세계복음화의 비전을 김준곤 목사님으로부터 듣고 배웠는데, 하나님께서 독일 유럽 복음화를 위해 이곳으로 보내주셨다."고 고백했다.

김 목사는 이어 "독일은 종교개혁의 발상지" 마르틴 루터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복음 진리가 충만했던 독일 땅이 황폐해져가고 무너져가고 있다."며 "신앙은 온데 간데 없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영성도 잃어버리고 문화만 남아 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김 목사는 "독일 뿐만 아니라 전 유럽이 무너져가고 있고, 인간에게 최고의 이성의 권위를 두고 있는 이러한 때에 유럽성시화운동 사역이 시작된 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라며 성시화의 잘 감당하도록 기도를 부탁했다.

권병수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곳에 성시화의 사역이 시작된 것은 하나님의 분명한 뜻이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프랑크푸르트교회협의회 회장 김용한 목사가 축사를 했다. 김 목사는 한국과 미국에서 기드온 용사처럼 이곳을 찾아준 것에 고마움의 뜻을 나타냈다. 김 목사는 "1977년 독일에 온 이후 지금까지 사역을 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독일도 성령의 역사를 갈구하고 있다. 또 선교의 제국이라고 했던 영국도 성령의 역사에 갈급하고 있다."며 성시화운동을 통해 독일과 유럽의 교회들을 영적으로 깨우는 사역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또 "지금 독일은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큰 행사를 독일 전역에서 열리고 있다."며 "루터의 종교개혁은 진리를 붙잡는 개혁이었다. 루터는 혼자서 죽음을 무릅쓰고 종교개혁을 위해 나아갔다. 그러나 모든 국민이 알았다."고 소개했다. 김 목사는 "루터는 모든 직업은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정신을 불어넣어줬다."며 크리스천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영역에서 소명의식을 갖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삶을 살아갈 것을 강조했다.

이어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가 김현배 목사, 서광자 사모, 권병수 목사, 이창배 목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전용태 장로는 격려를 통해 교개혁의 진원지인 독일에서 성시화운동 사역을 시작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전 장로는 "성시화운동은 개인의 구원과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와 국가를 변혁시킬 수 있는 운동이라고 확신한다."며 "꺼져가고 있는 유럽을 재복음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백종석 목사(서산성시화운동본부 실무부본부장)의 클라리넷 특주에 이어 열린 사역보고에서는 대구홀리클럽 초대회장 이창호 장로가 대구 성시화사역을 보고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중보기도팀장 최호자 권사는 성시화 중보기도사역을 소개했다.

또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유럽성시화전략 및 북한성시화 전략을 소개하고 독일의 한인교회들이 성시화사역과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통일 이후 북한 선교에 헌신해 줄 것을 도전했다.

대회는 염창섭 장로(미주성시화운동본부)의 성시화 구호제창과 이창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1517년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의 발상지인 독일의 개신교의 상황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몇 년 전, 루터교회와 카톨릭이 하나임을 선언하면서 독일의 개신교가 카톨릭에 사실상 흡수됐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또한 국가교회인 루터교회 목사들 중에서는 동성애자도 있어서 신학적, 윤리적으로 악화되면서 쇠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희망은 있다. 이런 독일 개신교회의 상황을 거부하면서 오직 성경, 오직 믿음으로 무장한 목회자와 성도들이 루터교회에서 이탈하여 자유교회를 세우고 있다. 자유교회 목회자들은 정부의 급여를 받지 않고 교회의 헌금 중에서 급여를 받는다. 목회자들의 생활은 어렵지만 자유교회들은 영적인 생명력을 갖고 부흥하고 있다고 한다.

이날 대회 장소로 활용된 이 교회는 120년 역사를 갖고 있는 국가교회로 현지인들의 예배는 드리지 않고 있고,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는 교회당이다. 이 교회당을 프랑크푸르트 순복음교회가 예배당으로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

성시화운동 사역을 통해 한인교회들이 힘을 모아 도시를 위해 기도하며,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복음전도의 사명을 다하여 한인들을 복음화하고, 쇠락해가고 있는 독일 교회들에 영적인 생명력을 불어넣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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