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와 민족통일 기도할 것"

국가기도운동 창립대회 갖고 본격 출범..내년 8월 15일 국가기도 집회 예정

                    - 뉴스 파워(김다은)


국가기도운동이 29일 오후 6시 30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국가기도운동(Christ day)은 스위스 CCC 대표인 한스 피터 박사가 'Christ Day'라는 이름으로 기도운동을 전개하면서 시작되어 유럽의 여러 나라들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서울신대 조갑진 교수와 CCC 동아시아오리엔트 손세만 선교사 등을 중심으로 사역을 준비해왔다.

국가기도운동은 공동대표체제로 운영되며, 공동대표는 조갑진 목사(서울신대 교수) 이억주 목사(한국교회언론회대변인, 대석교회) 이성민 목사(감신대 교수) 윤사무엘 목사(해외)이다.

국가기도운동은 사명선언문에서 “우리는 한국교회와 국가를 위하여 기도한다, 우리는 한국교회의 회복과 민족통일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위하여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회개와 연합과 섬김을 통해 거룩성, 명예심, 정직성을 회복하기 위 하여 기도한다, 우리는 기도제단이 가정과 교회, 직장 및 지역사회에 세워지도록 기도한다.”고 밝혔다.


 

국가기도운동은 이를 위해 국내 및 전 세계 한민족교회를 이어주는 영속적인 기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나라와 지역사회와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도록 돕는 ‘영속적인 기도네트워크 구축’과 ‘7,000 명 이상의 국가기도 인도자 세우기’, ‘통일한국과 하나님 나라의 차세대 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국가기도운동은 “기도하는 가정, 국가, 민족은 결코 망하지 않는다는 것이 성경과 역사의 진리임을 믿으며, 회개를 통한 거룩성, 명예심, 정직성을 회복하여 교회를 새롭게 하며,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사회와 민족의 희망이 됨을 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국가기도운동은 내년 8월 15일 국가기도집회를 갖는다.


  • 기자명 평양대부흥
  • 입력 2014.05.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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