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대부흥운동에 대한 생생하고 놀라운 스토리텔링서

본서는 1903년 원산부흥운동,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 그리고 1909년 백만인구령운동의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담았다. 특히 1907년 1월의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열린 사경회를 통하여 발화된 평양대부흥운동은 한국사회, 민족 그리고 교회를 갱신시킨 전 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강력한 성령의 역사였다. 본서는 다시 그 놀라운 부흥을 갈망하게 한다. 본서는 2006년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국내 목회자료부문 최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의 불길이 한창 평양 전역을 휩쓸고 있을 때 부흥운동의 역사적 현장에 서 있었던 영향력 있는 감리교 선교사 노블(W. A. Noble)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다음과 같이 보고했습니다. "아마도 사도시대 이후 이보다 더 놀라운 하나님의 권능의 현시는 없었을 것입니다. 매 집회에서 주님의 권능이 교회 전체만 아니라 때로는 교회 밖에까지 임했습니다. 남녀가 회개의 역사로 고꾸라지고 의식을 잃었습니다. 전 도시는 마치 사람들이 죽은 자를 위해 통곡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서문 중에서)

  • 기자명 한국기독교사연구소
  • 입력 2017.03.30 14:23
  • 수정 2020.12.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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