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진정한 개혁은 놀라운 성령의 부으심, 영적각성이 있을 때 가능하다. 참된 부흥이 임하는 곳마다 놀라운 개혁이 나타났다. 개혁과 부흥은 그런 의미에서 같이 가야 한다. 마치 사도행전에서 말씀과 성령이 같이 간 것처럼 말이다. 종교개혁 500주년과 평양대부흥운동 110주년을 맞는 오늘날 우리 모두 한국교회 안에 ‘개혁’과 ‘부흥’이 임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그리하여 이 땅에 진정한 종교개혁을 다시 회복하고 참된 부흥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와 한국교회를 만들어 가자. 오 주여! 그 놀라운 성령의 부으심을 다시 부어주시고, 수치와 치욕과 조롱을 받는 한국교회가 영광의 교회로 거듭나는 진정한 개혁이 임하게 하옵소서! " - 박용규, 권두언 "개혁과 부흥"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