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인 복음주의 역사신학을 정립하는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의 32번째 역사신학논총

 "오늘날 WCC 에큐메니칼운동은 성경의 가르침에서 벗어나 종교다원주의로 흘렀고, ICCC의 근본주의는 분리주의로 인해 사회와 교회로부터 외면을 당하며 소수의 무반자로 전락하고 말았다. 21세기에 접어들어 세계복음주의 기독교 역시 위기를 만나고 있다. 사회전통적인 기독교 가치가 심각하게 손상을 입고 있고, 반기독교적 정서가 온 세상에 만연했으며, 세속화의 도전이 어느 때보다도 전통 신앙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급성장을 이룩하며 전 세계가 주목하던 한국교회는 1990년대 후반부터 침체를 맞기 시작했다. ... 확실히 한국교회는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했다. 이런 총체적인 위기 속에서 어떻게 한국교회가 다시 회복할 수 있을까? 우리는 교회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제 2의 계시라고 하는 교회사에서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 박용규, "권두언" 중에서

  • 기자명 평양대부흥
  • 입력 2018.09.13 13:38
  • 수정 2020.12.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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