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가도르 아놀드 베른스텐  Brigador Arnold Bernsten

 

I. 기본정보1)

이름: Bernsten, Brigador Arnold(1888-1963) / 변세돈
 
1. 생몰연도: 1888-1963. 3
2. 출신 및 소속: 스웨덴 / 구세군
3. 한국선교기간: 1915. 5 - 1931. 2 / 1954 - 1956
 
4. 연표
1914. 9 일본구세군영으로 파송
1915. 5 한국으로 전임, 어학훈련
1916. 3 충북 영동읍 지방영에서 근무
1916. 7 황해도 해주지방관
1917 대구지방관
1917. 4 존슨과 결혼
1923 전라지방관
1929 해주지방관 역임
1931. 2 스웨덴으로 귀국, 지방장관, 양로원 등에서 선교
1954-56 중립국 감시위원단 스웨덴 대표로 내한
1963. 3 소천
 
5. 가족사항
부인: Bernsten, E. Johnson
딸: Bernsten, Ruth(1918. 10. 7~1919. 1. 28, 태어난 지 4개월 만에 소천)
 

부인: Bernsten, E. Johnson(미상)

1. 생몰연도 : 미상, 스웨덴 헤이얼랜드 출생
2. 경력
1912. 2 구세군사관학교 졸업.
1913. 6 구세군 선교사관으로 내한.
1917. 4 Bernsten과 결혼하여 전라, 해주 등지에서 선교사역.
1931. 2 귀국
 
 

Ⅱ. 선교사 소개

1. 내한하기까지

스웨덴 출신의 구세군 선교사관 Bernsten은 1913년 5월 바라스 군영 소속으로 구세군사관학교에 입학하여 같은 해 9월 참위로 임관되었다. 아시아 선교사를 자원한 그는 영국에서 선교사 훈련을 받은 뒤 1914년 9월 일본 구세군영으로 파송되었다.
 

2. 한국에서의 활동

이듬해 5월 한국으로 전임한 Bernsten은 어학훈련을 마친 후, 1916년 3월에 충북 영동읍 지방영에서 스웨덴 출신인 오커흠 지방관의 보좌로 재직하였다. 같은 해 7월 황해도 해주지방관으로 승진하였고, 1917년 4월 24일 경성 제1영에서 Johnson과 결혼 후,2) 5월 대구지방관으로 선교사역을 감당한다. 이후 1923년 6월 전라지방관으로 1929년 7월 해주지방관을 역임하는 등 여러 지역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였다.
 

3. 귀환 이후 재입국

1931년 2월 스웨덴으로 귀환한 Bernsten은 그곳에서 지방장관, 전장부, 양로원 등의 선교일선에서 활동하였다. 이후 1954년 66세의 나이로 한국전쟁 휴전협정 성립 후, 중립국감시위원단 스웨덴 대표의 일원으로 다시 내한하여 2년간 한국에서 활동한다.
한편 같은 구세군 선교사였던 그의 부인 Johnson은 스웨덴 헤이얼랜드 출신으로 1912년 2월 사관학교에 입학, 1913년 6월 선교사관이 되어 내한하였다. 이후 1917년 4월 Bernsten과 결혼한 뒤 선교사역에 함께 참여한다.3)
 
 

III. 사진 및 기타자료

 Bernsten 선교사

  

Ⅳ. 참고문헌

- 김준철 외 5명, 『한국 구세군 100년사 : 1908~2008』 서울: 구세군출판부, 2008.
- 김흥수, 『내한선교사총람』, 서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2007.
- 기독교대박과사전편찬위원회, 『기독교대백과사전 제 7권』 서울: 기독교문사, 1983.
- 구세군사관기록부.
- 구세군사.
- 스웨덴 구세공보 1963.3.31- 4.6
- 딸(루스 번스턴)의 묘비명. <http://blog.daum.net/tntkjh0001/15858817>
 

 

[미주]

1) 김흥수, 『내한선교사총람』(서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2007), 164-165.
2) 김준철,『한국구세군 100년사 1908~2008』(서울: 구세군출판부), 130.
3) 기독교대백과사전편찬위원회, 『기독교대백과사전 제 7권』(서울: 기독교문사, 1983).
 
 
** 한국기독교사연구소 오헌 실장 정리 **
 
  • 기자명 한국기독교사연구소
  • 입력 2020.03.03 13:50
  • 수정 2022.02.15 14:30
  • 댓글 0
저작권자 © 평양대부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