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홍, 새로운 교회 담임목사(Ph. D. Fuller Theological Seminary, USA)

 

사도행전은 제가 성경 66권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책입니다. 10년 전 새로운교회를 개척할 때부터 "기름부으심이 있는 복음주의"를 지향하며 사도행전적 부흥을 이루는 말씀과 성령의 교회를 항상 추구해 왔습니다. 이번에 한국교회가 자랑하는 뛰어난 교회사학자 박용규 교수님이 펴내신 "성령의 복음"은 부흥의 불길을 가슴에 품은 예리한 학문적 깊이가 있는 탁월한 책입니다. "서구 교회가 가장 찬란한 성령의 시대를 맞고 있을 떄 사도행전 연구는 가장 화려하게 꽃을 피웠다"는 말이 가슴에 깊이 와 닿으면서, 우리 한국 교회가 진정 제 2의 부흥을 꿈꾼다면 모두 이 책을 붙들고 사도행전의 감격을 새롭게 체험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기자명 평양대부흥
  • 입력 2020.08.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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