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9일 세계대표자 전략 회의

미국에도 성시화운동 바람… 내달9일 세계대표자 전략 회의


성시화운동(총재 김준곤)은 내달 9∼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성시화운동 세계 대표자 전략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김준곤 목사를 비롯, 한국 미국 호주 등 전세계 100여명의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성시화 대회와 함께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각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성시화운동의 간증과 사례를 나누며 운동의 방향성, 철학 그리고 실천 전략을 나누게 된다. 특히 미주 성시화운동 확산을 위해 전 미주 성시화운동본부가 창립될 예정이다. 또 각 도시의 성시화운동과 홀리클럽 리더십을 추대해 성시화운동 총재인 김준곤 목사가 위촉장을 수여한다.

김준곤 총재는 “이번 회의는 성시화운동이 지향하는 비전과 철학을 각 지역 대표들과 공유하여 일체감을 갖도록 하는 회의”라며 “특히 전 미주에서 성시화운동이 확산돼 정직한 코리안, 친절한 코리안을 만들고 한인 2세들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갖고 세계 선교의 일꾼으로 쓰임받을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지난 2월 호주와 뉴질랜드 성시화운동이 창립됐고 앞으로 영국과 아프리카 대만 인도네시아 등 각국의 성시화운동이 잇따라 창립될 것”이라며 “전교회가 전시민에게 전복음을 전하는 총체적 복음운동이 세계 선교의 효과적인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를 준비 중인 로스앤젤레스 성시화운동 상임총무 이성우 목사는 “성시화운동은 전세계 도시에서 전개되는 이 시대 가장 탁월하고 효과적인 도시복음화운동이자 전민족 전국가 복음화운동으로 평가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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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3.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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