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선주 목사 정신 계승...교회 갱신 계기로"

[성령100주년대성회, 실무자 좌담회] “길선주 목사 정신 계승…”

한 목사=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회는 5월1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리는 대성회 행사를 정점으로 일시와 장소를 달리해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14일은 한국 교회 섬김의 날로서 ‘주여 낮은 데로 임하소서’라는 주제로 새빛교회(안요한 목사)에서 맹인 교우들과 함께 성찬예배를 드립니다. 가장 약한 교회, 소외된 이들과 함께 예수의 떡을 뗌으로써 그리스도인의 일체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15일은 한국 교회 목사·장로의 밤으로 한국 교회 연합과 일치의 주제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성령100인 초청 리셉션을 갖습니다. 또 길 목사가 그토록 염원한 전통문화예술로 국악창극 ‘장대현 아리랑’을 상연합니다.

안 목사=16일은 평양대부흥 1백년 회고의 날로 정해 왕성교회에서 평양대부흥 100주년 감사예배를 드립니다. 최낙중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고 97세 최고령 방지일 원로목사가 직접 겪은 길 목사를 증언합니다. 17일은 한국 교회 문화예술의 밤으로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성회 전야제가 연세중앙교회에서 열립니다. 안준배 작, 천봉화 곡, 최종률 연출의 오페레타 ‘길선주’가 상연됩니다. 메인대회는 ‘한국 교회 미래의 날’로서 1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회개를 주제로 기도 대성회를 갖습니다. 조용기 피종진 김성길 목사가 강사로 나서서 메시지를 증거하고 주제기도와 통성기도에 비중을 둬 100년 전 성령 체험의 강한 은혜가 다시 임할 것을 간구합니다

  • 기자명 관리자
  • 입력 2007.05.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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