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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사 게시판

제목

내한선교사 / Winn, Emily Anderson(1883-1977, SP)

닉네임
권정선
등록일
2017-06-30 10:55:01
조회수
2356
첨부파일
 기말보고서_MO194_2015222003_Winn, Emily Anderson.hwp (416256 Byte)
1. 생몰연도:1883-1977년 미국 노드캐롤라이나 출생
2. 학력: 1903년 애 그니스 스코트대학 졸업
3. 경력: 1911년 남 장로교 선교사로 내한, 전주선교부에 부임.
-농촌지방 순회하며 여성 계몽사업, 전도 사업에 헌신.
-클라크기념 성경학교에서 성경담당 교사로 봉직
-1938년 일제에 의해 강제 추방
-1947년 재내한, 농촌선교
-1954년 은퇴 후 귀국
-1977년 사망
4. 가족사항: Winn, Samuel Dwight(형) (윈/ 한국명: 위인사 미국/SP)
1. 생몰연도:1880-1954년 미국 노드캐롤라이나 스테이티스빌리 출생
2. 학력: 신학교 졸업
3. 경력: 1911년 남 장로교 선교사로 내한, 전주선교부에 부임.
-전주시와 농촌교회 순회, 전도.
-전주성경학원 성경교사, 전주신흥학교 교사로 활동
-일제 말 신사참배 반대로 추방, 해방후 내내한
-1951년 은퇴 후 귀국
-1954년 사망
4. 가족사항: Winn, Emily Anderson(매)
5. 논저:
6.참고문헌:<기백>12권; MTK; 호남기독교사; KMYB;구 미인 조사록;
In Memorial E Winn
7. 사역-미국 남 장로회 선교사. 한국명 위인사. 미국 노드캐롤라이나주 스테이티스 빌리에서 출생.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사 자격을 갖춘 뒤 미 남장로교 선교부 파송을 받아 1911년 여동생(Emily Anderson Winn; 위엄일)과 함께 내한, 곧 전북 전주선교부에 부임하였다. 그는 이곳에서 전주시와 농촌교회를 순회, 전도하였고 특히, 완산군 운봉지역을 중심한 농촌선교에 주력하였으며 맥큐첸(L.O.Mc Cutchen; 마로덕)선교사가 경영하던 전주성경학원에서 성경교사로도 활약하였다. 그는 또한 농한기를 이용한 성경학교를 통해서 농촌 부녀자 및 평신도 지도자 양성에 앞장섰으며 전주 신흥학교 등의 교단에도 섰다.
그러던 중 1936년 이후 신사참배 반대로 인하여 강제 추방당했으며 1945년 이후 여동생과 함께 재내한 하였다가 다시 6.25사변을 만나 일본으로 피신, 9.28수복 후 귀임하였고 1951년 선교일선에서 은퇴하였다. 귀국하여 만년을 조용히 보내다가 1945년 별세하였다.
그이 여동생은 그가 별세함과 동시에 귀국하여 미 남장로교 은퇴. 수양관에서 거하다가 1977년 별세하였다.

5. Winn, Emily Anderson의 사역:
그녀는 곧, 전북 전주선교부에 부임하였으며 전주시내는 물론 농촌 지방을 순회하면서 주로 여성 계몽사업 및 전도 사업에 헌신했다. 또한 그녀는 완주군 운봉교회 및 전주 완산교회에서도 봉사하였고 농촌순회 전도시에는 4-5일 동안 주간 성경학교 등을 개강하였다.
그리고 당시 클라크기념성경학교에서 성경담당 교사로도 봉직하였으며 1938년 이 후 일제의 기독교 박해에 의해 강제 추방당했다. 해방 후인 1947년 재내한 하였으며 전임지에서 농촌선교에 힘쓰다가 6.25사변을 당하여 오빠와 함께 일본 토오쿄오로 피신하였고 휴전과 동시에 귀임하였다가 1954년 은퇴하였다.
그녀는 고향으로 돌아가 남 장로교 선교부 은퇴회관에서 만년을 보내던 중 1977년 별세하였다.

6. 참고사항: Winn, Emily Anderson의 사역지역인 -전주선교내용
1894년 2월 제2차 남 장로회 선교회의에서 테이트 목사와 그리고 그의 동생 마티를 전주에 파송키로 하고 그해 가을에 전주 선교부를 개설하기로 하였다. 이로 인해서 테이트 남매는 호남지역 선교를 위해서 제일 먼저 정착케 되었고, 또 전주선교부가 탄생케 되었다.
이해 3월에는 드루(A./D. Drew)가 의료 선교사로서 파송을 받고 한국에 도착하였으며, 드루는 레이놀드와 함께 인천에서 배를 타고 호남지방의 관문인 군산에 도착했다.
이어서 호남지방 여러 도시와 마을을 다시면서 전도에 박차를 가하였다. 이들은 전주를 방문하여 테이트 남매를 만날 수 있었으며, 전주를 방문하는 길에 임피를 방문하였다. 전주에서 목포까지 가는 사이에 김제, 영광, 함평, 무안을 방문하였다.
이들은 다시, 목포를 떠나 우수영과 좌수영등 주요한 마을을 거치는 동안 구경꾼과 방문객들을 많이 접했는데, 이들이 전도하는 일에 방해하는 일은 없었다.
특히 레이놀드는 가는 곳마다 사람을 모아 놓고 설교를 하였다. 이때마다 [죄와 구원]에 대해서 알아들을 수 있도록 쉽게 설명을 해주었다. 그리고 간단한 책자를 주면서 읽어 보도록 권하였다. 또 순천을 방문하였고 다시 부산까지 갈 수 있었다.

7. Winn, Emily Anderson의 참고 내용
-한남대학교 인돈학술원에 내한 선교사의 편지 목록이 있다.

8. 연구자의 소감문
한국을 전도하기 위한, 선교사님들의 삶은 말로형용이 불가능하다. 목숨도, 그 무엇들이 하나님보다 우위는 없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한 헌신의 희생들이, 하나님 사랑의 열정들이, 삶으로 표현되는 모습들은 심히 존경스럽다. Winn, Emily Anderson의 남매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실제 삶 이었다. 신앙이 이론과 말이 아닌, 행동하는 실제, 현실이었음을 배웠다. 자신의 유익이나 이득을 챙기지 않는 오로지 하나님만을 위하는 일편단심의 방향임을 보게 되었다. 성경말씀에서 강조하는 인간의 본분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로 즐거워하는 삶이라 하였는데, 이를 인간관점에 완벽하게 실행한 삶이었음을 배우게 되었다. 무사안일하게 이익과 계산을 하며 따르던 나의 신앙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모습이었다. 몹시도 부끄럽고 도전되었다. 그러나 연구자의 마음이 방향은 선대들의 모습을 닮고 싶지만, 결심만큼 되지를 않는다. 기도와 말씀을 통해 남은 인생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으로 채우고 싶은 소원을 가져본다. 실제의 방법을 잘 모르겠지만, 나의 마음의 방향을 먼저 하나님께 우선순위로 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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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보고서_MO194_2015222003_Winn, Emily Anderson
작성일:2017-06-30 10:55:01 49.175.45.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