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규 교수의 박사 논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국장로교사상사가 개정되어 출판되었다. 한국장로교사상사는 한국장로교회가 시초부터 성경이 하나님의 정확 무오한 말씀이라는 기독교의 교리를 지지해온 사실에 관해, 그 진리를 지키기 위해 싸웠던 선교사들과 한국장로교회에 대하여 통시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이번 호에도 값지고 귀한 연구들이 실렸습니다. 특별히 46차 정기학술대회 주제였던 “교회사 속에서 교회와 정치”를 다루는귀한 연구들이 출판되어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서구교회와 한국교회사에서 기억하고 돌아봐야 할 소중한 연구들을발견하게 됩니다.
종교개혁 505주년을 맞아 박용규 총신대학교 전 총장대행(총신대 명예교수, 역사신학)을 강사로 초청하여 이민교회를 위한 “성령의 복음” 세미나가 열렸다. 11월 15일(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퀸즈장로교회(김성국 목사)에서 열린 세미나는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와 아멘넷에서 주최하며, 한국기독교사연구소와 작은교회연구소에서 주관했다. 세미나는 박용규 교수가 성령사역을 중심으로 ‘사도행전’을 조명하여 2020년에 발간한 저서를 이용하여 진행됐으며 “한국교회여, 다시 부흥으로!”라는 타이틀로 큰 그림을 그렸다.
이번 호에도 귀한 연구들이 실렸습니다. 지난 3월에 한국성서대에서 개최된 공동학회에서 발표되었던 주일학교 교육의 역사에 대한연구들과 함께 자유롭게 기고된 논문들이 실렸습니다. 한국교회 뿐 아니라 이민 교회, 그리고 심도 있는 신학적 문제를 포함하는다양한 분야의 글들을 통해 시대의 도전 앞에 우리는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2000년을 전후로 일부 대형교회들을 중심으로 전개된 분립개척은 한국교회 안에 신선한 도전을 심어줬다. 이후 교회 규모를 떠나 꾸준히 이어져온 교회분립이 최근 29개 교회를 분립한 분당우리교회(이찬수 목사)의 사례를 통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교회 분립이 하나의 운동으로 이어져 한국교회를 향한 대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성경신학적・교회사적 평가와 함께 실재적 분립의 모델을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6월 20일 서울 합정동 한국기독교사연구소(소장:박용규)에서 ‘교회분립개척에 대한 성경적, 교회사적 평가’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교회 분립 개척은 성경적이며, 또한 오늘날 모델로 삼을 수 있는 훌륭한 교회 개척의 한 방법입니다.” 이한수 교수(총신대학교 명예교수)와 박용규 교수(총신대학교 명예교수) 김인중 목사(안산동산교회 원로목사), 그리고 최상태 목사(전 화평교회 담임, 현 흩어진 화평교회 담임)은 이구동성으로 의견을 같이 했다. 한국교회가 심각한 침체의 위기를 만나고 있는 오늘날 교회 분립 및 분립 개척에 대한 움직임이 일각에서 일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최근 분당우리교회에서 29개 교회를 분립한 것으로 인해 많은 언론들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한국기독교사연구소에서 최근 한국교회 가운데 대표적 화두인 "교회분립개척"에 대해성경적(이한수 총신신대원 명예교수, 신약학), 교회사적(박용규 총신신대원 명예교수, 역사신학) 평가와 더불어실제로 교회분립개척을 실천하신 두 분의 목회자(최상태 목사님, 김인중 목사님) 분을 강사로 세미나를 마련했습니다.* 일 시 : 2022년 6월 20일(월) 오후 1시* 장 소 : 한국기독교사연구소(서울 마포구 성지길 54 (합정동 376-32) / 합정역 7번 출구 도보 70M)* 회 비 : 무료(강의안 및 저녁식사 제공) / 30명 선착순 초청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