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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사 게시판

제목

내한선교사연구(추마전,왕영혜),3-1 임승민

닉네임
임승민
등록일
2007-11-30 10:13:24
조회수
1950
첨부파일
 내한 선교사 연구(추마전,왕영혜).hwp (16896 Byte)
1. 추마전(~1955)

호주 장로회 선교사로써, 목사였으며, 호주 이름은 트루딩거이다. 1922년 1월 부인과 함께 내한하였다. 1922년~25년까지 마산에서, 1926년~28년까지 진주에서, 1928년~35년까지 통영에서 각각 복음 선교사로 활약하였고, 선교부 회계직도 맡아서 수행하였다. 1935년 이후 부산에 마물렀는데, 1939년 부산 나병원 워장이던 매켄지가 은퇴하고 귀국함에 따라 그 후임자로 결정되어 부산 나병원 사업을 인계맡았다.
그러나 전시체제로 돌입한 일제는 나병원 건물을 군용으로 징발하였고, 그는 1941년 4월 귀국하였다. 그 해 선교사직에서 은퇴하여 본국에 머물다가 1955년 별세하였다. 그의 부인(1953년 사망)은 간호원 출신으로 남편을 도와 한국 선교에 헌신하였고, 특히 아동 보건 및 여자 성경 학원 운영에 공헌하였다.

2. 왕영혜

호주 장로교 여선교사이며 호주 이름은 와트킨스. 1939년 호주 장로회 선교부 파송으로 내한하였다. 1940년 경남 통영 선교부에 부임하여 활동하였고, 1941년에는 일제말 박해에 의해 강제 추방당하였다. 추방 후 1945년~50년까지 중국에서 활동하다가 1951년 다시 일본 선교사로 파송받아 1952년까지 활동하였다. 1952년 재내한하여 부산 선교부와 마산 선교 부에서 1956년까지 활동 후 은퇴하였다.
작성일:2007-11-30 10:13:24 220.149.2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