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기독교사 게시판

제목

내한선교사/52/Levie, James Kellum(1890-1977, SP)

닉네임
정주영
등록일
2020-07-03 16:18:19
조회수
605
첨부파일
 내한선교사_3-2반_52_정주영.pdf (337307 Byte)
1. 기본사항
1-1. Levie, James Kellum
1) 이름
Levie, James Kellum / 레비 / 한국명: 여계남, 례계남

2) 출신 및 소속
미국, 남장로교회

3) 연표
1890년 앨리바머 주에서 출생
1914년 Jessie Smith와 결혼
1922년 군산에 치과의사 선교사로 내한, 광주 그래함병원에 정착하여 치과 개설
1931년 9월 28일 광주에서 부인 Mrs. J. K. Levie: Jessie Smith 별세
1932년 Ruth H. Miller와 재혼
1959년 은퇴후 귀국
1977년 별세

4) 가족사항
부인: Jessie Smith, Ruth H. Miller
자녀: 5명

5) 선교사역

기간
내용
기관명
연도
선교부
1922
군산
어학, 의료사역 치과 의사
광주기독병원
1923
광주
어학, 의료사역, 선교사들 치과담당
1924
광주
어학, 선교사들 치과담당, 군산치과 클리닉 감독
1925
광주
어학, 선교사들 치과담당, 군산치과 클리닉 감독
1926
광주
어학, 의료사역, 안식년
1927
광주
어학, 의료사역 주일학교사역
1928
광주
의료사역, 약국책임, 주일학교사역
1929
광주
의료사역, 약국책임, 주일학교사역
1930
광주
의료사역, 약국책임, 주일학교사역
1931
광주
의료사역, 병원업무조력, 주일학교사역
1932
광주
치과사역, 주일학교사역
1933
광주
치과사역, 주일학교사역
1934
광주
치과사역, 주일학교, 지역전도사역
1935
광주
치과사역, 주일학교, 지역전도사역, 안식년
1936
광주
안식년
1937
광주
치과사역, 주일학교사역
1938
광주
치과사역, 지역전도사역
1939
광주
치과사역
1940
광주
치과사역
1948
광주
치과사역
1949
광주
치과사역, 지역전도사역
1956
광주
치과사역, 지역전도사역
1957
광주
치과사역, 지역전도사역
1958
광주
치과사역, 지역전도사역
1959
광주
치과사역


6) 경력사항

기간
기관 및 부서명
직위
부터
까지
학력
1913
1918
아틀란타남부대학교 의학
박사
경력
1923
1928
1959
1930
광주기독병원 치과
의사
약국책임자
안식
1926
1935
1927
1936


은퇴
1959

선교사 은퇴

기타




1-2. Levie, Jessie Smith
1) 이름
Levie, Jessie Smith / 레비

2) 출신 및 소속
미국, 남장로교회

3) 연표
1896년 미시시피 주에서 출생
1914년 Levie, James Kellum과 결혼
1922년 군산에 내한
1931년 9월 28일 광주에서 별세

4) 가족사항
남편: Levie, James Kellum
자녀: 5명

5) 선교사역

기간
내용
기관명
연도
선교부
1922
광주
어학
광주기독병원
1923
광주
어학, 지역전도사역
1924
광주
어학, 지역전도사역
1925
광주
어학, 지역전도사역
1926
광주
어학, 지역전도사역, 안식년
1927
광주
어학, 지역전도사역
1928
광주
어학, 지역전도사역
1929
광주
지역전도사역
1930
광주
도시의 개인사역
1931
광주
사망


6) 경력사항

기간
기관 및 부서명
직위
부터
까지
학력

1925
1948
셈휴스톤대학
셈휴스톤대학
학사
박사
경력




안식
1926
1927
안식년으로 귀국

은퇴
1931

사망

기타




1-3. Miller, Ruth H.
1) 이름
Levie, Ruth Henrietta Miller / 밀러

2) 출신 및 소속
미국, 남장로교회

3) 연표
1925년 내한
1932년 Levie, James Kellum과 결혼
1949년 선교사직 사임
1956년 재임명
1959년 은퇴후 귀국

4) 가족사항
남편: Levie, James Kellum

5) 선교사역

기간
내용
기관명
연도
선교부
1925
광주
어학, 선교회 서기⦁회계 비서
광주기독병원
이일성경학교
1926
광주
어학, 선교회 서기⦁회계 비서
1927
광주
어학, 선교회 서기⦁회계 비서, 주일학교사역
1928
광주
어학, 선교회 회계 및 부서기, 주일학교사역
1929
광주
어학, 선교회 회계 및 부서기, 주일학교사역
1930
광주
안식년
1931
광주
선교회 회계 및 부서기, 광주전도사역
1932
광주
어학, 북부구역, 북서구역 전도사역, 남문교회 전도부사역, 이일성경학교 교육보조
1933
광주
남문교회 전도부사역, 이일성경학교 교육
1934
광주
남문교회 전도부사역, 이일성경학교 교육
1935
광주
지역전도사역, 안식년
1938
광주
지역전도사역, 이일성경학교 교사, 병원소아과 의료사역보조
1939
광주
병원소아과⦁치과 의료보조, 병원수납처 관리
1940
광주
병원소아과⦁치과 의료보조
1948
광주
지역전도, 성경학교 교수
1949
광주
지역전도, 성경교육
1956
광주
지역전도사역
1957
광주
지역전도사역
1958
광주
지역전도사역


6) 경력사항

기간
기관 및 부서명
직위
부터
까지
학력




경력
1938
1933
1940
1938
광주기독병원 소아과 및 치과
이일성경학교
조무사
교사
안식
1930
1935
1931
1937
안식년으로 귀국

은퇴




기타




2. 선교사 소개
1) 선교사의 생애와 사역
(1) 레비 (Levie, James Kellum)
미 남장로교 한국선교사. 치과의사. 미국 남장로교 해외선교부에서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였다. 즉 일반 의사가 아니라 치과의사를 선정해서 선교사로 보낸 것으로 주목할 만한 일이었다. 1922년 내한하여 처음에 군산에 도착했으며, 다시 광주에 있는 그래함병원에 정착하여 치과를 개설하였다.

① 광주 지역 최초 의료 선교사

Leive, James Kellum(이하 여계남) 선교사는 미국에서 치의학을 전공하고, 그의 소명을 따라 1922년도에 한국에 내한하였다. 그는 광주 기독 병원(당시 광주 제중원)에서 치과 선교를 시작하였는데, 광주 기독 병원은 1905년 11월 20일 미국남장로교 의료선교사 J.W.Nolan(놀란)에 의해 세워졌는데, 그의 사택으로 사용되던 조그만 기와집에 진료소를 마련하고 9명의 환자를 진료하면서 시작이 되었다. 이는 광주 지역의 현대 의료의 첫 시작이었다. 이후 나병 환자들과 결핵 환자들을 가족과 같이 돌보며 치료하며 의료 사역을 감당하였고, 의료인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기도 했다.
광주 제중원은 이후 2대 원장인 R.W.Wilson(우월순) 선교사에 의해 1911년 지역 최초의 현대식 병원, Ellen Lavine Graham Hospital로 건축되었다. 1922년 여계남 선교사는 한국에 내한하여 지역 최초의 치과 의사로 사역을 시작하였다. 그는 이 지역 최초의 치과의사로 광주제중원을 찾는 환자들 뿐 아니라 순회 진료 활동을 통해서도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하였는데, 농촌 순회 진료시 한 지역에서 1,800여 건의 발치를 하였으며, 3시간 30분 동안 359건의 발치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또한 여계남 선교사는 한국인 조수를 양성하여 치과치료에 협력케 하였으며, 세브란스 병원에 치과가 세워짐에 따라 조수들을 입학시켜 치과기공기술을 배우게 하였다. 그는 정확하게 병원을 통하여 1923-1940년, 1956-1959년 동안 사역을 감당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는 남장로교 선교사들이나 호남지방에 사는 사람들이 당시 서울로 왕래하며 치과 진료를 받았었는데, 그들을 광주의 제중 병원(그래함 병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수고를 덜어주는 역할을 감당하였다.
당시 부흥사경회가 개최될 때마다 「충치치료의 날」을 제정해서 모든 신도들로 하여금 충치를 뽑고 치료하게 하였다. 또 달(月)성경학교가 개설 될 때도 그러하였으며, 그밖에 시골로 다니면서 충치를 치료하였다. 이때는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와 동행해서 치료를 받는 사람들에게 전도하여 예수를 믿게 하였다. 어떤 교회에서는 하루에 200명이나 치료하였으며, 223개의 충치를 제거해 준 일도 있었다. 어떤 때는 5일간 농촌을 순회하면서 1,638개의 이를 치료하기도 하였다. 레비는 군산, 순천, 전주, 목포 등의 선교사가 주체하고 있는 지역을 다니면서 활동하였고 특히, 순천의 알렉산더병원에서도 활동하였다. 부인(Mrs. J. K. Levie: Jessie Smith)은 1931년 광주에서 별세하였다.
1940년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와 이에 대한 거부로 인해 프레스톤 선교사가 1940년 10월 귀국한 이후 폐쇄되었고, 병원의 모든 의료기구와 물품은 일제에 의해 압수되었으며 병원 건물과 선교사들의 사택은 일본 경찰과 관리들의 숙소로 전용되었다. 이때 여계남 선교사도 병원의 치과 의료사역은 잠시 멈추게 되었으나 후에 1951년 9월 카딩턴 선교사에 의해 일제강점기 폐쇄되었던 광주 제중병원이 재개되었고, 이후 약 4년간 의료사역을 감당하다가 미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② 그의 후손들과 사역의 발자취

여계남 선교사가 한국에서 치과로 선교사역을 감당하였던 광주 제중병원은 현재 광주 기독병원으로 ‘예수 그리스도 정신을 토대로 일반의료사업 및 전도사업’을 감당하는 광주의 병원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현재 국내와 해외 선교를 통하여 처음 병원이 세워졌던 전신 광주 제중원의 선교사들의 마음과 사역을 이어서 한국과 세계에 전하고 있다.
또한 여계남 선교사의 자손들은 대대로 치과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Levie Family Dentistry라는 치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의 아들과 손자가 대대로 여계남 선교사의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이어 사역으로 연장되고 있다. 그들은 누가복음 12장 48절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라는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의 귀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그들에게 주어진 사역들을 가능한 많이 감당할 것이라고, 그것이 귀하고 복된 사역이라고 고백을 하며 아버지인 Levie, James Kellum의 삶을 이어 선교를 감당하고 있다.


(2) 밀러 (Miller, Ruth H.)
미 남장로교 여선교사. 그는 1925년 내한하여 광주를 중심으로 선교사업을 전개하였다. 1932년 같은 남장로교의 레비(J. K. Levie)와 결혼하였으며, 의사인 남편과 함께 광주⦁순천 등지에서 활약하였다. 1949년 한때 선교사직을 사임했다가 1956년 재임명되었으며, 1925년 은퇴하고 귀국하였다.
작성일:2020-07-03 16:18:19 115.92.2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