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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사 게시판

제목

내한선교사 / Moore, Elizabeth S.(1863-1956, AP)

닉네임
최명길
등록일
2017-06-27 00:15:33
조회수
1917
첨부파일
 기말보고서 _M0060_2015210062_최명길.pdf (2694312 Byte)
I. 기본사항

1. 이름 : Moore, Elizabeth S.(무어/牟以利紗佰/호주/AP
2. 생몰연도 1863.12.31.-1956.1.8
3. 출신 및 소속 : 호주
4. 한국선교기간 : 1892.8 – 1918.
5. 연표
1) 베시 무어는 빅토리아 데일스포드(Daylesford)에서 태어났다.
2) 1892년 8월에 내한하여 부산에서 1912년까지 근무하면서 통영지역을 정기적으로 순회 전도
3) 1913년에 통영선교부가 개설되면서 왓슨 부부와 함께 개척선교사로 부임함.
4) 1913년 ~ 1931년 여성교육에 전념함. 학교, 야간학교, 유치원설립함. 젊은 여성들에게 공장노동을 안선한 선구자,
5) 1931년 두 번째 유치원 개원했으나 당국에 의해서 폐쇄,
6) 1913년~1918년까지 통영내륙지방과 도서지방 순회
7) 1919년 은퇴
8) 1956년 사망
6. 가족사항
결혼 하지 않아서 따로 가족은 없다.


II. 선교사 소개 : (Miss E. S. Moore 1863~1956)

1. 베시 무어는 빅토리아 데일스포드(Daylesford)에서 태어났다
2. 1892년 8월 부산에 도착하여 곧바로 여선교사들이 부산진에서 구입해 놓은 초가집으로 짐을 옮겼다. 그녀는 그 집에서 멘지스와 페리 그리고 그들이 보살피고 있던 세 명의 고아 소녀들과 함께 살았다.
3. 그녀의 주요 임무는 전도와 새로 믿은 여신자들에게 신앙을 교육하는 것이었다. 무어는 강인한 체력의 소유자였으나 체력의 한계를 넘도록 자신을 재촉했고, 그로인해 한차례의 장티푸스를 포함하여 여러 차례 질병을 앓기도 했다. 그녀는 작은 무리의 새 신자들이 있는 곳이나 신앙 탐구자들이 있는 곳을 방문하기 위해 조수들과 함께 나귀를 타거나 걸어서 수백 킬로미터를 여행하였고, 예수와 그리스도인의 도를 가르치고 세례를 준비시켰다.
4. 선교 초기에 그녀는 동래로부터 기장과 울산에 이르는, 부산진의 동부와 북부 지역들을 자주 방문했다. 후에 그녀는 마산의 서부와 북서부 지역에서 함안, 서암, 의령까지 여행하였다. 그녀는 부산진에 근거지를 두면서도, 이 지역들의 중심지들과 마산과 칠암(통영)에서 여성들을 위한 사경회를 인도했다. 여자성경학원(1913년)이 설립된 이후 그녀는 매년 그곳에서 가르쳤다.
5. 이러한 일들 외에도 무어는 여러 차례 고아원을 돌보는 책임을 감당했다. 1914년 초, 무어는 통영으로 거점을 옮겼다. 그녀는 특별히 통영, 고성, 거제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전도여행을 했고 통영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다른 섬들도 방문했다. 무어는 많은 마을들을 방문한 최초의 서양여성이었고 그 후 60년이 지나, 이 교회들 안에서 민간전승의 일부가 되었다.
6. 베시 무어는 다른 여성 선교사들이 뒤따르면서 상당한 성공을 거두게 된 선교활동의 유형을 개척하였고, 여자 전도 선교사 사역의 유형을 세웠다.
7. 1918년 호주로 귀국한 후 그녀는 멜번 병원들에 있는 외로운 시골 여성들을 방문하고, 보살피고, 자기 정원에서 한 다발의 꽃을 가져다주는 새로운 사역을 발전시켰다. 그녀는 “라벤더 부인”(The Lavender Lady)으로 알려졌다.
작성일:2017-06-27 00:15:33 49.175.45.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