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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사 게시판

제목

내한선교사 / B136 / Tuttle Ora M / 2017210372 오한길 / 3학년 6반

닉네임
2017210372오한길
등록일
2019-12-13 10:21:25
조회수
811
첨부파일
 내한선교사_3-6_B136_오한길.hwp (1754112 Byte)
Tuttle. Ora M. 선교사는 미감리회 여선교사요, 교육가로 미국 신시내티 출신으로 1907년에 내한하여 서울의 이화학당 교사로 부임하였다. 특별히 이화학당 부속학교 교장으로 임명되어 서대문  아현  종로  왕십리  동대문 등지의 부속학교 책임자로 활약하였다. 이 외에 미감리회 여선교회가 운영하는 부인성경학교 교수로도 활약하였으며, 1923년 휴가를 얻어 귀국했다가 1924년에 사망하였다.


더불어 Tuttle. Ora M. 선교사의 기본사항은 아래와 같다.

1. 생몰연도: 1880.11 ~ 1924.9.10. 미국 오하이오주 출생

2. 학력: 오하이오 웨슬리안 대학 졸업
시카고 신학교 졸업

3. 경력: 1907 미감리회 선교사로 내한, 서울 이화학당 교사로 부임
1910 공주 영명학교장으로 1년간 시무
1912 서울 부인성서학원 대리교장으로 시무
1912-21 이화학당 부속학교 교장으로 임명되어, 서대문, 아현, 종로, 왕십리,
동대문 등지의 부속학교 책임자로 활약, 미감리회 여선교회 회계직
겸임
미감리회 여선교회 운영의 부인성경학교 교수
1923 안식년 휴가로 귀국
1924.9.10. 폐결핵으로 소천



Tuttle. Ora M. 선교사는 1880년 11월 13일, 미국 오하이오주의 빈한한 가정에서 출생하였다. 그녀는 오하이오에 위치한 웨슬리안 대학을 졸업한 후, 다시 시카고 신학교에 입학하여 학문을 한 후 졸업하였다. 그리고 한국으로 내한하였다. 이때 Tuttle. Ora M. 선교사의 내한 년도를 두 권은 서로 다르게 소개하는데, 아래의 각주를 살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무엇보다 Tuttle. Ora M. 선교사가 내한하여 활동한 업적들을 살펴보면, 탁월한 교육가로 한 일생을 살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Tuttle. Ora M. 선교사는 이화학당의 교사로 시무하다가, 공주영명학교장에 취임하기도 하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당시 교장으로 있던 알버슨이 본국에 건너간 후 『기독신보』 (서울, 1988), p. 58
부인성서학원 대리교장으로, 또 이화학당 부속학교 교장으로 시무하기까지 하였다.


사실 Tuttle. Ora M. 선교사가 내한하여 활동한 이력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교육에 대한 부분이었다. 무엇보다 그녀는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리에서 교육을 위해 일평생을 헌신한 선교사라고 볼 수 있다. 그 근거는 위에서도 언급하였지만, 그녀가 재직한 학교들만 보아도 충분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욱이 이화여고와 이화여대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초대 부속학교장으로 기록되어 있는 것을 누구나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교육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한 Tuttle. Ora M. 선교사는 1922년 2월 24일 안식년으로 귀국하였으며, 그때 폐결핵으로 2년 반 가량 앓다가 1924년 9월 10일에 하나님의 품으로 떠나게 되었다. 그녀가 하나님 품으로 떠나고 당시 웰치 감독의 주례로 안장되었으며, 그 당시 Tuttle. Ora M. 선교사는 향년 44세의 나이였다.
작성일:2019-12-13 10:21:25 183.98.159.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