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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사 게시판

제목

내한선교사_17_Baugh, Harold T

닉네임
김동행
등록일
2020-07-06 21:59:03
조회수
600
첨부파일
 내한선교사_3-1_17_김동행.hwp (170496 Byte)
1. 기본사항
바우어 하롤드(Baugh, Harold T) 선교사를 소개한다. 바우어는 1932년 9월 28일에 태어났으며, 북장로교 의료 선교사 출신으로 부인과 함께 한국에 들어왔다. 가족은 Baugh, Emma Walker(부인)이 있다.
바우어 하올드는 19321.9.28 북장로교 의료선교사로 부인과 함께 내한하여, 주로 경북지방에서 의료선교활동으로 선교사역을 했다. 그리고 1941 세계기도일 사건에 관련되어 일제에 의해 강제 추방당하여, 1941-45 상해, 필리핀에서 억류생활을 했다. 해방 후 재내한, 안동성소병원에서 봉직하다 사임후 귀국하여, 미국 오클라호마 미커에 거주했다.


2. 선교사소개
내한 및 한국에서의 선교사역 (1931년 상황과 바우어 의사와 안동성소병원)

바우어 의사가 제 6대 병원장으로 부임한 의료선교는 쏘텔 목사의 노력에 힘입어 1909년 여름 플래처가 의료선교를 안동에서 시작하면서부터였다.
플래처는 1909년에 원주에 임명되었었으나 원주 지역이 북감리회 선교구역으로 이양되면서 안동에서 봉사하도록 임명을 받았다. 의료선교를 시작한 그의 뒤를 이어 안동 지역에 새롭게 배치된 스미스 부부에 의해 안동지역 성소병원이 세워진다.
이전 병원의 시설이 어둡고 환기와 난방도 잘 되지 않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새로운 병원건물을 필요로 하던 찰나, 1912년 뉴욕의 쇼플러 부인으로부터 ‘그녀의 아버지인 베이커를 기념하여 새 병원 신축을 위해 10,000 달러의 기부금을 받았고, 1914년 ’베이커 기념병원‘으로 불리는 성소병원을 신축하였다. 이 병원은 20개의 병상과 남녀로 분리된 진료실 및 대기실을 갖춘 북장로교 최초의 시설이었다.
작성일:2020-07-06 21:59:03 211.36.142.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