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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사 게시판

제목

내한선교사/24/Bigger. John Dinsmore

닉네임
김정현1
등록일
2020-07-07 00:16:54
조회수
700
첨부파일
 내한선교사_3학년1반_24_김정현.hwp (2313216 Byte)
I. 기본사항
1. 이름: Bigger, John Dinsmore (백이거 / 白怡琚 / 미국/ NP(미북장로회))
2. 생물 연도: 1881-1959.2.12
3. 출신 및 소속: 미국, 북장로교
4. 한국선교기간: 1911. 8. 11 ~ 1949
5. 연표
1911. 8. 11북장로교 선교사로 내한. 부인은 1912.9.21. 내한
평북 강계선교부 계리지병원 책임자로 임명, 부인은 간호원
능률적인 의료선교, 한국인 의료종사자 양성에 진력
1914. 11 만주지역 순회전도, 의료활동
1920. 7 평양기독병원으로 부임
1923 평양연합기독병원의 발족에 기여
1942 일제에 의해 추방되어 필리핀에 거주
1945. 9 재내한, 미군정의 자문관으로 활동
1949 선교사업 재개하여 안동에서 베이커 기념병원 재건
6.25 사변시 일본에서 한국피난민자문위원회 일원으로 참가
도쿄에서에서 머물다가 1951 정년으로 은퇴 후 귀국
1959. 2. 12 플로리다주 브라덴턴에서 77세의 나이로 소천

6. 가족사항: Bigger, Norma Blunt(부인)과 2남 2녀
7. 참고문헌: 기백 8권; HKMP Ⅰ, Ⅱ; KMYB; CMYB; 구미인조사록.

II. 선교사 소개
John D. Bigger는 1881년 미국 캔자스 주 리 포리아에서 태어났다. 1911년 8월 11일 미국 북장로교 의료선교사 비거(John D. Bigger, 백이거)가 내한하였다. 그는 곧 선교부에 의해 평안북도 강계스테이션의 계례지(케네디)병원 책임자로 임명되었다. 부인(Norma Blunt) 역시 간호사로 근무하며 그를 도왔다. 비거 선교사의 공헌은 한국인 의료 인력을 양성한 것이었다. 그는 자신을 도왔던 김호정을 외과의사로 만들어 만주로 파송하였고, 김봉순을 세브란스간호학교로 보내 결국 계레지병원 간호사로 일하게끔 했다. 또한 강계읍교회 청년 김의문은 비거의 지원으로 역시 세브란스의학교에 진학하여 이웃 박천읍에서 외과의사로 활동한 바 있다.1920년 평양기독병원으로 전임한 그는, 북감리교 평양스테이션이 운영하고 있던 기홀병원과의 통합을 시도하여 마침내 1923년 평양연합기독병원을 발족시켰다. 또 그 병원 재임 중에는 당시 동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컸던 평양외국인학교의 교의로도 활약하였다. 1942년 일제에 의해 추방되었던 비거 선교사는 1945년 9월 미군과 함께 다시 내한하여 그 후 경북 안동스테이션의 성소병원 재건 사업에 몰두하였다. 1951년 은퇴한 그는 지난 1959년 플로리다에서 별세하였다.
작성일:2020-07-07 00:16:54 220.86.63.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