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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사 게시판

제목

내한선교사 / B052 / McCully, Elizabeth A.(1862-1941, CP)

닉네임
최영광
등록일
2019-12-12 21:12:13
조회수
1038
첨부파일
 내한선교사 3-4 B052 최영광.pdf (231851 Byte)
맥컬리 엘리자베스 엘리스 / McCully Elizabeth Alice (1862-1941)

Ⅰ. 기본사항
1. 이름: McCully Elizabeth Alice / 매컬리 / 한국명: 李愛理施(이애리시)
2. 생몰연도: 1862 - 1941
3. 출신 및 소속: 캐나다, 장로교(CP)
4. 한국선교기간: 1909 - 1934
5. 연표
1862 캐나나 노바 스코티아의 트루노에서 출생
1903 한국에서의 윌리엄 존 맥켄지 생애를 담은 「A Corn of Wheat or the Life of the Rev. W.J. Mckenzie of Korea」를 출간
1907 한국으로 옴
1909 한국에 선교사로 파송
1934 캐나다로 돌아감
1941. 9. 15 토론토에서 79세의 일기로 사망
6. 가족사항
동생: McCully, Louise H. / 루이스 맥컬리 / 한국명: 이부인

Ⅱ. 선교사 소개: 맥컬리 엘리자베스 엘리스 / McCully Elizabeth Alice (1862-1941)

1. 윌리엄 존 맥켄지의 약혼녀의 언니
맥켄지의 약혼녀 루이스 맥컬리 양은 맥켄지와 함께 펼칠 장밋빛 꿈을 안고 태평양을 항해하고 있을 때 사랑하는 약혼자의 비보를 듣게 되었다. 그녀는 솔내에 내려와 고인이 된 약혼자의 비석을 세워주었다. 그리고 맥켄지의 유산 3천 냥을 솔내 교회에 헌금하였고, 교회에서는 이 돈을 해서 제일학교 설립 기금으로 사용했다.
맥켄지의 외로운 죽음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스치고 지나갔다. 약혼녀 루이스 맥컬리는 언니 엘리자베스 맥컬리와 함께 한국을 떠나지 않고 원산 지방에 머물며 열심히 선교에 임했다. 그녀의 언니 엘리자베스 맥컬리는 “한국에서의 맥켄지의 생애(A Corn of Wheat or the Life of the Rev. W.J. Mckenzie of Korea)”라는 글을 썼다.
그의 묘비 앞면에는 영문으로 ‘윌리엄 존 맥켄지. 1861년 캐나다에서 출생. 1895년 한국에서 별세'뒷면에는 한글로 다음과 같이 새겨져 있다. ‘1893년에 맥켄지 목사가 캐나다로부터 여기 내류할 때 동포는 외인을 살해하려고 하고, 교인은 몇몇 안 되는 때라. 폭양에 열심히 전도하더니 열병에 정신없이 기세(棄世, 세상을 버림)하여 일동이 애석해 하며 다 주를 믿는지라. 주의 말씀에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으면 열매가 많다 함이 옳도다. 소래 교회는 조선의 처음 열매요 목사의 몸은 여기서 자도다.' 이 비석은 맥켄지의 약혼녀 맥컬리(Miss E. A. Mccully)양이 세운 것이다.
작성일:2019-12-12 21:12:13 61.252.187.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