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성시화운동 전도대회 열려 

성시화운동 정체성 특강, 중보기도, 전도훈련 실시 

뉴스파워 김철영 기자 

서울 마포구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영수 목사)가 성시화운동의 첫 닻을 올렸다.

마포구성시화운동본부는 1일 신수동성결교회(담임목사 김영수 목사)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성시화운동 헌신예배 및 전도대회를 갖고 성시화운동의 정체성과 전략을 소개 받고, 중보기도특강 전도훈련을 실시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헌신예배는 마포구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 정대준 장로가 대표기도를 인도했고, 신수동성결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에 이어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가 디모데후서 4장 5절과 베드로전서 1장 16절을 본문으로 ‘성시화운동의 역사성과 정체성’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다.

전 장로는 “성시화운동은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는 3전운동”이라며 “이를 위해 도시를 위한 기도운동, 복음전도운동, 사랑의 섬김과 실천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 장로는 특히 최근 교과서 동성애 합법 기술 문제와 성적지향, 사상, 종교 등 독소조항이 포함된 차별금지법안의 철화운동을 소개했다.

이어 서울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최낙중 목사와 전 농림부장관 김영진 장로가 격려사를 전했다. 최 목사는 성시화운동 41년만에 서울에 성시화운동본부가 출범하고 마포구에서 제일 먼저 성시화운동 헌신예배와 전도대회가 개최됨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김영진 장로도 마포구성시화운동본부의 첫 사역을 격려하고 성시화운동을 통해 한국 교회가 더욱 건강하게 회복되고 세계선교를 위해 귀하게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헌신예배에서는 김영수 목사와 정대준 장로에게 마포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과 공동회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기도특강에서는 최호자 권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민들레중보기도팀장)가 나와 가정과 도시를 살리는 중보기도사역 간증을 했다. 최 권사는 간증에서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을 받는다며 매주 목요일 오후 모여서 개인과 가정과 도시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성시화운동 중보기도팀 사역을 소개했다.

전도훈련을 실시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4영리전도훈련과 내면의 생각을 그림을 선택해 표현하게 하는 솔라리움전도카드 활용법, 샌드아트 4영리 전도영상을 소개하면서 “성공적인 전도는 성령의 능력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하고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긴다.”고 강조했다. 


서울성시화운동본부는 오는 6일 해오름교회(최낙중 담임목사)에서 상임고문, 대표회장, 상임회장, 공동회장, 구 대표회장, 공동회장단 모임을 갖고 서울 성시화운동 확산과 2013서울국제성시화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논의한다. 이 모임에는 본부 전용태 공동총재와 김철영 사무총장도 참석한다.

한편 신수동성결교회는 92년 역사를 가진 교회로 예성교단에서는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가진 교회이다. 한국 교회 대표적 부흥사로 활동했던 이성봉 목사가 제13대 담임목사로 사역을 했고, 현 김영수 담임목사는 제20대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김 목사는 성결포럼을 조직해 성경운동, 성령운동, 성결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예성교단 발전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신수동성결교회는 또 마포구 교회 연합 교육 및 전도훈련의 센터 역할을 해왔다.



  
  • 기자명 평양대부흥
  • 입력 2013.09.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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