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응렬,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목사(Ph. D., Southern Baptist Seminary)

 

이런 책을 손에 쥘 수 있다는 것은 우리 생에 누리는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박용규 교수님은 하나님이 직접 써내려 가신 사도행전을 우리 눈 앞에 생생히 펼쳐 놓았습니다. 그 역사는 성령님이 주도적으로 행하신 역사요 하나님 앞에 삶을 드린 제자들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빚어낸 역사입니다. 책을 넘길 때마다 뜨겁게 확장되어 가는 복음의 행진을 만나고 세계선교를 향해 불타는 하나님의 심장소리를 듣게 됩니다. 깊이는 심오하여 마음을 쏟게 하고 전달은 분명하여 흥미를 더하고 구절마다 가슴을 담았기에 읽는 사람에게 한번의 인생을 무엇을 위해 살 것인지 결단을 촉구합니다. 성령에 의지하여 피로써 외친 복음, 이제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우리가 써가야 할 때입니다.

  • 기자명 평양대부흥
  • 입력 2020.08.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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