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100주년기념대회]"50년 걸렸습니다"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100주년기념대회]"50년 걸렸습니다" 예장통합 이광선 총회장 눈물로 회개 고백 "연동교회서 승동교회까지 오는데 무려 50년이 걸렸습니다. 지척에 두고 오는 길이 얼마나 험하고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예장(통합) 총회장 이광선 목사는 첫 말문을 이같이 열고 장자교단 맏형님을 때로는 미워하고, 때로는 시기한 점을 눈물로 회개하며 반성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총회장은 최근 한국 교회가 세상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됐다며 교회의 모습을 회복하여 나라와 민족이 제 갈 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하자고 강조하여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이광선 총회장은 또한 과거 한국 교회는 작은 능력 가지고도 최선을 다하여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했는데 10여년 전부터 잠들기 시작, 교회가 아직도 수면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여 잃어버린 예수님의 사랑을 되찾자고 호소했다. 거기다 사학법은 그리스도와 복음을 말살하려는 현 정부의 중대한 과오라고 지적하고, 이를 바로 잡을 힘은 교회밖에 없다고 역설했다. 이 총회장의 한마디 한마디는 이날 승동교회에 참석한 많은 목회자와 장로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일부 참석자는 노 목회자의 진정한 회개에 벅찬 감동을 느끼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우리는 장자교단을 따를 것입니다. 기장도 고신도, 성결교도 감리교단도 모두 맏형님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강석근 기자 (harikein@kidok.com) 기자명 관리자 입력 2007.04.03 14:14 댓글 0 저작권자 © 평양대부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역사신학논총 40권 1921년 평양 숭실대학 전도팀 제주전도 기념사진 220620 바이블 히스토리 아카데미아 세미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주요기사 "시대 반영한 분립개척, 위기 갱신 모델 될 수 있어" 구미상모교회 주일설교 - "깊은 잠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엡 5:14-21) [중세교회사] 9 특별강의-중세교황청과 가톨릭의 타락, 그 역사와 진실 [중세교회사] 8 특별강의-이슬람교: 그 기원, 역사, 그리고 진실 220620 바이블 히스토리 아카데미아 세미나 1942년 마지막으로 한국을 떠난 북장로회 선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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