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9.22 화 08:23
 
 내한선교사 / Johnson, Olga C.(1894-?, NP)
 작성자 : 김길영  2018-12-06 13:06:53   조회: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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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선교사 기본정보
1. Olga C. Johnson
1)생몰연도: 1894-?
2)학력
3)경력: 1921 북장로교 선교사로 내한
청주선교부에 부임하여 여성 선교사업
1929 평북 강계로 전임되자 귀국했다가 1932 부임
강계지방 여성선교, 성경학교 교사로 활동
1940 휴가로 귀국, 1948 재내한
경북 안동에서 성경학교 교사로 활동
1953.10 안동에 귀환해 경안고등성경학교 교장직 역임, 기독교세계봉사회 실행위원 으로 전후 복구사업
1959 선교사직에서 은퇴후 귀국, 캘리포니아 거주

2. Olga C. Johnson(조운선) 선교사의 저작활동
1) Are Marriages made in heaven?
한국의 중매 시스템에 대해 중매관습과 궁합, 사주 시스템 등으로 상세하게 소개하였고 중매쟁이의 주선과 궁합에 따라 얼굴도 모르고 결혼하는 중매풍습에서 서서히 개인의 감정과 선택에 기반하여 결혼하는 풍조가 늘어나가는 과도기적인 모습들을 서술했다.

2) Prayer for the sick
한국 사역 중에 경험하였던 귀신 들린 사람에 대해서 서술하였다. 특히 그가 순회 전도 기간 동안 만난 귀신 들린 사역들과 축귀 사역을 모아놓았다. 조운선 선교사는 귀신 들린 자들을 만났을 때 그들을 붙들고 기도하고 찬양했고 결국 귀신이 떠나가고 온전해지는 것을 보면서 그리스도가 능력있노라 고백한다.

Ⅱ.연구
올가 씨 존슨(Olga C. Johnson)의 한국명은 ‘조운선’으로 북장로교 출신의 선교사로서 한국, 특히 안동지역에서 헌신적으로 사역했다. 1929년, 조운선 선교사는 27살, 젊은 처녀의 몸으로 북장로교회의 파송으로 한국으로 왔다. 충북청주 선교지부에 파송을 받아 여성을 위한 선교사업에 참여하였다. 8년 후, 1929년 평북 강계로 전임하였다. 그러나 즉시 부임하지 않았고 1931년 미국에 다녀 온 뒤인 1932년에야 강계에 부임하였다. 강계지방 여성선교사업의 책임을 맡아 봉사하였으며 성경학교 교사로도 교육에 종사하였다. 그녀의 성경학교 교사로서의 사역의 흔적은 청주 선교지부 소속의 청주성경학교와 경안성경고등학교에서 찾아볼 수 있다.

1940년 휴가차 본국에 돌아간 후 태평양전쟁 발발로 귀환치 못하고 있다가 해방 후 1948년 귀환하여 경북 안동에 머물렀다. 안동에서 성경학교 교사로 일하던 중 6.25, 사변이 터졌다. 전쟁 중 안동은 거의 잿더미가 되었다고 한다. 조운선 선교사가 사역하는 경안성서학원은 본관만 남겨두고 파괴되었고 안동의 80%가 파괴되었다고 한다(증언: 반피득 선교사). 남북전쟁을 피해서 일본 교토로 건너간 조운선 선교사는 2년 동안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는 사역을 하며 머물렀고 안식년 휴가를 본국에서 보낸 후 1953년 10월에야 안동으로 귀환하였다. 안동은 전쟁과 잇따라 닥친 극심한 기근으로 많은 미망인, 고아들이 생기고 극심한 빈곤에 시달렸다. 조운선 선교사는 귀국 후 기독교 세계봉사회 실행위원으로 선정되어 구호품(밀가루, 콩, 옷등)들을 나누어 주는 등 구호 활동을 펼쳤고 도박장을 인수하고 18,000$의 상당의 돈을 들여 리모델링을 해서 미혼모의 쉼터를 만들어 미혼모들을 돌봤다고 한다. 아울러 성소병원 이사장, 경안성노원 설립이사 등을 역임하며 의료와 복지 차원에서의 구호활동에도 힘썼다.

조운선 선교사는 근대교육에도 많은 영향력을 끼쳤다. 특히, 중등교육기관, ‘경신학원’을 설립하여 교사와 이사를 역임하는 등, 교육 사역에 집중하였으며, 평생 성경 교육의 현장에 서서 성경을 가르치고 전도자들을 길러내며 성경학교 원장으로 섬겼고 및 시골교회 자립 지원 등 선교적인 차원에서도 지대한 족적을 남겼다. 이렇게 조운선 선교사는 안동의 복음화와 근대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안동 주민들은 조운선 선교사와 북장로교 선교부에 엄청난 기대와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그들의 사역을 지지했다고 한다. 일례로 1954년 조운선 선교사의 회갑에 370명~380명 정도의 주민들이 모여서 조운선 선교사의 생일을 축하했고, 조운선 선교사는 이에 사비를 털어 식사를 대접했다고 한다. 1959년 선교사직에서 은퇴한 후 귀국하여 캘리포니아에 머물렀다고 전해진다. 조운선 선교사는 은퇴할 때까지 결혼하지 않은 처녀의 신분으로 선교사역에 헌신했다.


조운선 선교사의 사역을 하나의 키워드로 압축한다면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앞서 밝힌 바와 같이 그녀는 북장로교 소속의 선교사로 파송받아, 미국의 성경학교에 근간을 두고 세워진 청주성경학교의 성경교사로서 사역했다. 그녀의 사역방향이 ‘교육’이었고, 그 사역이 성경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졌기에 한국성경학교의 근간이 되는 미국의 성경학교의 역사를 잠깐 살펴보겠다.

미국과 한국의 성경학교
미국의 성경학교
이것들은 성경의 권위를 회복하고 『대위임』을 성취하기 위해 1880년 이후에 미국에서 나타났다. 「그로스너선교회」는 요안네스 그로너스가 1842년에 선교사 후보자들을 훈련시키려고 시작한 것으로 다른 모든 기관들보다 앞서 있었던 것 같다. H. G. 기네스는 1872년 국내외 선교를 위한 이스트런던기구를 조직했다. 이 일은 A. B. 심프슨이 1882년에 최초의 미국성서학교를 창설하도록 영감을 주었다. 학교가 나이액으로 1897년 옮겨지기까지는 뉴욕시에 있는 옛날 극장에서 수업을 했으며, 나이액으로 옮긴 후에는 나이액 선교사 대학이라고 학교 이름을 개칭했다. 성서연구와 그리스도인 봉사를 위한 실천적 교육이 훈련적 생활과 함께 병행되었다. 무디성서학교는 무디가 1886년 평신도와 목회자 사이의 간격을 메우기 위해 소위 「갭 맨」(gap man)을 훈련시킬 목적으로 시카고 복음연합회로서 시작했다. 그 첫 건물이 세워졌다. 그 학교는 지금 야간부 학생들과 함께 1천명 가량의 주간부 학생들이 있으며, 병설학교, 부속 라디오방송 등과 다른 선교회들을 가지고 있다. 이에 뒤따라 급속하게 다른 학교들이 생겨나서 1941-1960년에 크게 성장하였다.

오늘날 미국과 캐나다에는 250여개의 이런 성경학교가 있다. 그중 3분의 2는 각 교파에 소속되어 있다. 이 학교들은 성경 중심의 교육과정을 가지고 있고, 기도와 신앙과 자기 부정을 개발하여 영적 생활을 촉진하고 있다. 그 모든 학교들은 주일학교 교사, 거리 집회, 개인적 간증 등과 같은 실천적 일을 요구한다. 이 학교들은 「대학원」과는 다르게 고등학교 졸업생을 입학시키며, 인문대학과는 달리 전문인으로 만들기 위해서보다는 평신도의 교회에 대한 소명과 기독교인의 사역을 통해 훈련시킨다. 이 학교를 마친 후 많은 졸업생들이 대학이나 대학원에 들어간다. 그들 중 상당수가 선교사들이 된다. 이 성경학교운동은 소위 「제 3세력」이라 불린 하나님의 완전 영감된 말씀으로서의 서경과 구주이자 주님으로서의 그리스도에 충성하는 복음전도자들을 양성하는 데 공헌했다.

한국의 성경학교
초기 한국 개신교 선교사업 과정에서 대두된 문제가 신자들에게 성경교육을 시키는 일과 나아가 전도인이나 주일학교 등에서 봉사할 전문적 교회요원을 양성하는 일이었다. 이에 따라 처음 등장한 형태가 성경반으로 불리는 그룹형태의 교육제도이다. 이것이 이후 발전하여 성경학원이 되고 다시 성경학교, 고등성경학교로 형태를 바꾸고 학제를 갖추는 등 발전을 거듭하였고 일부는 신학교로 발전하기도 하였다.

특히 장로교회는 각 선교부에 거의 모두 복음전도의 일환으로 성경학교를 설립하고 전도자 양성에 주력하였다. 성경학교의 교과목은 점차로 성서에 국한되지 않고 일반 교양교과를 포함, 정규학교의 형태로 발전하였고 그 수업시간은 농촌의 농한기를 이용하는 등 계절별 편제에 따랐다. 1907년 대부흥운동을 전후한 전국적인 사경회와 더불어 크게 번창하였고, 1930년대 말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의한 교회 탄압 전까지 성경교육과 전도자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였다. 해방 이후 남한 지역의 성경학교들은 재발전의 기미를 보였으나 신학교의 형태로 전환되는 등 그 독특한 역할 상실에 의한 쇠퇴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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