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6.23 화 09:15
 
 내한선교사 / Shields, Esther Lucas(1868-1941, NP)
 작성자 : 양성현  2017-06-28 15:16:46   조회: 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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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기본사항

1. 이름: Miss Esther L. Shields, R.N. (쉴즈 /이름: 수일사(秀日斯 ))
2. 생물연도: 1868.12.6-1941.11.8. 미국에서 출생
3. 출신 및 소속: 미국 북장로회
4. 한국선교시간: 1897.10.02-1938.12
5. 연표
1868.12.6 펜실베이니아 주 루이스버그에서 출생
1881. 오클랜드 공립학교에 입학
1889.9 필라델피아 병원 간호원 양성소에 입학함
1891.1 필라델피아 병원 간호원 양성소를 우등으로 졸업하고 금메달을 받음
1892. 록스보로의 세인트 티모시 병원에서 6개월동안 근무함. 이후 필라델피아 및
펜실베이니아주 동부 지역에서 개인간호에 종사함
1896.11.13. 미국 북장로회 해외선교본부에 선교사로 지원함
1897.5.3. 미국 북장로회 해외 선교본부 실행 위원회 회의에서 선교사로 한국에 임명
1897.9.13. 벤쿠버에서 엠프리스 오브 차이나 호를 타고 한국으로 떠남
1897.10.11. 부산에 도착함. 14일 서울에 도착함
1898.11.2 제중원에서 간호 업무를 처음으로 시작함
1901.9 서울지부, 쉴즈의 건강 회복을 위해 1902년 몇달 동안 병원 업무에서 빠지도록
의결함
1902. 9 미국 북장로회 한국 선교부 연례회의, 쉴즈를 선천지부로 이적시킴
1903. 9 미국 북장로회 한국 선교부 연례회의. 쉴즈의 업무가 “여성에 대한 전도사업,
여학교의 책임, 선천과 인근지방에서 성경학습반 운영, 의학조수 교육”임명
1906.9.29. 미국 북장로회 한국 선교부 연례회의, “간호사 교육에 있어 북감리회와의 연합
계획을 승인하며, 쉴즈 양에게 그 업무를 부여하는 것을 추천”하는 것을 의결함.
이후 4명의 학생이 입학. 세브란스 병원에서 간호교육 승인.
1907.8.1. 구한국 군대의 해산 과정에서 수십명의 한국인 병사가 다침- 한국에 간호란 직업
이 확립되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함
1908.2 최초로 American Journal of Nursing에 한국에서의 간호에 대한 논문을 발표
6.3 세브란스 병원 의학교 첫 졸업생 7명 배출
1926.3, 조선간호협회 조직
1936. 간호원 188명 배출
1938.12 40여년의 의료선교사업 마치고 은퇴, 귀국
1941.11.8.펜실베니아 피츠버그에서 사망
6. 가족사항: 조부- James Shields, 조모- Esther Lucas.
부- William Shields 모-Katherine Angency
형제-Lilian A. Shields, Ellen H. Shields, William S. Shields, Edgar J. Shields, Charlotte Elliot Shields, James Leigh Shields.


Ⅱ. 선교사 소개: 쉴즈(Miss Esther L. Shields, R.N.,1869-1941)

1. 탁월한 여선교사 쉴즈
쉴즈(Miss Esther L. Shields, R.N.,1869-1941)는 근대 사회의 진보와 의학분야에 있어서 발전을 이끌어낸 탁월한 선구자이다. 그녀는 먼저 여성을 보호하고, 사회적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주춧돌을 놓았다. 오랫동안 조선 사회는 여성의 사회적 위치에 대해서 부정적이었다. 특히나 그녀가 사역한 시기는 1907년 고종의 강제퇴위와 1905년 을사조약으로 사회가 극도로 불안정한 시기였다. 이런 난세에 여인들은 은둔생활을 강요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사회적 약자이던 여성을 돕고, 간호사라는 사회에서 인정받는 전문직을 마련했다. 그래서 그녀의 간호교육에 12가지 생활 수칙인 ”청결하라. 침묵하라. 낙관적으로 생활하라. 상식을 활용하라. 최선을 다하라. 이름을 기억하라. 물품을 아껴라. 협동하라. 환자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라. 환자에 대한 험담을 하지 말라. 인성을 길러라. 항상 활기차게 생활하고, 자주 미소 지어라“을 가지고 전문성과 인품을 훈련하게 했다.
또한 그녀는 30년 이상 세브란스 병원에서 간호 교육을 맡아서 일하면서 188명의 간호사들을 배출했다. 제중원 개원 이후 여성 의료인력에 대한 필요를 느끼던 정부는 총명한 기녀들 중에서 간호사를 선발하교 교육했다. 하지만 그들은 정체성의 혼란으로 이 일에 실패했다. 이런 상황에서 여성 의료인들을 공급한 것은 당시 한국의료계의 숙원사업을 해결한 것이었다.
이런 쉴즈의 자취를 여러 자료들을 통해서 추적해 보았다. 그녀는 그녀는 펜실베이니아 주 루이스 버그에서 출생해서 오클랜드 공립학교, 펠라델피아 병원 간호원 양성소를 다녔었다. 그리고 미국 북장로회에서 파송받아 한국에 왔으며, 은퇴후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에서 사망했다. 비록 직접 그 지역들을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여러 자료들을 통해서 그녀의 삶과 사역에 대한 재조망을 충분히 해 볼 수 있었다.

2. 준비된 간호사 지망생
쉴즈는 일찍부터 선교에 대한 관심이 있었다. 이것은 그녀가 어려서부터 한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녀가 간호원 양성소에 입학한 것과는 무관했다. 그녀는 비록 간호학이 선교사로서의 훌륭한 예비교육이라고 느꼈지만, 실제로 그녀는 선교를 위해서 간호학을 선택하지는 않았다.
그녀는 그의 형제들이 루이스버그의 버크넬 대학을 졸업한 것과 달리 필라델피아 병원 간호원 양성소에 진학했다. 그리고 거기에 좋은 성적으로 학교를 졸업했다..
또한 그녀는 간호사로서 충분한 직업의식을 배웠다. 필라델피아 병원의 간호원 양성소는 영국의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을 자문으로 두고 있었다. 나이팅게일은 간호사의 선서식에 쓰일 만큼 간호사들에게 중요한 사람들이다. 이 학교는 그런 나이팅게일의 제자인 피셔가 수간호사로 있으면서 교육을 담당했다. 또한 피셔 이후에 담당자인 스미스는 1년 동안 그녀와 함께 일한 사람이었다. 그렇기에 이 학교는 미국 내 유일하게 정통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계승한 학교로 자부심이 컸다. 쉴즈는 간호사 준비생으로 성적이 우수했을 뿐만 아니라, 그 직업 정신이 철저하게 훈련된 준비된 간호사였다.

3. 복음으로의 부르심
쉴즈는 미국 북장로회 해외 선교본부에 1896년 11월 13일에 지원을 했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기독교교리의 교육을 철저히 받으면서 자랐다. 아버지는 장로교회의 장로이며, 어머니는 침례교회의 신실한 성도였다. 그녀는 주일학교에서 오랫동안 배웠으며, 그 가르침을 실제 삶에서 드러내려고 애쓰면서 살았다. 그러던 중 그녀는 1893년 5월 잠시 필라델피아에서 엘렌 H.쿠싱 부인과 함께 있으면서 선교에 도전을 받았고, 선교에 강한 도전을 받았다. 그녀는 자신의 선교지원서에서 밝히기를 자신의 기억이 있는 한 선교에 관심이 있는 삶을 살았다고 말한다. 즉, 그녀의 삶은 선교사로 파송받을 것을 염두에 둔 삶이었고, 선교지원은 그것을 확인하는 과정이었다.
그래서 그녀에게 간호사로 한국에 오는 것은 나이팅게일의 간호사로서의 생명존중정신 때문이 아니었다. 그녀는 자신의 지원편지에서 의료선교의 선교적 효용에 대해서 밝히고 있다.
‘저 루카스 쉴즈는 평생 직업으로 간호업에 입문했으며,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곳에서 더욱 유용하리라고 생각하여, 그런 자격으로 선교지에 임명을 받기 위해서 지원하는 바입니다......의료선교사는 육체뿐 아니라 영혼을 보살필 수 있는 훌륭한 일을 통해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여성과 소년들이 짓밟히고 학대받는 자라에서 유용라고 믿습니다.’
그녀는 조선의 복음화를 꿈꾸었고 그 일환으로 자신의 간호업을 사용했다. 그리고 실제 그녀는 한국에서 간호업 이외에 여성에 대한 전도사역, 여학교의 책립, 선천과 인근지방에서 성경학습반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후 그녀는 자신의 간호업에 대해서 에드워드 E. 몽고메리 박사, 윌리엄 E. 휴즈박사, 제임스 B. 워커박사, 윌리엄 C. 딕슨, 존 H. 머서에게서 추천을 받고, 신앙과 성품에 대해서 윌리엄 K. 포스터 목사, 엘렌 H. 쿠싱부인, 제임스 W. 쿼브 목사, 에드워드 A. 스눅목사, 제임스 라슨씨로부터 추천을 받아서 1897년 5.3일 미국 북장로회 해외 선교본부 실행 위원회에서 한국으로 파송받기로 결정이 되었다.

4. 한국의 치료자
그녀의 또 다른 별명은 한국의 나이팅게일이다. 그런 이름답게 그녀는 한국에 소외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료해 주었다. 한국은 당시 유교문화가 남아있던 사회였다. 그래서 아이들과 특히 여자들의 사회적 활동이 어려웠었다. 여성들은 은둔의 문화 속에서 살아야 했었다. 그래서 여자들은 자신이 아픈 곳을 잘 드러내지 못했다. 실제 그녀가 일하는 당시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은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3배가 많았다고 한다. 이것은 실제 여자 환자가 적었다기 보다 그 은둔문화로 인해서 자신의 고통을 병원에서 치료받을 생각을 잘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 환경속에서 쉴즈는 많은 여성환자들과 아이들을 돌보았다. 그녀가 보낸 보고서에는 그녀의 환자 대부분이 여성들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는 이 환자들을 통해서 조선의 여자들이 어떤 상황에 있는지 잘 이해했고, 그들과 함께 하기를 원했다. 이 환자들을 고치면 고칠수록 더 열심히 그들을 섬기기를 원했던 것이다. 그녀는 비록 처음 간호 업무를 감당하며 열악한 환경에 크게 놀랄 만큼 충격도 받았지만 자신의 일에 충실했다.
또한 쉴즈는 그들에게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했다. 남녀구별이 뚜렸했던 그 시대에 남자 의사들은 여자들에게 접근하기 어려웠는데, 쉴즈는 그 역할을 대신했던 것이다. 쉴즈는 몸만이 아니라 마음의 치료사로도 역할을 했다.
당시 조선은 시대적으로 굉장히 암울한 시기였다. 우리가 보편적인 일반 사회를 살펴보면, 한 사회가 위기의 순간에 가장 고통 받는 것은 그 사회의 가장 연약한 자들이다. 그렇기에 조선의 암울한 상황은 그 당시 가장 약자이던 여자와 아이들에게 제일 큰 위기였다. 쉴즈는 조선의 가장 위험한 시기에, 가장 약자이던 사람들과 함께 한 사람이었다. 그녀는 실제 자신의 이 간호사역이 단순한 사람들의 육체를 치료하는 일이 아니라 전 존재의 치료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이것을 통해서 사역하도록 더 많은 사람들을 요청하기도 했다. 쉴즈가 자신의 회갑에서의 선물을 마다하고, 세브란스 병원에 음료용 분수기를 설치해 달라고 한 요청은 그녀의 사랑과 헌신이 얼마나 지극했는지를 보여준다. 즉, 쉴즈는 단순히 간호사가 아니라, 조선의 치료자이며, 위로자 였던 것이다.

5. 한국의 교육자
또한 그녀는 교육자였다. 이 교육은 단지 학문의 영역을 넘어서 간호세계의 기틀을 닦고, 다음 세대를 키워내는 전방위적인 사회 사업이었다.
그녀는 우선 간호사를 키워내는데 큰 열망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세브란스 병원에서 일한 이후 1908년 처음으로 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무려 30여년 동안 188명의 간호원을 배출해 냈다. 여기에서 배출된 간호사들은 전국으로 흩어져서 김배세를 비롯해 한국 의료계에 큰 역할들을 감당했다.
하지만 이를 넘어서 그녀는 한국 간호사 협회를 만들었다. 이 협회는 자칫 분열될 수 있는 간호사 세계의 교제를 적극 권장했고, 학회로서의 기능을 감당하여서 그 당시 절대적으로 수가 부족하던 의료인 세계에 최대의 효율성을 가지고 사역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후 그녀는 세브란스간호 협의회도 구성하여서 간호업에 대해서 책임성있게 일함으로, 후대의 간호사들이 분명하고, 올바른 태도로 일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뿐 아니라 그녀는 여성들과 아이들에 대한 일에도 적극적이었다. 선천지부에서 일할 때 일찍이 간호학을 소명과 소녀들에게 가르쳤고, 성경과 지리등을 가르치기도 했다. 그 당시가 기존의 사회가 해체가 되고, 새로운 문명으로 들어서던 시기이었던 만큼 그녀의 이 작업은 선구자적인 역할들을 하였다. 그녀는 조선의 선교사이자, 의료인이었고, 또한 교육자였다.
2017-06-28 15: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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