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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한선교사 / Bekins, Elizabeth B.(미상, NP)
 작성자 : 백상호  2017-06-30 11:59:10   조회: 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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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기본사항

1. 이름: Miss Elizabeth Bekins / 베킨 / 한국명: 배견인(裵堅仁)
2. 생몰연도: ?
3. 출신 및 소속: 미국, 북장로교
4. 한국선교기간: 1915. 11.16 - 1919.10
5. 연표
6. 가족사항


II. 선교사 소개: Miss Elizabeth Bekins (베킨, 한국명: 裵堅仁)

1. 경력

1915년 11월 16일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로 내한했으며, 대구에서 선교하였다. 매기(Ethel Magee)의 후임으로 나환자병원에서 사역하였으며 1919년 10월 본국으로 귀환하였다.


2. 내한 의료선교사 베킨

조선말과 일제 강점기 동안 내한하여 활동한 선교의료인은 280명으로 전체 내한 서양 의료인 311명 가운데 90%를 차지하였다. 선교의료인 가운데 의사는 133명이고, 미국북장로교회 선교부 소속이 71명으로 가장 많아 전체 선교의료인의 1/4을 차지하였다. 한편 조선말과 일제 강점기 초기에는 의사들이 선교의료 활동의 주축을 이루고 있었던 반면 일제 강점기 중엽 이후에는 선교간호사들이 수적으로 많아졌다. 북장로교 선교사 중에서 대구 지역에서 사역한 의료선교사는 16명인데 의사가 8명, 간호사가 8명이었다. 엘리자베스 베킨 선교사는 간호사 8명 중에 한 사람인 것이다.


3. 엘리자베스 베킨의 사역지

존슨(Woodridge O Johnson) 박사가 세운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전신인 초가집 진료소 제중원은 1899년 12월 25일 개원한 후 이듬해 1,700명의 환자들을 치료했다. 1901-1902년 기간에는 2천 명의 환자들이 진료를 받았다. 병원에서 복음이 계속 전해졌고, 전도지들과 책들이 팔렸다. 1907-1908년간에는 환자수가 5천명을 넘어섰다. 1914년에는 3천 달러를 들여 새로운 진료소가 완공되었다. 의사와 간호사로 사역한 선교사들도 건강을 잃어 사임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세 번째 간호사로 임명되었던 에델 메기(Ethel Magee) 양은 3년 동안 선교기지의 회원으로 있다가 결혼한 후에 사임하였다. 그녀의 일을 1915년에 엘리자베스 베킨( Elizabeth Bekins)이 인계한 것이다. 엘리자벳은 1919년에 사임하고, 그의 뒤를 이어 간호사 엘라 레니어(Ella M. Reiner)가 4년간 사역한다. 이 지역의 교세는 1898년 2명에서 1903년 470명으로 성장하고, 1908년에는 8천명, 1923년에는 1만 3천명에 이르렀다.

존슨 박사는 1910년 가을에 건강 문제로 인해 복음전도자로 사역을 바꿨고, 그의 의료사역은 플래처(A.G. Fletcher) 박사가 이어받았다. 나환자들을 위한 선교사들 사역은 초기에 존슨 박사에 의해 12명 정도의 사람들을 돌보면서 시작되었다. 현대식 병원이 세워진 것은 1916년에 시작하여 1917년 가을에 완공되었다. 대구에서 1마일 떨어진 외곽에 세워진 이 병원은 언덕위에 세워졌으며, 수도시설에 어려움이 있었다. 약400명의 나환자들을 볼 수 있는 병상을 갖추고 있었으며,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예배당 또한 잘 갖추어진 현대식 건물이었다. 주된 후원은 미국나환자선교협회의 지원이으로 이루어졌고 조선정부에서도 약간의 지원이 있었다. 관리는 북장로교선교회에서 담당하였다. 엘리자베스 베킨 선교사는 이곳의 나환자들을 돌보는 일과 조선 간호사 학생들을 양성하는 일을 담당한 것이다. 메셀 메기(Ethel Magee)양의 뒤를 이어 네 번재 간호사로 사역한 베킨 선교사는 1919년까지 사역하고, 그 해부터 4년 동안은 간호사 엘라 레니어(Ella M. Reiner)양이 사역하였고, 1923년 클라크 헤드버그(Clark M. Hedburg)양이 넘겨받았다. 의사로는 플레쳐 박사를 빼고는 네 명의 의사가 약 20년 동안 사역하였다. 단기간에 교회도 부흥하여, 158명의 세례교인과 199명의 학습교인, 4명의 장로와 8명의 집사가 세워졌다. 매주 주일학교에는 20개의 학급에 25명의 교사들이 학생들을 지도하였으며, 성경공부반은 매일 열렸다. 약 10여년 동안 838명의 나환자들이 돌봄을 받았고, 병원에 부속된 교회뿐만 아니라, 3개의 작은 교회들이 주위에 세워졌으며 약 250명의 나환자들이 예배에 참석했다

나환자 병원을 포함하는 대구 전체의 의료사역은 복음 전도사역을 특별히 강조해왔다. 1910년까지 서재명이 병원전도사로 일했다. 1922년에는 병동들과 진료소에서 개종을 한자가 300명이상이었다. 또한 그 해에 병원전도사들이 과거에 환자였던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시골 지역에 기독교 신앙을 고백한 교인들의 새 집단 7개를 조직하였으며, 그들의 수는 거의 200명에 달하였다. 1924년 한 달 동안 남자 17명과 여자 26명이 개종을 고백하였고, 46명의 기독교인들이 하나의 새 집단을 조직하였다. 그들은 곧 작은 예배당을 그들의 힘으로 짓기 시작하였다. 1932년에는 병원 전도의 결과로 선교기지의 관할 구역 안에서 신앙을 고백하는 1천명의 교인들을 가진 총 42개의 교회들과 집단들이 여러 해에 걸쳐 세워졌다.


4. 엘리자베스 베킨의 성품

엘리자베스 베킨 선교사의 성품에 대해서는 당시 나병원의 담당의사였던 플레처 박사가 기록한 회고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는 베킨 간호사에 대하여 사려 깊고 외향적이며 사교적인 여성이었다고 적고 있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안심과 위로를 주는 사람이라고 회고한다. 다음은 그가 기록한 회고록의 일부를 원문그대로 발췌하여 번역한 것이다.

그와 제시는 심지어 자신의 집에 대한 전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선교부는 연례회의에서 대구에 있는 의사와 그 가족을 위한 집에 6000 엔(약 3천 달러)을 요청하는 부동산 목록을 내놓았다. 뉴욕에 있는 이사회가 요청에 응답하기 전에 좋을지도 모르지만 선교 사역에 우선 순위를 두면 희망이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 새로운 한 쌍은 가족이 휴가를 가기 때문에 비워 둔 집을 빌려서 사용할 수 있었다.
처음으로 아치에게는 전문 간호사가 직원으로서 제공되었다. 엘리자베스 베킨스(Elizabeth Bekins, RN)는 대구로 임명되어 12 월 중순에 도착할 예정이다. 아치는 " 아시다시피, 베킨 양은 살 곳이 필요하고 우리에게는 여분의 공간이 있다 "고 말했다. 논리적이었다. 제시는 아치의 제안에 쉽게 적응할 수는 없지만 논리적인 것은 인정하였다. 그녀는 여분의 방을 준비했다. 그녀는 결혼한 지 5개월 된 신부였고, 미스 베킨스는 그들과 함께 이사했다. 제시는 이미 임신 중이었다. 그녀는 엘리자베스 베킨스(Elizabeth Bekins)가 사려 깊고 외향적인 것을 알았다. 실제로 그녀의 아기가 태어남으로써 위로와 안심을 주는 사람임을 발견했다.
아치는 잠재적인 어려움을 전혀 모르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병원 업무는 활기차 있었고, 그는 그것에 몰입했다. 매일 아침, Chay 박사는 외래 환자의 대기열에 참석하면서 휴식없이 바쁘게 지냈다. 병원의 평판이 확산됨에 따라 진료를 받으려는 환자들은 붐비는 도시와 주변 계곡, 심지어는 산간의 먼 마을에서 쏟아져 나왔다.


5. 선교사 평가

한국초기의 선교는 박용규 교수가 밝힌 데로, 25년 동안 다양한 나라의 선교사들이 입국하였다. 한국에 입국한 선교사들은 부흥을 경험한 선교사이기 때문에 선교에 대한 열정이 뜨거웠다. 또한 교육과 전문성을 갖춘 브라이트 한 선교사들이었다. 그들은 한국에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개척하였을 뿐만 아니라, 학교와 병원을 설립하는 등 사회사업에도 헌신하였다. 특별히, 이 일에 북장로교 선교회와 선교사들이 앞장섰다는 것은 고무적이다. 조선 말기의 의료선교사들은 남성 위주의 의사 선교사들이 주를 이루었으나, 점차적으로 여성 선교사들의 수가 늘어났다. 그 중에는 평양이나 서울에 세워진 간호학교에 헌신할 간호사 자격을 갖춘 인물들이 많이 입국하였다. 한편, 지방이나 오지에까지 헌신하는 열정적인 여성 선교사들이 있었는데, 엘리자베스 베킨은 그 중의 한 사람이었다. 특별히 그녀는 조선인들에게서 조차도 멸시당하고 배척당하는 한센병자들을 위해 헌신한 것이었다. 조선의 교회는 파란 눈을 가진 이들 선교사들에 의해서 세워졌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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